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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5 PM 9 : 00
    【Monochrome World】Ep. 1
OPENING PHASE
기본적으로 오프닝 페이즈에선 장면 플레이어로 지정된 캐릭터 이외의 인물은 등장할 수 없습니다.
오프닝 페이즈는 시나리오에서 일어나는 사건에 대해, 각각의 PC들이 어떻게 그 사건에 얽히게 되었는지를 보여주는 구간입니다.
또 모든 PC, 오버드들은 장면에 등장할때마다 [등장침식] 이라는 것을 굴려 1D10 만큼의 침식률을 올린 후 장면을 진행합니다- 만,

Scene #1

Scene Player :〔PC 2〕:: 이소 카츠히로

현재, 씬 플레이어인 이소 카츠히로는 오버드로 각성하지 않은 상태이므로 등장침식을 굴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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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는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수학여행!
반 여기저기서 수학여행에 들뜬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그 사이에 있는 당신에게 큰 리본이 특징적인 여학생이 다가옵니다.

카이소라 아키

카츠히로 군-! (카츠히로의 책상을 탁 치며 걸음을 멈춘다.)

소꿉친구인 카이소라 아키...입니다.

이소 카츠히로

아, 아앗..(흠칫 놀랐지만 눈을 접어 부드럽게 웃고는 그를 올려다본다) 네에, 카이소라양. 무슨 일인가요?

카이소라 아키

이번 수학여행 가는 곳 어딘지 들었어? 놀이공원이래! (설레임 반, 고민 반이 담긴 목소리와 함께 양손으로 북마냥 약하게 책상을 두드려댄다.)

이소 카츠히로

안 그래도 다들 조금씩 떠들썩 했었어요. 여행갈 때 입을 옷을 골라 달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으신 거라면.. 이번 주말은 어때요? (손에 쥐고 있던 펜을 놓고 한 쪽 팔을 턱에 괸 채 말을 이어간다)

카이소라 아키

(제안에 얼굴에 화색이 돌다가) 좋아! ...그, 그치만 그것보단 도와줬으면 하는건 다른 건데..(흘긋..시선만으로 히마와리의 자리를 바라봤다가)
(부러 말을 돌리듯 놀이공원의 조 이야기라던가 늘상 해오던 고민상담 같은 말들을 늘어놓다가) 카츠히로군 이치카씨랑 같은 조지?
놀이기구 탈때 조금 도와주면 안될까~..?(과하게 힘없는 제스쳐를 취하다가 카츠히로의 책상에 엎드린다.)

이소 카츠히로

(그 말에 무슨 말인지 알겠다는 듯 고개를 한번 끄덕거린다) 그러니까, 같은 조에 넣어달라 그 말씀이시지요?
(아마.. 조장이 히로시 양이었던가?) 조장한테 직접 가서 이야기 해 보는 건 어떤가요. 흔쾌히 ok 해줄 것 같은데요.

카이소라 아키

(예상보다 솔깃(?)한 제안에 엎드려있던 상체를 퍼뜩! 들고는) 진짜!? 아 하, 하지만... 이미 반 회의때 다 정해놨는걸~...
소우타군은 오케이해도 폴라셔츠가 안된다고 할 것 같고~~ (담임 선생님의 별명을 중얼거리며 우울해한다.)

이소 카츠히로

음.. 선생님께는 제가 히로시 양과 같이 이야기 해 볼게요. (웃으며 카이소라에게 묻는다) 그러고보니, 곧 쉬는시간 끝나갈텐데. 아까 하다 말았던 이야기가.. 숙제는 어떻게 되었나요?

카이소라 아키

! 진짜? (입꼬리가 올라가며 눈에 띄게 텐션이 올라가는게 보인다.) 고마워~! 아. 하다 말았던 이야기...(숙제 이야기에 윽 소리를 낸다.)
오..오늘 23일이니까.. 번호 생각하면~ 나 안걸리지 않을까? (하하 웃으며 모른척하다가) 아, 놀이기구 탈때 도와달라는거 있지.

이소 카츠히로

이런, 카이소라 양은 덜렁거려서 큰일이라니까요. 그 점이 매력이지만요.
(그에게는 신세진 것이 많다. 어릴때 도시에서 전학와서 따돌림 당할 뻔한 것을 옆에서 챙겨주었으니까) 네에, 말씀하세요.

카이소라 아키

폴라셔츠 은근 안되는건 안된다고 딱 자르기도하고- 카츠히로군 일정이나 조원들 마음 (히마와리 자리를 다시한번 흘긋 바라보곤) 그, 방해 하고싶진 않으니까.
(잠깐 골몰하며 말을 고르다가) 그냥 롤러코스터 탈때 옆자리만 살짝 양보해줘! 그리고 주말에 옷 같이 골라줘..! (책상 앞에 쭈그려 앉아선 눈을 반짝거리며 부탁해~ 하는 표정을 짓는다.)

이소 카츠히로

그럼요, 그럼요. 카이소라양 부탁인데요. (부탁해~ 하는 표정 옆에서 그럼요~ 하는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거린다) 그럼 제가 타츠키 옆에 타면 되겠네요. 어째선지 다들 타츠키 옆자리는 썩 좋아하지 않더라구요.
놀이기구 줄 설때 따로 부를게요. 이 정도라면 같은 조원이 아니어도 괜찮겠지요?

카이소라 아키

진짜? 왤까...? 타츠키 착하고 재밌는 앤데 말이야.(썩 좋아하지 않는다는 말에 의아한 티를 내다가 부탁하는 눈빛이 당신을 의지하는 듯한 빛을 띈다.) 정말!? 부탁해!
카츠히로만 믿을게!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며 올라간 텐션 그대로 카츠히로의 어깨를 잡고 방방 뛴다.)

그리고 예비종이 기다렸다는 듯이 울리기 시작합니다.

이소 카츠히로

아하하..~(한참을 방방 뛰다가 종이 울려서 제 자리로 뛰어가 앉는 아키를 보며 생각한다.) '조금 아쉽게 됐네요. 같은 조였다면 이치카양과 도시락도 같이 나눠먹고 좋았을 텐데..'(진심으로 아쉬워 하는 투였다)

그래도 마냥 남에게 의지 않으려 하는건지 아키는 자리에 돌아가면서도 카츠히로에게 나 노력해볼테니까! 하고 말해주듯 씩 웃어보입니다.
장면 Scene이 종료 되었습니다. 다음 장면Scene 으로 넘어갑니다. RP 종료는 문장 끝에 (-) 를 붙여주세요.

이소 카츠히로

(그나저나 놀이공원은 정말 오랜만이네요. 즐겁냐, 고 물으면 잘 모르겠지만.. 모두들 좋아하는 눈치 같으니까 괜히 찬물 끼얹는 분위기를 만들면 안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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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e #2

Scene Player :〔PC 3〕:: 히로시 소우타

히로시 소우타, 현재 오버드로 각성한 상태가 아니므로 등장침식을 굴리지 않습니다.
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수학여행, 오늘은 바로 그 첫날!
첫째날 답게 조장인 히로시는 도시에서 자유행동을 하며 개성 있는(...) 조원들에게 이리저리 휘둘리기도 했었겠죠.

히로시 소우타

(그보다 나는 애들 이름하고 얼굴도 잘 모르는데... 대체 뭘 믿고 조장을 맡긴거지..?)

그러게 말입니다. 하지만..보통 키가 크고 훤칠하면 믿음직하니까요.

히로시 소우타

(선생님이 문제였네!!!)

이리저리 많은 일이 있었지만 숙소에 돌아왔으니 뭐 아무래도 상관없겠죠~?
저녁 식사와 목욕 시간이 지난 시점에서

히로시 소우타

(그건 그렇지 싶어 기지개를 쭉- 켠다. 오히려 첫 놀이공원이라 즐거운 마음 반, 웬일로 스케쥴을 빼서 놀러가게 놔뒀지 싶은 마음 반이라 당혹스러운 것도 있고..)

방으로 돌아가려고 할때즈음, 담임인 폴로셔.. 흠흠. 쿠로츠치 호우마와 같은 반인 카이소라 아키가 조금 그늘진 곳에서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히로시 소우타

음?
(아니 뭐.. 담임하고 학생이 이야기 할 수도 있지.. 싶어서 되돌아갈까 말까 고민한다)

카이소라 아키

...고 고전문학, 못 하는건 알았는데 보충 수업 너무하잖아요. 쌤~ (억울한 표정)

히로시 소우타

...공부 못했구나.. (되돌아가려다 들려오는 목소리에 멋쩍게 머리를 긁적인다)

쿠로츠치 호우마

(평소보다 훨씬 진지한 얼굴로) 야 그 점수는 못하는 걸로 서술 될 수 있는 점수가 아니야...

히로시는 지각 판정을 시도하여 애매하게 잘 안들리는 두 사람의 대화를 면밀하게 들어 볼 수 있을 것 같기도합니다.
지각 판정의 난이도는 6입니다.

히로시 소우타

( 지금 가로질러 가기도 뭐하고.. 별 얘기 아닌 것 같으니까 들어도 되겠지? ..그보다 나도 고전문학 망한 것 같은데 보충 수업 어떻게 되나 궁금하기도 하고.. 아니이 나는 돈벌러 가서 수업을 못 들은건데...)
4dx+1 (4DX10+1) > 8[3,3,5,8]+1 > 9

연예계에 있을때 가장 도움이 많이 되는 것들 중 하나는 많은 이야기들에 귀를 기울이는 자세이기도 하죠.
귀를 쫑긋. (조금 큰) 분홍 토끼마냥 세워 이야기를 들어보면-

히로시 소우타

(보충 수업 많이 기나..?)

수학여행 후에 보충수업을 받으러 오라는 이야기 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히로시에게도 만나면 걔도 보충수업이니까 전달하라는 말도 들리네요.

히로시 소우타

...(역시나...)
(또 출근한다고 빠지면 진짜 유급일것 같은데...)

그렇게 대화가 끝나는 듯하자.. 두 사람이 히로시 쪽으로 다가옵니다.

쿠로츠치 호우마

오. 히로시냐. 어쩐 일이야.

히로시 소우타

아, 아버지랑 전화하고 방으로 들어가던 중이었어요. 너무 살 태우지 말라고 잔소리만 들었죠. (어깨를 으쓱인다)

쿠로츠치 호우마

흐음 (조금 의심하듯이 바라보다가 입고 있는 폴로셔츠의 목깃만 괜히 정돈하곤) 거 일 열심히 하는건 좋은데 하고 싶은건 하면서 지내라.
모처럼 친구들끼리 놀러왔잖냐.

히로시 소우타

...(잠시 입술을 달싹였다가 그대로 그린 듯한 미소를 짓는다) 에이~ 학업이랑 일이랑 양립하기가 어디 쉬운가요. 하지만 네~! 이번 기회에 다른 애들이랑 좀 친해질 수 있음 좋겠어요.
(가능하면 핸드폰 주소 목록에도 또래 애들이 있었으면 싶긴 하니까... 라는 말을 뒤로 삼킨다.)

카이소라 아키

(옆에서 폴로셔츠를 찌릿- 바라보면서) 수학여행에서 보충수업 이야기 하셨으면서..(중얼거리다가 다른 애들이랑 친해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에 눈치를 본다.)

히로시 소우타

보충 수업? (모른 척 고개를 느릿하게 기울인다)

카이소라 아키

(어쩐지 자기 소꿉친구와 처음 만났을때가 생각나기도해서 눈치를 보다가 호다닥 히로시 옆에 붙는다.) 아! 응. 선생님이랑 아까까지 보충수업 이야기 하고 있었어.

쿠로츠치 호우마

아 그래. 히로시 너도 수학여행 끝나면 보충수업 나와라.

히로시 소우타

(입술을 조금 내민채로 고개를 살짝 숙여 선생님을 올려다본다) ...방금 전엔 하고 싶은거 하면서 지내라고 하셨으면서...

쿠로츠치 호우마

야 이녀석아 그래도 말야. 고전문학 점수가 그게 뭐냐..? 너..외국인이야..?

히로시 소우타

아, 반은 그렇죠?
국적도 있어요!

쿠로츠치 호우마

하고 싶은거 하려면 고전 문학에 대해서 빠삭! 하게 알아야- (이녀석 혼혈이었지 참...했는지 끙- 하는 소리를 낸다.)
(괜히 폴로셔츠 목깃을 다시 만지작거리다가) 아무튼! 유급하는 것보단 나으니까. 보충수업 잊지말고.

히로시 소우타

보충 수업 나가면 애들이랑 만날 기회 더 적어지는거 아니에요? (선생님~ 하고 부러 말꼬리를 늘리려다가 보충수업 이라는 말에 눈가가 흐릿해진다)
눼에..

카이소라 아키

아니야 히로시 나랑 히로시 말고도 세명 더 있대! (일부러 밝게 말해주며 응원하는 듯한 제스쳐를 취해준다.)

히로시 소우타

세명이나 더...? (그건 그거 나름대로 괜찮은건가 싶지만 밝게 웃는 아이의 모습에 따라 웃었다.) 그럼 나 좀 부탁해도 되려나-?
나 정말 아는게 별로 없어서 말이야.

쿠로츠치는 두 사람을 보다가 학생들 이야기에 끼어들면 영 그렇겠지. 싶었는지 뒷머리를 긁적이곤 내일 놀이공원 자유행동 하는 날이니까 일찍 자라~ 하는 말만 남기고 떠납니다.

카이소라 아키

응. 왠지 우리 반 좀 개성적인 녀석들이 많은데 (아마 타츠키 이야기겠지? 하는 말을 덧붙였다가) 점수도 너무 개성적이라고 하는거 있지-?
하하 히로시 한테 내가 잘부탁한다고 해야하는걸. (어느새 친근하게 웃으면서 방에 돌아가자! 라고 말하듯한 제스쳐를 취한다.)

히로시 소우타

개성적인.. (특히나 저가 조장으로 걸린 조가 더더욱 그런 것 같다 생각하다가 고개를 끄덕인다) 점수도 개성적이면 담임쌤 다크서클 더 짙어지는거 아냐?

카이소라 아키

우와..그럼 폴로셔츠가 아니라 판다라고 별명 바꿔야하나..?
(근데 판다는 너무 귀엽지 않아~? 하고 말을 덧붙인다.)

히로시 소우타

(고개를 끄덕이곤 아키의 뒤를 따라간다) 판다.. 판다는 너무 귀엽지. 담임쌤 살찌면 좀 생각해보자.
아, 그런데 진~~짜 미안한데.. (어색하게나마 베시시 웃는다) 나 하나만 물어봐도 될까?

카이소라 아키

폴로셔츠 살까지 찌면... 장가 못가는거 아닐까..?(흔한 여고생의 그런 걱정..) 응? 뭔데 얼마든지 물어봐. (생긋 웃어준다.)

히로시 소우타

(살이 쪄야 그 장가가 해결될 것 같은데... 생각하며 열심히 웃었다. 얼굴이 밥줄이니 웃어야 떡하나라도 더 주지 싶어서.) 그...
..내가 학교에 잘 못나와서 말이야. 우리 조 애들은 그나마 얼굴하고 이름을 겨우 익혔는데... (주저리 주저리 꼬리가 길었다.)
...이름이 뭐야? (우리반 애는 맞겠....지..?)

카이소라 아키

... 히로시군~!! 내 이름 몰랐어!? 같은 반인데????(숙소 복도에서 놀란듯 목소리를 키웠다가 아차 싶었는지 급하게 입을 막곤 혹시 히마와리가 있나 두리번거린다.)
아. 새학기때 자기소개 시간에 안나왔었던가 히로시군?

히로시 소우타

...(슬쩍 애교부리듯 눈가를 접는다. 같은 반은 맞았구나..) 내가.. 촬영 때문에 학교를 잘 못나와서.. 하하..

카이소라 아키

(멋쩍게 이어지는 대답에 아하. 싶었는지 고개를 끄덕거린다. 뭐 자기소개야 다시 하면 되니까 하는 생각인 모양이다.) 카이소라 아키야. 잘부탁해 히로시 군. (씩 웃어주었다.)

카이소라는 그렇게 웃어주며 그럼 내일도 잘부탁해! 하는 인사를 남기고 자신의 방으로 떠납니다.
걸음을 옮기면서도 히로시에게 손을 흔들어주고 있네요.

히로시 소우타

나야말로 잘부탁해, 카이소라군. (좋아, 그래도 기분이 많이 나빠보이진 않아서 다행이야. 멀리서 흔들어주는 손길에 여전히 웃음을 남긴채 아키가 방으로 돌아갈때까지 손을 흔들었다. 인사는 했으니.. 다음 목표는 번호따기다..! 라고 생각하며 방으로 돌아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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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e #3

Scene Player :〔PC 4〕:: 아라타케 타츠키

아라타케 타츠키, 현재 오버드로 각성한 상태가 아니므로 등장침식은 굴리지 않습니다.
오늘은 둘째날. 평일이라 평소보다는 사람이 적은 놀이공원에 들어서면 그래도 제법 되는 인파에 꽤나 혼잡하다는 인상을 줍니다.
그런 광경을 은신(?)한 당신 옆에서 음울해보이는 얼굴로 쳐다보는 남학생이 있습니다.
당신의 친구이자 같은 조원인ㅡ 아오이 코우 입니다.

아오이 코우

...(조금 삐딱하게 서있다.) 아라타케. 저기.. 그거 은신...(말을 어떻게 해야하나 싶었는지 문장이 끝맺어지지 않는다.)

아라타케 타츠키

(칼을 허리에 차고 발도 준비 자세를 한 채 발 끝으로만 스스슥 움직이고 있다. 놀이공원엔 당연스럽게도 코스프레로 인식되어 순탄히 입장할 수 있었다. 이것이 궁극의 은신. 궁극의 닌자.)
음. 무슨 일이지. 너는 유희를 즐기지 않는 건가.

아오이 코우

...(제법 기이..아니 이런 생각은 좀 그런가. 이상.. 이것도 아닌 것 같아. 하아...) 뙤약볕 아래에 인파 사이 걷는 것만으로도 조금 지쳐서.
(그래도 제법 조원들이나 당신과 함께 다니는 것은 즐기고 있는지 표정이 마냥 어둡지도 않고 착실하게 당신을 따라다니고 있다.)

아라타케 타츠키

그렇다면 모자를 사는 게 좋겠군. 아니면 아이스크림? 아오이 너는 "기Ki"가 약하니 스스로의 몸을 신경 써야 한다.
원한다면 사 와 주지. 약자를 보호하는 것은, 강자의 도리.

아오이 코우

그래그래..전에 알려준 "차크라" 말하는거 맞지.. (사와주겠다는 말에 평소처럼 입을 다물고 무언갈 골몰하다가) 그건 내가 사올게.
...보답 할 줄 아는 것도 강자의 도리라고 했었잖아. (나름...맞춰주고 있는 듯하다.)

아라타케 타츠키

(무표정한 얼굴로 발도 준비 자세를 풀고, 자신의 앞머리를 살짝 훑는다.) ...이번 원정 훈련으로 네 마음가짐도 정진된 것 같군, 아오이. 약한 소리를 하는 것만 단련하면 내 꼬붕... ...견습 닌자로 두어도 되겠어. (훗, 하는 웃음을 흘린다)
너는 교실에서도 지극히 연약하고 여린 존재였다. 아마... 교실의 곱등이 다음이 아닌가, 심히 우려가 되었지. 아니, 곱등이보다도 약할지도 모르겠군. 곱등이를 두려워하는 자들이 있으니.

아오이 코우

...너 지금 욕하는거야 날 배려 해주고는 있는거야? (제법 익숙한 일인지 평이한 톤으로 물 흐르듯이 아이스크림을 두개 사와서는 하나를 당신에게 내민다.)

아라타케 타츠키

(독백 같은 촌평을 마치고는 아이스크림을 건네받아 혀를 내밀고 할짝인다. 진중한 눈빛 너머에선 자신의 주군 카츠히로의 뒷모습을 응시하고 있다) 무념.

아오이 코우

(대충 감사하다는 뜻이겠지. 하며 따라서 걷는다.) ...그래서 이거 어디로 가는 줄이야? (다음 놀이기구로 가는 줄인가? 하는 기대감을 숨기지 않는채로 옅게 웃으며 묻는다.)

아라타케 타츠키

(아이스크림을 할짝이고 있었는데 어느새 콘을 와작거리고 있다. 닌자는 먹을 때도 빈틈을 보이면 안 되는 법) 음. 이대로라면 절규머신... 주군은 롤러코스터로 향하고 있군.
ㅡ담력 시험이다, 아오이. 내가 널 "남자(관용어구)"로 만들어주지. (하며, 갑자기 팔을 붙잡는다)

아오이 코우

아 롤러코스, 어. 뭐? 잠깐...! (아이스크림을 느릿하게 먹다가 관용어적 표현까진 듣지 못하고 팔이 붙잡힌다.) 일본도 잡듯이 잡지 말라니까..!!
(익숙하게 끌려가며 늘상하는 말을 한다.)

카이소라 아키

어, 두사람~! 여기야 여기! (자신이 들어가있는 조도 같은걸 타러 온건지 두 사람을 발견하곤 손짓한다.)

아라타케 타츠키

카이소라 가문의 자제분이군. (척척, 코우의 팔을 엄청난 악력으로 붙들고 있다가 다른 쪽 손을 들어 아는 척을 한다)

카이소라 아키

아라타케의 자제분이시군요~ (따라 웃으며 손을 흔들고 아하하 웃는다.) ...그런데 타츠키- 코우군 팔에 피가 안통하는 얼굴을 하고 있는데...

아오이 코우

(조금 사색이 된채로 붙들려만 있다..) 힘..힘 좀...

아라타케 타츠키

(들고 있던 코우의 팔을 주물거린다) 살이 하나도 없군. 이래선 스모에도 못 쓰겠어. (촌철살인?을 날리며 원하는대로 손을 놔 준다) 이쪽은 곧 시험장(롤러코스터)에 들어설 예정입니다. 카이소라 님도?

아오이 코우

스모 선수만큼 돈에 욕심 없어 나... (놓아진 팔을 으윽..소리를 내며 문지른다. 아이스크림은 오면서 놓쳐버린 듯하다...)

카이소라 아키

응! 나도. (시험장이라는 말을 듣고도 딱히 뭐라 되묻진 않는다. 익숙해져버린듯하다.) 타츠키 제자 육성에 고생이 많네~

아라타케 타츠키

아닙니다. 이 녀석은 그저 갖고 노는 유흿거리입니다. (무표정으로 단칼에 내뱉는다) 그래도 약한 놈을 강하게 만들어 포섭하는 것만큼 주군에게 도움될 일이 없죠.
그나저나 주군과 카이소라님께서 하시던 얘길 들었습니다. ... ...
화이팅! (여전한 무표정으로 주먹을 꾹 쥐어보였다. 비밀엄수.)

아오이 코우

...반 친구라는 단어가 있지 않아 아라타케?(눈치를 살피다가 타츠키를 따라 주먹을 꾹 응원의 제스쳐를 취한다.)

카이소라 아키

아하. 그렇구나- 주군의 아군을 늘리는..(흠흠! 하는 소리를 내며 사극톤으로 중얼거리다가 타츠키의 응원에 웃으며) 응! 고마워! (힘내볼게! 하는 어투다.)

장면 Scene이 종료 되었습니다. 다음 장면Scene 으로 넘어갑니다. RP 종료는 문장 끝에 (-) 를 붙여주세요.

아라타케 타츠키

반 친구는 너무 서먹한 호칭이군... (말하며, 롤러코스터의 줄을 선 사람들 틈에서 또다시 칼자루에 손을 대며 언제 습격이 와도 반격할 수 있는 빈틈없는 자세를 꾸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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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e #4

Scene Player :〔PC 1〕:: 이치카 히마와리

이치카 히마와리, 현재 오버드로 각성한 상태가 아니므로 등장침식을 굴리지 않습니다.
롤러코스터에는 다른 학생들도 포함해서 꽤 많은 인원이 줄을 서 있습니다.
아무래도 30분은 기다려야 한다는 것을 증명해주듯 어트렉션의 대기 시간 표지판도 34분 정도에서 갱신되지 않고 있습니다.
햇볕이 제법 뜨거워 서있는건 힘들지만 버틸만은 합니다.
옆에는 같은 반의 분위기 메이커인 카이소라 아키가 있기 때문이죠.

카이소라 아키

(평소 다른 친구들과 대할때와는 다르게 얼굴을 똑바로 바라보지 않는채 수줍은 어투로 말을 이어나가고 있었다.) - 해서.. 폴로셔츠가... 히로시군이랑 나보고 보충수업 나오라고 하는거 있지?

이치카 히마와리

헤...수학여행 끝나자마자? 폴로도 너무하다. (한 손으로 햇빛을 가리며 열심히 고개를 끄덕인다.) 근데 카이소라네 조도 지금 이거 기다려?(롤러코스터 가리킴)

카이소라 아키

그치~! (피하고 있던 고개를 버릇처럼 획 돌려 이치카와 시선을 맞췄다가 앗. 하며 살짝 시선만 내리깐다. 귓가가 뜨거워지는 느낌에 머뭇거린다.) 으, 응!
...이치카는 (용기를 내서 -씨를 붙이지 않고) 롤러코스터 좋아해? (붙임성 있는 말투로 질문을 던진다.)

이치카 히마와리

나? 처음 타서 좋아하는진 잘 모르겠어. 이번에 타 봐야 알거같지만...(나머지 손도 들어서 양손으로 햇빛을 가린다.)
이 뙤약볕에 대기줄이 긴 건 힘드네...(벌써부터.. 집, 가고싶다 )

카이소라 아키

그, 그래? (아이스크림이라도 사서 기다릴걸 그랬나봐 어떡하지..! 하는 마음에 눈을 질끈 감았다가 괜히 뒤쪽의 카츠히로들을 흘긋 거리곤) 맞아 대기가 긴건 힘든데~
나는 꽤 좋아해. (조금 진심을 알게 모르게 담아 이야기한다. 목소리 뒷편으로 롤러코스터를 탄 사람들의 비명..같은데 들려온다.) 하하. 봐 저렇게 크게 소리 질러도 아무도 신경 안쓰는게 좋더라구. (밝게 웃는다.)

이치카 히마와리

스릴넘쳐서가 아니고 소리지를 수 있어서 좋은거야? (같이 따라 웃음) 그럼 우리 서로 소리질러도 못들은 척 하기야~ (사진도 찍히는 것 같지만? 그것도 나름 재미니까)

카이소라 아키

하하. 좋아. 약속~ (긴장이 어느정도 풀어진듯 이제는 시선을 맞추며 웃는다.) 이거..사진도 찍히려나? 그건 조금 부끄러운데. 나 전에 이런거 탔을때 머리카락이 수염처럼 나온거 있지.
(말하며 옆머리로 대충 수염 같은 모양새를 취했다가 웃는다.)

이치카 히마와리

앟ㅎ 뭐야 그거 너무 수치다! 그 사진 갖고있어? 다음에 보여주라. (빵 터져선 웃다가) 이번 사진도 나오면 같이 뽑을래? 지갑에 넣자, 우리

카이소라 아키

가, 같이? (붉어졌던 귀가 더 붉어지는 것 같다. 좋아서 어쩔 줄 모르는 마음에 다시 카츠히로 일행들을 봤다가 돌아와선 고개만 끄덕끄덕거린다.)
그.. 있지 막 계속 물어봐서 미안한데. (흠흠! 소리를 괜히 장난스럽게 내곤) 이치카, 혹시~ 좋아하는 사람 있어? (부끄러움을 열심히 숨기며 마냥 검은듯하면서도 햇빛을 받아 고동색으로 빛나기도 하는 당신의 눈을 바라본다.)

이치카 히마와리

(아까부터 종종 뒤도는데 누가있나? 하고 따라 보니 카츠가 있다. 이런 거 안좋아하지 않았나? 손을 한 번 흔들곤) 나-? 으음, 글쎄?? 아직은? 연애하는 것도 상상이 잘 안가고...
일단은 없다..일걸?(눈 감고 고민~해보다가 마주보며)

카이소라 아키

(없다. 라는 말에 속으로만 좋아..! 하는 호성을 지른다. 말을 고르다가) 그- 그렇구나! 아하하 (작게 다행이다. 라는 말을 중얼거린다.)
(속으로 나는..있어. 비밀이지만. 하는 말을 당신에게 전하는 생각만 하고는 줄어드는 대기줄을 바라본다.) 아. 거의 다왔네
기대된다 그치? (말하며 밝게 웃어보인다.)

장면 Scene이 종료 되었습니다. 다음 장면Scene 으로 넘어갑니다. RP 종료는 문장 끝에 (-) 를 붙여주세요.

이치카 히마와리

응. 끝나고 시원한 것도 먹자. 너무 덥다 (같이 웃으며 들어오라는 안내에 따라간다. 드디어 들어가네-)(-)

=================================

Scene #5

Scene Player :〔PC 1〕:: 이치카 히마와리

전원 등장 씬입니다. 여러분들은 아직 오버드로 각성하지 않았으므로, 등장침식을 굴리지 않습니다.
드디어 여러분들이 롤러코스터를 탈 차례가 왔습니다.
" 안전기구를 확실히 착용해 주십시오ㅡ "
라고 하는 안내방송이 무미건조하게 잠깐 반복됩니다.
자리에 올라타서 기다리다보면
안내방송이 흘러나오고, 놀이기구가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히로시 소우타

그러고보니.. 이거 진짜 안전한가..? 인터넷에서 보면 떨어졌다느니 지나가던 롤러코스터에 치여서 갈려나갔다는 호러들 많던데...

이소 카츠히로

그런 인터넷 괴담 같은 얘길 하셔도요.(하하 웃으며 안전바를 꽉 붙들고는 뒤를 돌아본다) 저기.. 타츠키, 잘 붙잡고 있어?

아라타케 타츠키

(간지나게 팔짱끼고 있다가 주군의 호명에 아닌척 안전바를 잡고 있다)
주군이 죽기 전에 제가 지켜드리겠습니다.

히로시 소우타

..검색하니까 나오던데....

출발 직전 놀이공원 스탭이 와서 손님..도검은 저희가 보관해두겠습니다.. 하며 칼은 가져갑니다.

아라타케 타츠키

네녀석 자객이냐!!!(절규)

이소 카츠히로

(잽싸게 타츠키의 말을 가로챈다) 아아, 부탁드릴게요.

아오이 코우

고생이 많네...이소. (옆에서 한숨 쉼)

히로시 소우타

아무리 봐도 이소가 조장인데...

이치카 히마와리

(학교 외의 곳에서 저런 티키타카를 듣다니 새삼 재밌다)

이소 카츠히로

고생은요, 오히려 타츠키가 저한테 맞춰주는게 많은걸요. (그리고는 히로시를 향해 수줍게 웃으며 답한다) 아, 아니에요. 조장은 히로시양이니까..

아라타케 타츠키

(눈은 촛점을 잃고 허공을 보고 있다. 빈 껍데기인 것 같다)

카이소라 아키

타츠키~ 도검을 들고 탔다가 다치면 여차할때 주군을 지키지 못하잖아? 무기 없어도 타츠키는 강하니까~ 응? (타츠키를 위로하면서도 흘긋 흘긋 옆자리의 이치카를 신경쓰고 있다.)

히로시 소우타

...그.. (타츠키를 한번 본다.) ...사실 난 조장은 누가해도 정말 상관이 없는데... 뒤에 친구 정말로 괜찮은거지?

이소 카츠히로

네에, 괜찮아요. 이런 일 한두번 있는 것도 아니고.. 하하. (다시 앞쪽을 바라보며) 이런 놀이기구는 오래간만이라 떨리네요. 이치카양도 그렇죠?

아오이 코우

괜찮을걸... 그나저나 이거 언제 움직이는거야..?(조금 기대중인 표정을 애써 감춘다.)

아라타케 타츠키

(중얼중얼... 이것은 시련 아오이가 시련을 겪는 것과 동시에 나 역시 맨손으로 주군을 지켜야 하는 시련 여차하면 이 족쇄를 풀고 레일 위로 달려나가 이 롤러코스터를 멈춰세운다 좋아.)

이치카 히마와리

(와, 히로시 소우타도 바로 뒤에 있어? 끝나고...싸인해달라해야지...슬쩍슬쩍 뒤를 보다가) 캇쨩 -나는 처음 타

그렇게 잡담을 떠들석하게 하고 있다보면 롤러코스터가 천천히 이제 출발이라는 듯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롤러코스터는 점점 속도를 내며 오르막을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카이소라 아키

제, 제법 흔들리는 것 같은데..? (살짝 무서운듯 이야기하다가) 비명 지를때 조심해야겠다. (장난조로 말하곤 웃는다.)

히로시 소우타

.....(높이 올라갈수록 말수가 점점 사라져간다)

이치카 히마와리

머리라도..묶을걸...(점점 올라가는 높이에 안전바 꽉 잡으며)

롤러코스터가 정상에 도달하고 어트렉션의 제일 앞부분 부터 서서히 레일을 따라 내려가기 시작합니다.

아라타케 타츠키

(속도가 점점 붙으며 하강하자...) 끄...
끄아ㅡㅡㅡㅡ옷!!!!!(괴성을 내지른다)

기이한 괴성과 함께 롤러코스터는 빠른 속도로 운행되기 시작합니다.
몇번 위로 상승하였다가 다시 내려갔다가를 반복하고
가속도가 사라져 다시 천천히 마지막 정상으로 올라가며 모두가 숨을 삼키던, 그때.
멍, 하고 뒤통수를 얻어맞은 듯한 감각이 엄습합니다.
직후 의식이 두둥실 뜨는가 싶더니.
시야는 암전 됩니다.
대체 왜 떠 있는 걸까.
그것에 대한 의문을 품기도 전에, 타는 듯한 아픔이 온몸에 흐르고ㅡ
마치 내것이 아닌 것 같은 강한 감정이 머릿속을 뒤흔듭니다.
==================================
여느 때와는 다른 특별한 오늘.
그것은 앞으로의 일상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것이라고 믿었다.
―하지만, 일상은 소리를 내며 무너져내린다.
수학여행으로 온 유원지.
친구와 추억을 만들던 장소는 지옥으로 변한다.
테러 조직의 습격으로 주위에는 온통 비명과 연기.
파괴와 살육이 일으키는 절망 속에서 그대들은 목소리를 듣는다.
동료를 구하기 위해, 살아남기 위해, 일상을 이어가기 위해,
ㅡ너희는 그 두 다리로 다시 일어선다.
Double Cross The 3rd Edition
「 Monochrome World 」
다정한 세상이 계속 이어지리라, 그렇게 믿고 싶었어.
2021.05.26 AM 0 : 06
       ...See you, Next Episode!
2021.06.01 PM 9 : 00
    【Monochrome World】Ep. 2
MIDDLE PHASE
미들 페이즈는 시나리오에서 말하는 사건의 중간 부분에 속하며, 본격적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는 페이즈입니다.
기본적으로 이 미들 페이즈에선 다른 PC들과의 합류, 사건의 조사, 새로운 사건과 전투 등의 이벤트가 발생합니다.
또한, 미들 페이즈부터는 장면 플레이어로 지정되어있지 않아도 [등장침식]을 굴리고 침식률을 올린 후 해당 장면에 등장 할 수 있습니다.

Scene #6

Scene Player :〔PC 1〕:: 이치카 히마와리

...이번 장면에선 [등장침식] 을 굴리지 않아도 됩니다.
삐ㅡㅡ
기분 나쁜 이명이 귓가에 들려옵니다.
이명과 함께 느껴지는 온 몸의 격통은 여러분들의 몸을 무겁게 짓누릅니다.
우리... 왜 바닥에 있는거지?
그런 의문을 떠올리면서도, 격통은 멈추지 않습니다.
자신의 몸을 지탱해주는 안정장치가 마치 구속구라도 된 것 같다고 생각이 들 즈음에-
비명과 폭발음은 계속해서 들려옵니다.

아라타케 타츠키

(눈을 서서히 뜬다. 의식하지 않아도 잇새에서 신음소리가 흘러나온다) ...윽... 주, 주군... 친우들은...? (하며, 옆의 아오이가 멀쩡한지 무의식중에 돌아본다)

잘 움직이지 않는 몸으로 친구의 안전을 확인하려해보아도 눈 앞은 핏물로 흐려, 잘 보이지 않습니다.

이치카 히마와리

어헉, 헉.. 흐윽.. (온 몸이 아프다. 격통 속에서 고개를 들었다가 다시 떨어진다. 팔이 안 움직인다. 뺨을 간질이는 풀마저도 너무 아프다. 풀? 나, 여기. 어,디. 롤러코스터, 탔는데. 불 속에 있는 것 처럼 뜨겁고 아프다. 뺨이 눈물과 피로 축축하게 젖었다.) 어,엄....마.....헉...

히로시 소우타

..ㅓ..흡... (가슴을 압박하며 숨통을 조여오는 무언가에 숨을 제대로 쉴 수가 없었다. 아, 조금 추운 것 같기도 하고.. 아니, 뜨거웠나. 느릿하게 눈을 감았다 떴다. 가물한 시야는 모노 필름과도 같았다.) 아, 흐...

이소 카츠히로

... 아.. .. (다들 괜찮냐고 물어보려다, 배 아랫쪽에 격통이 느껴져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하고 간신히 눈을 떠 주변을 둘러볼 뿐이었다.)...
크, 흑... 아.(제 손으로 복부를 한번 만지고 손을 떼자 피가 배어나온다.)

여전히 시야는 흐리고, 들려오는 것은 신음소리와 비명소리 뿐.
잿빛의 지옥도와 같은 풍경에서 선명하게 보이는 것은 격통..그리고...
... 붉은 핏물.
추락한 기계와 무너진 레일 아래에서 알아차릴 수 있는 것은 이것 뿐이라고 생각할때즈음 여러분들은 무언갈 느낍니다.
전원 RC, 난이도 6 의 판정을 시도해주세요.

아라타케 타츠키

2dx10 (2DX10) > 10[7,10]+4[4] > 14

히로시 소우타

2dx10+2 (2DX10+2) > 4[1,4]+2 > 6

이소 카츠히로

2DX10+2 (2DX10+2) > 4[3,4]+2 > 6

이치카 히마와리

2dx10+2 (2DX10+2) > 6[4,6]+2 > 8

...우리들의 몸에 무언가가 꽂혀있습니다.
레일의 철골인가?
아니요. 그것보단 따듯합니다.
다른 승객의 팔인가?
아니요. 그것보단 차갑습니다.
...명확하게 이것이 무엇인지 알아내기도 전에 다시 흐려지는 의식 속에서 작은 소리를 들은 것도 같습니다.
죽지마... 제발... 죽지말아줘...
라고 간절하게 비는 듯한 목소리를.
=================================
깜빡,
닫혀있던 눈을 다시 뜨면 새롭게 느껴지는 것은 격통이 아닌
마치 자신의 것이 아닌 것 같은 강한 감정입니다.
전원, 충동판정 난이도 7의 판정을 시도해주세요.
충동판정은 의지 로 판정합니다.

아라타케 타츠키

2dx10 (2DX10) > 10[6,10]+9[9] > 19

이치카 히마와리

2dx10+1 (2DX10+1) > 7[4,7]+1 > 8

히로시 소우타

2d10 [충동판정] (2D10) > 15[5,10] > 15

이소 카츠히로

2dx10 (2DX10) > 10[6,10]+4[4] > 14

히로시 소우타

아, 파.... 아파... 아..ㅍ... (숨통이 서서히 조여오자 손끝이 절로 목덜미를 향해 올라갔다. 그대로 뜯어내면 편해질까. 아니, 아니.. 아직 죽기는 싫은데.. 조금만.. 조금만 긁어내리면.. 하고 손끝이 목덜미에 닿은 것만 같았다. 감각이 느껴지지 않아서였을까. 손끝이 닿은 곳은 눈가였다. 흑백 세상에서 선연하게 보이는 붉은 것에.._) 아... ..아.... (죽는 것이 무서워 그제서야 도리어 현실이 와닿았다.)

아라타케 타츠키

(튀어오르는 심장박동이 목 바깥으로 튀어나오는 게 아닐까 의심될 정도로 선연하게 느껴진다. 붉은 시야 안에 담기는 모든 실루엣에 본능이 충동질한다. 적이다, 저것들은 모두 적이다!)
(...그리고, 충동질이 잦아들면 무형의 "레니게이드 바이러스"는 세포 사이사이, 뉴런 사이사이로 스며들어 완전히 융합된다. 찾아오는 건 주변의 소리를 차단한 듯한 침묵... 그리고 선명해지는 빛.)

이소 카츠히로

(아까의 통증과는 다르게 이번엔 기묘하게도, 끓어오르는 해방감을 느낀다. 그 해방감에 점점 정신은 또렷해졌지만 어딘가 넌더리가 난다거나 구역질이 느껴지는 기분이기도 했다. "이제.. 널 구속하는 모든 것에서 해방되는거야." 무의식에서 올라오는 감정을 꾹 억누른 채 심호흡을 하고 주먹을 몇번 쥐었다 폈다 하고 있었다.)

이치카 히마와리

(미쳐버릴 듯한 고통과 비명 속에서 부모를 찾던 입을 닫았다. 이 뜨거움은 역시 불이 틀림없다. 불, 불! 불!! 모든 것이 태워져 사라질까 봐, 또다시 이대로 죽어버릴까 봐 공포에 젖어 눈을 번쩍 떴다. 세상은 붉었고 나는 아직 살아있다. 그때처럼.) 끄으윽... 커흑...허억, 헉..!!

...터져오르는 불길처럼 치솟던, 아직까지도 자유롭지 않던 몸을 억지로 충동질하던 감정들은
아이러니하게도 또 다른 감정으로, 의지로
전부 불타고 남은 회색빛의 재처럼 바스라져 가라앉습니다.
전원 HP 1 로 부활합니다.
자, 다시 일어설 시간입니다.

system

[ 아라타케 타츠키 ] HP : 32 → 1
[ 이치카 히마와리 ] HP : 32 → 1
[ 히로시 소우타 ] HP : 28 → 1
[ 이소 카츠히로 ] HP : 26 → 1

다시 일어선 여러분들의 시야는 여전히 눈에 스며든 핏물로 인해 흐릿합니다.
하지만... 폭발의 여파로 솟아오르는 검은 연기들과 그로 인해 탁해진 잿빛의 하늘.
말라붙어 빛을 잃은 많은 이들의 검붉은 피.
유일하게 색을 띈 것은 꺼지지 않고 타오르는 불꽃.
그러한 흑백의 세상이 여러분들의 시야에 가득 담깁니다.

히로시 소우타

(멍하니 옷자락을 쥔채로 숨을 겨우 내쉬었다. 살아있는 건가. 이것을 살아있다 숨을 뱉고 있다 해도 되는 것인가. 살고 싶어 틀어쥔 제 옷자락을 조금 더 잡아당기자 시선이 옆으로 돌아갔다. 그러고보니..) ..살,아있 어..? (누구라도 좋으니까.. 제 앞이든, 옆이든, 뒤이든..) 제,발.. (답해줘..)

이치카 히마와리

(숨을 몰아 쉬다 바닥을 짚고 일어났다. 여전히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몸과 아비규환인 상황에 정신없게 친구들을 찾아다닌다.) 카, 카츠히로... 카츠..!! 카이소라, 아라타케! 히, 히로시!
(헐레벌떡 뛰어다니다 히로시를 발견하고 뛰어감.) 히로시!!

히로시 소우타

(누군가 저를 불렀다. 최근에 와서야 익숙해진 목소리..) ..이치, 카...? (아.. 살아있다.. 살아있는 사람이 있다...)

이소 카츠히로

(들려오는 히마와리의 목소리에 간신히 몸을 일으킨다) .. 아아.. 괜찮아요? 다들.. 아, 타츠키는?

히로시 소우타

(겨우 고개를 옆으로 돌렸다.) ...이소.. 진짜.. 아직 우리 살아, 있구나.. (겨우 숨을 내쉰채 제 가슴을 누르는 안전바에서 벗어나려 밀어보았다.)

아라타케 타츠키

으... 윽, ... (신음소리를 내며 감은 눈을 찌푸리고 있다가, 눈을 번쩍 뜨자, 쇠가 으스러지는 파열음이 터져나온다)

안전바를 밀면, 이전에는 불가능했을게 분명했을텐데도, 안전바는 간단하게 밀려, 구속하던 몸을 자유롭게 만듭니다.

아라타케 타츠키

(정신을 차리니 안전바와 좌석 벽까지 우그러져있고, 본인은 순식간에 땅 위에 서 있다.) ㅡ핫... 허억... ...?!

이소 카츠히로

(소우타의 말에 옆을 돌아보곤) 아.. 다행이네요.. 다행은.. 아닌가?(씁쓸하게 웃으며 소우타의 옆에서 안전바를 밀어내는 손에 힘을 실어준다)

히로시 소우타

(쉬이 밀려나는 것을 보며 부숴진건가.. 생각하며 주춤거리며 일어나 주변을 둘러보았다.) ..아직도 숨이 막히는 것 같은데.. ..다들 괜찮아..? 각자 짝 찾아봐..

이치카 히마와리

....(안도의 한숨을 크게 내쉬며 스스로 빠져나오는 친구들을 보았다. 안전바 허접하네. 그리고 번뜩 카이소라와 함께 앉았던 자리를 찾으며) 카이소라, 카이소라! 어디있어?

카이소라 아키의 이름을 부르며 주변을 둘러보면 그의 모습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자신처럼...폭발의 충격에 날아간 걸까요..?

히로시 소우타

이소, 아라타케, 이치카.. (같은 조인 아이들 이름을 하나씩 부르다가 한명이 부족한 것을 깨닫곤 주위를 두리번 거린다) 아오이..? 아오이는??

아라타케 타츠키

아, 아오이...! (혼란스러운 머리를 다잡고 간신히 옆 좌석에 있던 아오이를 찾는다) 아, 아오이는 약하다...!

아오이 코우를 찾아 좌석을 둘러보면 역시 그의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키와는 다르게 그는 멀리 떨어지지 않은, 파괴 되어 쌓여진 레일더미 아래에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아라타케 타츠키

(순식간에 뛰쳐나가 아오이의 근처로 다가간다. 자신이 평소보다 빨라진 것은 인지하지 못한 채,) 아, 아오이...! ...사, 살아있어...?

모습을 살피면, 숨은 쉬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들처럼 금방 의식을 회복 할 수 있는 상태도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이대로 몇 시간이고 방치해 둔다면... 아마도.
RP로 아오이 코우를 구할 수 있습니다.

히로시 소우타

어, 어떻게 해야지..? 지혈.. 지혈부터 하나?! (두리번 거리다가 일단 제 후드부터 벗는다) 으, 응급처치 할 줄 아는 사람!!

아라타케 타츠키

이, 이것부터 어떻게...! (드물게 허둥거리면서 친구들 쪽을 바라보다가, 막무가내로 레일 아래에 양손을 넣는다) 드, 들어올려야...!

히로시 소우타

드, 들어?? (이걸??? 싶지만 얼결에 따라가 레일 아래로 따라 양손을 넣었다.)

이치카 히마와리

처, 철골부터 일단!! (아라타케와 함께 레일 아래 양손을 넣고 든다)

이소 카츠히로

아, 알았어요..! (히마와리의 옆에서 따라 레일 아래로 손을 뻗는다)

다 함께, 힘을 합쳐 철골을 들어올리려하면-
철골로 만들어진 레일이라는게 이렇게까지 간단하게 들어올릴 수 있는 거였나? 하는 의문과 함께 손 쉽게 들어올려집니다.
...철골 아래에서 꺼낸 아오이의 상태를 다시 살펴보면 다행스럽게도 적당한 처치만 잘 이뤄진다면 큰 위험은 없을 것이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처음으로, 힘을 합쳐 '일상' 의 단편을 구해내던 여러분들의 뒷편으로ㅡ
들어본 적 있는 목소리가 폭발의 잔향을 타고 다가옵니다.
장면 Scene이 종료 되었습니다. 다음 장면Scene 으로 넘어갑니다. RP 종료는 문장 끝에 (-) 를 붙여주세요.

아라타케 타츠키

(-)

히로시 소우타

(-)

이소 카츠히로

(-)

이치카 히마와리

(-)

=================================

Scene #7

Scene Player :〔PC 2〕:: 이소 카츠히로

여러분들은 모두 오버드로 각성한 상태이므로 지금부터는 장면에 등장할때 [등장침식] 을 굴린 후 침식률을 올립니다.

아라타케 타츠키

1D10 【등장침식】 (1D10) > 9

히로시 소우타

1d10 [등장침식] (1D10) > 1

system

[ 아라타케 타츠키 ] 침식률 : 33 → 42
[ 히로시 소우타 ] 침식률 : 31 → 32

이소 카츠히로

1D10 【등장침식】 (1D10) > 7

system

[ 이소 카츠히로 ] 침식률 : 35 → 42

이치카 히마와리

1d10 (1D10) > 2

system

[ 이치카 히마와리 ] 침식률 : 34 → 36

목소리가 들려오는 쪽으로 고개나 신경을 돌리면
거기엔 담임인 쿠로츠치의 모습이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이름을 부르며 헐레벌떡 달려오는 모습은 먼지와 검댕으로 뒤덮여 있었으나...
상처는 없습니다.
지금, 여러분들의 모습처럼요.

히로시 소우타

...선생님.... (힘없이 입안에서 중얼거리듯 불렀다.)

쿠로츠치 호우마

너희..!! 괜찮냐! (쉬지않고 달려온 건지 숨을 몰아쉬며 당신들의 상태를 살핀다.)

히로시 소우타

(주변을 둘러본다) 저, 저희는 괜찮은데.. 아오이군이...

이치카 히마와리

서, 선생님. 아오이가..!!(여전히 의식을 잃은 아오이를 가리킴)

쿠로츠치 호우마

(숨을 계속해서 고르며 당황과 안심이 섞인 모습으로 당신들을 훑다가) ....아오이? 아오이가 왜. (이쪽도 충격으로 인해 침착한 상태가 아닌 모양인지 그제서야 아오이를 살핀다.)

히로시 소우타

철골.. 철골 레일에 깔려있었어요... 숨은 쉬는데.. (어떡해요..? 라는 시선으로 올려다본다)

쿠로츠치 호우마

(레일 아래에 깔려있었다는 말에 아오이 쪽으로 조금 더 다가가 몸을 숙이곤 늑골 부근이나 내장이 있을 자리를 몇번 만져본다.)
(그렇게 상태를 체크하다가) ...잠깐, 레일에 깔려있었다고 했는데... (어떻게 된거냐고 되묻듯 당신들을 올려다본다.)

이소 카츠히로

그.. 경황은 없었지만, 다 같이 들어올려서 빼냈어요. .. 괜찮을까요? 아오이 군...

이치카 히마와리

갑자기, 불나고. 그래서 다들 기구에서 나와서 다른애들 찾는데, 카이소라는 없고 얘는 깔려있어서 넷이서 레일 들었어요. (자초지종)

아라타케 타츠키

...다 같이... 롤러코스터에 탔을 뿐인데... ...

쿠로츠치 호우마

...(당황한 듯 횡설수설한 당신들의 말을 들으며 말을 꺼내는 아이들의 몸상태도 시선만으로 체크하고는) ...아. 아아.. 그렇, 그렇다면..
(목소리엔 비통함과 알 수 없는 안도감이 뒤섞여 있다.) ...그럼 아오이는 아니고... 너희들 4명.. 4명 모두구나...(무언갈 마음속에서 정리하듯 눈을 질끈 감았다가 뜬다.)

히로시 소우타

..선생님..?

쿠로츠치 호우마

카이소라는 어딨니. ...여기에 없다면 몸은 괜찮겠지만.
아니.. 우선은 '재생' 되었다고 하더라도 치료가 먼저겠구나.

이치카 히마와리

?..?? (선생님의 말에 어리둥절한 표정)

히로시 소우타

(덥석 선생님의 옷자락을 붙잡았다.) 잠시만요!! 선생님 뭔가 알고 계신거에요??

쿠로츠치 호우마

(아오이의 몸에 무언가 힘을 주며 어떤 처리를 끝내고는 당신들에게로 손을 뻗었다가 손가락을 두번, 튕긴다.)
《힐》ㅣ메이저ㅣRCㅣ자동ㅣ육체를 재구성하여 상처를 회복하는 이펙트.

전원, 7d10+8 의 다이스를 굴려 체력을 회복해주세요.

아라타케 타츠키

7d10+8 (7D10+8) > 30[5,5,3,8,5,2,2]+8 > 38

히로시 소우타

7d10+8 (7D10+8) > 54[7,7,9,8,10,3,10]+8 > 62

system

[ 아라타케 타츠키 ] HP : 1 → 32

이소 카츠히로

7d10+8 (7D10+8) > 31[10,2,5,2,1,5,6]+8 > 39

이치카 히마와리

7d10+8 (7D10+8) > 31[10,4,2,3,2,4,6]+8 > 39

system

[ 이소 카츠히로 ] HP : 1 → 26
[ 히로시 소우타 ] HP : 1 → 28
[ 이치카 히마와리 ] HP : 1 → 32

쿠로츠치 호우마

(겉으로 보이는 상처와 내상까지 완전히 회복했을 것을 확신하며) ...설명 해줄 것이 많겠구나. 혼란스러울텐데. 괜찮겠니? ...모두.

히로시 소우타

...혼란스러워도 일단 살고 봐야죠..

이치카 히마와리

... (입만 벌리고 벙찐 표정이었다가) 아, 아오이는...

이소 카츠히로

(아까까지만 해도 느껴졌던 복통이 사라졌음을 확인하며) 어.. 어떻게 된거에요? 선생님.. 방금 그 동작.. 뭔가 하신건가요?

쿠로츠치 호우마

아오이는 괜찮다. 걱정 마. (이치카의 어깨를 토닥여주곤 타츠키도 바라보며 강조해준다.) 괜찮을거야.

아라타케 타츠키

...(말없이 고개를 끄덕이고는, 묘하게 주눅 든 기색으로 카츠히로 가까이에 다가가 섰다)

쿠로츠치 호우마

...그래. (어디서부터 설명해야할까를 고민하며 말을 고른다.) 본래라면 제법 긴 설명이 되겠지만 시간이 없을 듯하니 단도직입적으로 짧게 짧게 설명하마.

이치카 히마와리

(토닥여주며 괜찮을 거라는 확신찬 어조에 무언가 울컥 올라와서 눈물을 닦고 고개를 든다.)

쿠로츠치 호우마

(얼핏 침착하게 질문해오는 카츠히로의 안색도 세밀하게 살핀다. 무리하고 있지 않은지 확인하기 위해서인듯하다.) ...너희들 내가 너희들을 치료하기 전에도 상처가 부자연스럽게 아물어가는 감각을 느꼈을거다.
...기억하고 있지 않는다해도 그랬을거다. 모든 "오버드" 라면 그건 숨을 쉬는 것보다도 지극히 당연한 일이야.

히로시 소우타

..오버드..?

쿠로츠치 호우마

생소한 단어지? "오버드" 라는 거 말이다. (한숨을 쉬며 제 귀에 걸린 피어싱 한쪽을 빼선 '검' 으로 그 것을 변형시킨다.)

이치카 히마와리

와.

아라타케 타츠키

...교사답지 않게 불량한 외모라 생각했는데 그걸 위해서였군요...(침울한 목소리로 웅얼거린다)

쿠로츠치 호우마

이런 걸 할 수 있는 자들을 우리는 "오버드" 라고 부른다. (말하며 타츠키에게 검을 건네준다. 당신이 평소에도 들고다니던 '일본도'의 모습 그대로다.)

이소 카츠히로

.. 그....(타츠키가 할 말은 아니라고 생각해.. 라는 말을 속으로 삼킨다) .. 그렇군요..

쿠로츠치 호우마

...농담하는거보니 많이 나아지긴 한 모양이구나. (평소라면 잔소리를 했을텐데도 넘어간다. 그럴 상황도, 그러고 싶지도 않으니까.)

아라타케 타츠키

...(손에 든 일본도에선 기묘하게도 자신이 쥐던 감각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쭈뼛, 뒷목에 소름이 끼치는 것을 애써 내색하지 않았다.)

쿠로츠치 호우마

...(의식을 잃은 아오이를 조심스럽게 살피고, 다른 후속 대처도 한 모양인지 걸음을 옮기며) 나머지는 장소를 옮겨가며 이야기 해주마.
현재 여기엔 FH 라고 하는 테러 집단이 활개치고 있어. 그 테러로 이 지경이 된 셈이야.
계속 한 곳에 머물러 있으면 위험하다.

히로시 소우타

...선생님은 어떻게 그렇게 잘 알아요?

쿠로츠치 호우마

... 이것도 설명이 꽤 긴데. 짧게 말해주마. 나는 UGN 이라고 하는 집단의 화이트핸즈 소속 에이전트다. (기계적으로 답변해주곤 분위기를 바꾸기 위함인지 살짝 쓰게 웃는다.) 알아듣기 어렵지?
..그냥 너희 도와주려고 온 "담임 선생님" 정도로만 생각해라.

아라타케 타츠키

...투잡이셨군요...

히로시 소우타

...교사는 투잡 뛰면 안되지 않아요? 공무원이라?

쿠로츠치 호우마

어쭈 아주 살아났구만 이녀석.

이치카 히마와리

...그, 그럼 우리..어디가요..(투잡에 집중하는 애들의 말에 웃음을 꾹 삼킨 후)

쿠로츠치 호우마

...보통은 그렇지만 UGN과 협력하는 자들은 보통 겉으로 드러나는 직업인 '커버'와 본래의 직업인 '웍스' 를 가지고 있어. 내 커버는 교사인거지.
...아키를 찾으러 가야지. 아마 그 아이도 너희들처럼 막 각성한 "오버드" 일거다. 혼란스러운 상태로 돌아다니게 할 순 없잖냐.

아라타케 타츠키

(얼굴은 시종일관 굳은 채다. "담임 선생님"의 말에 일단 고개를 끄덕였다. 칼을 조금 검집에서 빼고는 주군 앞을 지키듯 앞장 서 걷는다)

이소 카츠히로

(타츠키의 뒤에서 한껏 곤란한 표정을 하고는) 아.. 난 괜찮아 타츠키. 선생님 말씀대로라면 우리.. 지금은 멀쩡한 것 같으니까..

이치카 히마와리

그런데 카이소라는 여기 없는데 각, 성한 오버드...인건 어떻게 알아요? 그런게 느껴져요??

쿠로츠치 호우마

(뒤따라오는 아이들을 체크하며 말이 없는 히로시를 잠시 주의깊게 바라보곤) 오버드들은 상처를 회복하고 죽음에서 되살아나는 "리저렉트" 라고 하는 행동 외에도 숨 쉬듯이 할 수 있는 것이 있다.
그게 바로 "워딩" 이라고 하는 것인데. 이 워딩 속에서 민간인들은 지금의 우리처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없단다.

히로시 소우타

..(시선이 조금 길게 마주친 것 같았다. 사람들의 시선에는 익숙한 편이지만 왜 저렇게.. 보시지..) 그럼 저희는.. 죽다 살아난거에요? 그러니까.. 한번 죽고..?

쿠로츠치 호우마

...(괴로운 질문에 말을 멈추고 잠시 걷기만한다.)

히로시 소우타

..그냥 아프다라고만 생각했는데... (진짜 죽었었나보네.. 살고 싶었는데.)

쿠로츠치 호우마

....그래. (작은 목소리다. 괴로움에 낮게 가라앉은) ..너희들은 모두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을거야.
끊겼던 설명을 이으마. 워딩 속에서 대부분은 지금..(끔찍한 놀이공원 안의 모습을 미간을 구긴채 바라보며 잠시간 침묵한다.) 너희들 눈에도 보이는 사람들처럼 쓰러져있을거다.
그게 차이다. "오버드"와 "인간" 의.

히로시 소우타

(흘끗, 선생님의 얼굴을 바라보다가 고개를 돌렸다. 어른들도 저런 얼굴을 할 줄 아는구나.)

아라타케 타츠키

...우리가 "괴물"이 되었단 거죠? (안전바를 우그러뜨렸을 때를 기억해낸다. 착각인가 싶었지만, 역시 그건 현실이었다.)
죽고, 다시 살아나고... 몸도 금방 낫는.

쿠로츠치 호우마

(속도를 조금 높이며 앞장서서 걸어가던 그의 고개가 조금 숙여진다.) ...그래. (말하며 자신이 차고 있던 손목 시계를 풀어, 권총 한 정으로 연성해낸다.)
(혹여 아이들이 노려지지는 않을까 싶어 주변을 경계하면서 총을 쥔 손에 힘을 준채로 걸어나간다.) 하지만 되도록이면, "괴물" 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으면 한단다.
"괴물" 은 일상 속에서 살아갈 수 없어. ...일상을 살아갈 수 있는 너희들은 괴물이 아니라. "인간" 이다.
그걸 부디 잊지말아주렴.

히로시 소우타

(딱히 돌아가고 싶은건 아니지만...) ...사람으로 계속 살아갈 수 있나요?

이치카 히마와리

(멈췄다가...다시 뒤따라 걸었다. 인간? 오버드? 죽었다 살아나? 죽었어? 시계가 권총으로 바뀌는걸 혼란스럽게 보며 선생님의 말을 듣는다...)

이소 카츠히로

(평소에 쿠로츠치 선생님께서 저렇게 진지한 태도로 이야기 한 적이 있던가? 아마도.. 지금 선생님께서 하는 말은 진심인 것이었다.) 아직 잘 모르겠어요. 겉으로 달라진 건 없으니까.. 다친 게 나았다는 것 빼고는. ...(그리고는, 아까의 해방감을 떠올리며 고개를 내저었다.)

아라타케 타츠키

...(말없이 카츠히로를 흘끔 뒤돌아보았다가, 다시 앞을 돌아보며 검자루를 꽉 쥐었다) ...그것보다 FH라는 데는 뭔가요? 왜 놀이공원을...

쿠로츠치 호우마

너희들이 본래에 있던 "일상" 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게 만드는 것이 있다면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다. (잠시 걸음을 멈췄다가 다른 곳을 보곤 손가락을 한번 더 튕겨 낸다. 아마도 그 시선의 끝엔 부상당한 사람이 있었으리라.)
(혼란스러운 것도 이해가 간다는 표정을 짓는다. 자신도 처음엔 그랬으니.) FH는 그러한 "일상" 을 테러 행위로 어지럽히는 범죄집단이다.
...이것도 좀 더 자세한 설명을 할 수 있겠지만 지금은 넘어가마.
설명을 좀 듣긴 했어도 혼란스러울거다. 그러니 지금 당장은...(막연하게 아무런 목표가 없다면 더 혼란스러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불현듯 스친다.)
카이소라를 포함한 다른 학생들을 찾아다니며 이 놀이공원에서 탈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자. 도울 수 있는 자가 있다면 돕고.

히로시 소우타

그.. 테러리스트를 마주하게 되면요..?

쿠로츠치 호우마

너희들은 이제 막 "오버드" 로서 각성했을 뿐이니까. ... 그런 일은... (확답하지 못한다. 일상이라는 것은 늘 갑작스럽게 변모한다. 숙여졌던 고개와 시선이 조금 더 아래를 향한다.) ...최대한 없도록 힘내보마.

장면 Scene이 종료 되었습니다. 다음 장면Scene 으로 넘어갑니다. RP 종료는 문장 끝에 (-) 를 붙여주세요.

히로시 소우타

..아직 이도 저도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선생님을 먼저 만나서 다행이에요. (흘끔 바라보았다가 다른 아이들을 바라보았다.) ..어떻게든.. 되겠지..?
(-)

아라타케 타츠키

...약한 자는 도와야 하니까. (혼잣말처럼 중얼거리고는, 칼자루를 쥔 손에 다시금 힘을 꽉 주었다. 두렵지 않느냐고 하면 거짓이겠지만, 이런 때에 자신은 대부분의 경우 몸부터 움직이는 편이었다. ..."주군"을 감싸고 생사를 헤맸을 때처럼. 그러니까, 아마 이번에도 그럴 것이다.) (-)

이치카 히마와리

(그저 조용히... 선생님의 말을 들으며 걸었다. 언제나 여름의 문턱은 도로 위 아지랑이처럼 혼란했건만, 이번은 더더욱 악독하다는 생각을 하며.) (-)

이소 카츠히로

네에, 선생님도 계시니까요.. (오버드니, 일상이니.. 그런 말을 해도 아직은 잘 모르겠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그러다 제 앞에 있는 타츠키를 바라본다. .. 걱정시키지 말아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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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e #8

Scene Player :〔PC 3〕:: 히로시 소우타

히로시 소우타

1d10 [등장침식] (1D10) > 8

아라타케 타츠키

1D10 【등장침식】 (1D10) > 4

이소 카츠히로

1D10 【등장침식】 (1D10) > 9

system

[ 아라타케 타츠키 ] 침식률 : 42 → 46
[ 히로시 소우타 ] 침식률 : 32 → 40

이치카 히마와리

1D10 (1D10) > 10

system

[ 이소 카츠히로 ] 침식률 : 42 → 51
[ 이치카 히마와리 ] 침식률 : 36 → 46

화이트 핸드 소속 에이전트인 쿠로츠치. ...아니, 담임 선생님인 그에게 여러가지 설명을 듣습니다.
설명을 듣고, 이따금씩 걸음을 멈춰 다친 이들을 돕거나 치료해나가며 완전히 파괴된 놀이공원 안을 여러분들은 나아가고 있습니다.
테러조직이 현재 놀이공원 안에 있다는 것은 당연하게도 거짓이 아닌 모양인지 이따금씩 비명 소리와 폭탄이 터지는 소리가 들려와,
잿빛의 세계를 더더욱 검은 연기로 어둡게 만듭니다.

히로시 소우타

....우리 제대로 가고 있는게 맞을까요.. (언뜻언뜻 들려오는 비명소리와 폭탄이 터지는 소리에 어깨를 움찔인다.)

쿠로츠치 호우마

...놀이공원 구조는 외워놨으니까. 누군가가 장난질을 친게 아니라면 곧..출구가 나올거다.

히로시 소우타

영화에선 이럴때.. (꼭 장난질을 쳐놓던데..)

쿠로츠치 호우마

(꽤나 무리중인지 식은땀이 흐르는 듯하지만 티내지 않고) 더 궁금한 것은 없니. 오버드에 대해서 말이다.

이소 카츠히로

하하, 보통 그런 말을 플래그라고 하던데요..(일부러 경직된 분위기라도 환기시키려는 듯 자신도 슬쩍 농담을 건네본다.) 음.. 그럼 오버드는 아까처럼.. 힘이 세진다거나 빨리 낫는게 다인건가요?

히로시 소우타

그.. 선생님이 소속된 UGN에 대해서도 더 궁금하기는 해요. (이야기가 길어진다니 듣지 못해도 상관없지만...)

이치카 히마와리

콜록, 콜록! (사방에서 퍼지는 연기에 기침하며 자기 팔을 꽉 끌어안는다.) 나가면, 오버드들은 어떻게...생활? 해요...

쿠로츠치 호우마

오버드들이 사용할 수 있는 힘은 다양해. 유독 힘이 강해지는 경우도 있고, 빛을 다루거나 빠른 속도로 움직이거나. ...마치 컴퓨터처럼 모든 만물의 지식에 통달하는 경우도 있지.

이치카 히마와리

완전, 만화 초능력자 같은거네..

쿠로츠치 호우마

그래. 그게 이해가 쉬울꺼다. ...나 처럼 물건의 형태를 뒤바꿔 새로운 것으로 만드는 자들도 있는데. 이런 여러가지의 능력들을 크게 '신드롬' 이라는 분류로 나눈다.
현재는 12개.. 정도로 나뉘어져 있다고만 알아두렴.(최근에 나타난 새로운 능력에 대해선 아직 몰라도 되겠지. 하는 생각이다.)

히로시 소우타

12개... 생각보다 분류가 많네요.. (불안히 주변을 두리번 거리며 걷는다)

쿠로츠치 호우마

그렇지? 따지고보면 더 있을 수도 있어. ...이러한 다양한 신드롬을 가진 오버드들과 능력이 없는 민간인.. 인간들과의 공존ㅡ 일상의 보호를 가장 큰 목표를 두고 있는 집단이 바로...
내가 소속된 UGN 이라고 하는 곳이다.

히로시 소우타

(이야기만 들어보면..) ..좋은 곳이네요.

쿠로츠치 호우마

여기서 나가면 아마, UGN의 에이전드들이 너희들에게 설명을 더 해주거나.. 능력을 보다 더 뛰어나게 다룰 수 있도록 지도해주거나 할거야.

히로시 소우타

그.. UGN에 들어가야 되는건가요, 그럼?

이치카 히마와리

(착잡하게 입을 달싹이다 고개를 끄덕인다.)

쿠로츠치 호우마

... 일상 속에서 살아가는 방법도 알려줄거다. (말을 이어나가려다가 히로시의 질문에 잠시 멈추곤) ...아니.
네가 원하지 않는다면 반드시 UGN에 들어갈 필요는 없어. 그 곳에 소속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수 많은 집단이 ...'비일상'에 존재한단다.
...어떠한 길을 고르든 너와 너희의 자유지만 되도록이면, FH라는 집단엔 안들어가줬으면 좋겠구나.

히로시 소우타

그럼 반대로.. (잠시 고민하다가 입을 뗀다.) 미성년자도 받아주나요?

쿠로츠치 호우마

받아주지만... 그것이 어떤 형태로 되어있던지 간에(그의 가정형태를 떠올려본다. 그래, 적어도 '집' 으로는 돌아가고 싶지는 않겠구나.) 돌아갈 곳이 있다면 그곳을 우선시 하거라.
되돌아갈 곳이 없는 오버드들도 너희들 생각 이상으로 많아.
UGN을 되돌아갈 장소라고 생각하지는 마라. 알겠지.

히로시 소우타

..(조금 찔끔했는지 시선을 피한다) ..아니, 뭐.. 바로 가겠다는건 아니구요...

쿠로츠치 호우마

비일상의 집단과 네가 돌아가야할 '일상'은 확실하게 구분 짓도록 해.

히로시 소우타

..(그것도 마음둘 데가 있어야 말이지.. 속으로 생각하며 입술을 조금 삐죽였다.)

쿠로츠치 호우마

...비일상에 계속 머물며 돌아갈 곳이나 '일상'으로의 연결점-로이스-...을 모두 잃게되면 (히로시 외에도 이소, 이치카, 아라타케. 그리고 제 등에 업혀있는 아오이까지 상태를 다시한번 체크한다.)
그때의 너희들은 말그대로의 괴물. "졈" 이라고 하는 것이 된다.

아라타케 타츠키

졈...? (확 와닿지 않는 명칭에 고개를 갸웃거린다)

히로시 소우타

괴물..? 요...?

쿠로츠치 호우마

...졈은 이성을 잃고 더이상 다른 이들과 인연을 이어나갈 수 없는, '충동' 이라고 하는 것에 잡아먹힌 괴물을 말한다.
(무언갈 생각한다. 어디까지 이 잔혹한 것에 대한 설명을 이어나가야하는가를 가늠하며 어떠한 것을 떠올리고 있는지 말이 없다.) ...이성을 놓아버린 괴물, 졈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라.
... 각성과 동시에 졈이 되어버리는 경우도 있는데. 너희는 다행히도 그렇게 되지 않아서 안심한 것도 있어. (솔직하게 감정을 털어놓는다.)

아라타케 타츠키

어... (경악한 표정으로 선생 쪽을 뒤돌아봤다가, 금방 고개를 돌렸다.) ...

히로시 소우타

...어렵네요. 사실 이야기 들어도 뭐가 뭔지 잘 모르겠는데 그걸 또 조절도 해야한다는 거잖아요.

아라타케 타츠키

...저, 그럼.
지금 보이지 않는 "카이소라 아키"는...
...어느 쪽인가요, 선생님.

이치카 히마와리

(졈, 괴물의 이야기에 결국 턱이 떨리며 목소리가 흔들린다) 결국, 아직, 괴물이 아닌거네요...

히로시 소우타

..괴물.. 그러니까 졈이 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야?

이소 카츠히로

... 저기, 그건.. 아닐지도 모르잖아. 그런 가정은 하지 말자. (일행들을 돌아보고는 생각이 복잡해진 듯 미간을 꾹꾹 누른다)

쿠로츠치 호우마

...그래. 이소의 말이 맞아.
최악의 상황은 최대한 생각하지 말자.
(알겠지? 하고 살짝 돌아본 그의 눈빛엔 약간의 간절함도 담겨있는 듯했다.)

이치카 히마와리

(입을 꾹 다물곤 바닥을 보며 고개를 끄덕인다)

히로시 소우타

...(살짝 고개를 끄덕였다.)

아라타케 타츠키

...출구로 나가기 전엔 찾아야 할텐데요. (탁, 조금 빼놓았던 칼을 검집에 넣는 소리가 신경질적으로 들린다)

쿠로츠치 호우마

그전에 찾을거다. 너희, 친구를 버리고 탈출할 아이들은 아니잖아.

아라타케 타츠키

...이런 상황에 익숙한 애들도 아닌걸요. (뒷모습에서 흘러나오는 목소리가 조금 떨리고 있다)
...실언. (탁. 다시 칼을 빼었다가 검집에 넣는 소리가 났다)

쿠로츠치 호우마

...(너는 익숙한 것처럼 말하는구나. 라는 말은 삼키곤) ...너희들 각자 어떤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능력을 쓰게 된다면 한가지 부탁하마.
힘을 지나치게 쓰지 말아라. 무리하지 마라.
오버드는 능력을 쓸때마다, 아니 숨을 쉬고 살아갈때마다 침식률이라는 것이 올라가. 이것이 일정수치를 넘어서면 그 오버드는 졈이 된다.

히로시 소우타

..(지나치게 쓰지 말라고 해도...) 저희가 알 수 있을까요. 힘을 지나치게 쓰고 있는지 아닌지.

쿠로츠치 호우마

그러니까 무리하지마라. 알았지?

이치카 히마와리

...네에..(여러 생각이 들지만, 그저 고개를 끄덕였다)

히로시 소우타

..아무튼 노력은 해볼게요.

이소 카츠히로

꼭 명심해 둘게요. (히마와리와 같이 고개를 끄덕거리고 옆에서 그의 안색을 살폈다. 괜찮은거겠지?)

아라타케 타츠키

...(그럴 약속을 할 만큼 무르지 않아, 묵묵히 앞으로 걸어나간다)

쿠로츠치 호우마

(다시 말없이 주변을 경계해나가며 걸음을 옮기다가 갑작스럽게 멈춰선다.)
(뒷편에서 따라오던 아이들 중 하나가 제 등에 부딪히는 것도 개의치 않고 그렇게 잠시동안 멈춰서있다가)

철컥, 철컥, 철컥....

쿠로츠치 호우마

...! 숙여라! (짧게 지시하고 손에 들고 있던 권총을 거대한 방패로 바꾸어 마치 거북이의 갑각처럼 일행들을 덮는다.)

무언갈 장전하는 듯한 금속의 마찰음 직후, 무수한 탄환이 발포되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이치카 히마와리

으악 (바닥을 보고 걷다가 선생님에게 부딪쳐 어리둥절한 표정이다가 질겁하고 머리를 감싸쥔채 소리친다.) 뭐야, 뭐야, 뭐야!!!!

히로시 소우타

?!?!?!! (차마 비명소리도 내지 못한 채, 제 입을 손으로 꽉 틀어막고 몸을 웅크렸다.)

아라타케 타츠키

(본능적으로 주군쪽으로 뛰쳐들어와 함께 방패 아래로 몸을 숙인다) ...!

이소 카츠히로

..!(방패 아래로 급히 숨어들며 일행들의 어깨를 양 팔로 감싼다)

쿠로츠치 호우마

(위는 총으로 연성해낸 방패로, 아래는 땅의 모래로 아이들을 보호했다가 길게 이어지던 총성이 멈추자 능력을 거둔다.) ...윽.. 다들 다친 곳은..! (자신의 몸상태는 개의치 않고 아이들을 돌아본다.)

히로시 소우타

(짤막한 신음소리에 겨우 눈을 떠 올려다보았다.) ...그러고보니.. (힘을 과하게 쓰지 말랬는데..) ...선생님은 괜찮으신거에요..?

쿠로츠치 호우마

(혹여 걱정할세라 미처 막아내지 못한 총알이 스쳐지나간 옆구리를 잽싸게 능력으로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처리한다.) 괜찮다. 일어설 수 있겠니. (고통을 참아내는 목소리지만 문장에 흔들림은 없다. 당신들을 보호하듯 일어선다.)

모래의 방벽과 철의 방패가 거둬진 시야의 끝에는,

히로시 소우타

일어설 수는 있는데... (불안히 떨리는 시선과도 같은 손으로 쿠로츠치의 옷자락을 붙잡았다.) ...두고 가면 안돼요.

검은 빛으로 보이는 옷을 두른, 총을 들고 여러분을 겨누고 있는 무리가 하나.
그리고 여전히 검은 빛의 파랗게도 보이는 하얀 날의 나이프들을 쥔 무리가 하나.
표정이 보이지 않는 기계와도 같은 무리가 여러분을 둘러싸고, 조금씩 거리를 좁혀옵니다.

아라타케 타츠키

...ㅡ싸, 워야...! (자신의 칼자루를 콱 쥔다. 본능ㅡ"충동"이 시킨대로, 선생님의 보호 반경 바깥으로 몸을 내민다)

이치카 히마와리

헉, 허억(덜덜 떨리는 몸을 인지하지도 못한 채 파랗게 질린 표정으로 바닥을 짚고있다. 저게 그..) 테, 테러...

히로시 소우타

(숨을 잠깐 들이키듯 멈췄다가 쥐고 있던 옷자락을 천천히 놓았다.) ..진짜 도망가지도 못하겠네... (헛헛하게 웃었다.)

쿠로츠치 호우마

어디 안간다! 진정해라 아라타케! (튀어나가려는 타츠키를 발을 굴러 모래의 방벽으로 막아낸다.)

이소 카츠히로

.. 설마 저게.. 졈..인걸까요? (자신의 한쪽 팔을 꽉 움켜쥐며 긴장한 기색으로 무리들을 바라본다)

쿠로츠치 호우마

(주변을 둘러싼 인원들의 수를 세고 경계한다.) ..쯧 포위당했군. ...(이소의 물음에 고개를 끄덕인다.) 그래.

아라타케 타츠키

ㅡ그럼 어떡할 건데요...!(이를 악 물면서 내뱉는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칼자루를 쥔 손이 벌벌 떨리고 있다.)

쿠로츠치 호우마

...(자신은 전투에 재능이 없다. 하지만 이 상황에서 아이들을 싸우게 할 수는..) ...나도 이 정도의 수에 맞서기는 힘들다.

이치카 히마와리

저 저게 져, 졈이라고요? 사람, 모습인데.(상상한 괴물의 형태가 아니라 테러조직인줄 알았는데 의외의 정체에 놀란다)

쿠로츠치 호우마

그래 인간처럼 보이지만 저건 분명한 졈.."괴물"이다...(어찌할 수 없는 자신의 한계에 괴롭다는 듯이 침음하다가)
...너희들, 내가 정면을 돌파할 때까지 어떻게든 스스로를 지킬 수 있겠니?

히로시 소우타

..(스스로를 지키라니.. 이쪽은 무기를 가진 사람도 한 명밖에 없는데.. 옷자락을 꽉 쥐자 여전히 흘러내릴 듯 자신의 피가 찰박이는 것이 손바닥에 느껴졌다. ) ...왜.. (안 굳었지?)

쿠로츠치 호우마

(히로시를 시선만으로 살핀다. ...이쪽은 브람스토커.. 다른 아이들은..?) ... 어떻게든 해보마. 도망치기만 해도 좋아!
...최대한 다치지마라.

히로시 소우타

아, 아니.. (이게 궁금할 때가 아니지. 고개를 도리질을 치곤 고개를 들었다.) ...어떻게든이라고 하시니 정말 어떻게든 해봐야죠...

이소 카츠히로

.. 잘 모르겠지만 해볼게요. 언제까지고.. 보호받을순 없으니까요.(입술을 굳게 다물고 시선을 적들에게로 옮겼지만 어깨는 잘게 떨리고 있었다)

아라타케 타츠키

...몸을 던져서라도...(다짐하듯 혼자 중얼거리고는 심호흡을 훅 쉬었다)

이치카 히마와리

으, 으으 (일단은 일어선다. 어디로 도망쳐야하지? 그래도 같이 다니면, 좀 나을거다. 그럴 거다.) 선생님도... 조심, 해요..!

대답은... 들려오지 않습니다.
대신 들려오는 것은 무리들이 다시끔 총탄을 장전하는 금속의 마찰음.
사람처럼 보이는, 감정이 없는 괴물들, "졈"
졈들에게 둘러싸인 여러분들의 잿빛의 세계는 더더욱 색을 잃고, 하늘을 어두운 먹빛으로 만들어갑니다.
...그러한 잿빛의 세계에서, 두 다리로 다시 일어선 여러분.
지금 여러분들이 보고자하는 빛은 무슨 색을 띄고 있나요?
2021.06.02 AM 0 : 40
       ...See you, Next Episode!
2021.06.15 PM 9 : 00
    【Monochrome World】Ep. 3

지난 회의 더블크로스

Speaker :: 🎥

기다리고 기다리던 수학여행으로 도쿄의 한 놀이공원에 온 친구들.
그러나 갑작스러운 폭발 사고에 휘말리고 만다.
이게 무슨 일이지!? 하고 혼란스러워하는 것도 잠시, 몸은 아프고 충동이라는 것에 휘둘리던 의식은 다시 한번 끊긴다.
죽지 말라는 말과 함께... 그렇게 눈을 다시 떴을때엔.. 어째서인지 카이소라 아키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기절해버린... 어...
아오이 코우만이 보인다.
힘을 합쳐 잔해에 깔린 그를 구한 직후 친구들은 담임 선생님인 폴로셔..아 아니. 쿠로츠치 호우마와 합류하게 된다.
쿠로츠치 호우마는 다친 친구들을 치료해주며... 코어룰북 1, 2권 월드섹션에서 확인 할 수 있는 기본적인 정보들을 알려주고-
여러분들은 <오버드>가 되었다고 말해온다.

쿠로츠치 호우마

...이제 얼추 기억이 나지? (귀를 후비작)
그렇게 이동하던 친구들은 갑작스러운 트루프...이렇게 말하면 모르겠군...졈으로보이는 오버드 집단에게 둘러싸인다.
해서, 큰일 나기전에 이 무리 속에서 빠져나와야한다.
힘내라! 다치지말고! 선생님은 전투력 약하니까 말이다!
그럼. 지난 회의 더블크로스. 종료!

=================================

Scene #8

Scene Player :〔PC 3〕:: 히로시 소우타

지금부터, 전투가 시작됩니다.
전투에 들어가기에 앞서 현재의 상황과 전투 종료의 조건을 고지합니다.
트루프 에이전트가 2체, PC들이 있는 인게이지에서부터 5m 떨어진 인게이지에 존재합니다.
전투 종료의 조건: 2R째 클린업 프로세스의 종료 혹은 에너미 전멸
그럼 여러분, 무운을 빕니다.
▼ Battle Start ▼
ㅡㅡ S e t u p P r o c e s s ㅡㅡ
세트업 프로세스 입니다.
세트업 프로세스란, GM이 새로운 라운드 개시를 선언하고, 씬에 존재하는 캐릭터를 확인하는 단계입니다.
[타이밍: 세트업]의 이펙트를 이때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 단계에선 현재 등장하고 있는 모든 캐릭터들은 [미행동] 상태로 취급합니다.
ㅡㅡ I n i t i a t i v e P r o c e s s ㅡㅡ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입니다.
이니셔티브 프로세스란, 현재 [미행동] 즉 [행동완료]가 되지 않은 캐릭터 중에서, 누가 다음 메인 프로세스에서 액션을 행할까를 결정하는 단계입니다.
가장 [행동치]가 높은 캐릭터가 이니셔티브 프로세스의 대상이 되고 액션, "메인 프로세스"를 진행합니다.
현재, 미행동 상태이며 행동치가 가장 높은 캐릭터는 이소 카츠히로. 입니다.
이소 카츠히로의 메인 프로세스를 진행합니다.
▼ Now Your Turn.〔 磯一裕 〕▼
ㅡㅡ M a i n P r o c e s s ㅡㅡ

이소 카츠히로

저, 저기.. 역시 말이에요. 뭔가 해보라고 해도..(쿠로츠치를 바라본다)

쿠로츠치 호우마

(바라보는 시선에 끄응..하는 소리를 낸다.) 확실히 그렇겠구나..
...솔직하게 다시 말하자면 나는 전투에 그렇게 능하지 못해. ...도망쳐도 되고, 돌이라던가 던져서! 공격해도 될거야!

[마이너 액션 타이밍 입니다.]

이소 카츠히로

뭔갈 던져도 된다구요? 음..(말을 마치고 자신이 쓰러졌을때를 떠올린다. 다시 일어났을떄는, 아픔도 느껴졌으나 일순 자신의 안에서 빛이 쏟아져 들어오는 느낌이었다.)
... 빛..(나지막히 중얼거리고 손을 들어올리자 손바닥 안에서 타닥, 하고 타오르며 작은 빛무리가 모인다.)
[마이너액션 소비로 2D10 제네시프트 합니다.]

아직 명확하게 이름 붙여지지 않은 힘이 몸 안에서 끌어올려지는 느낌이 듭니다...
제네시프트 선언 확인.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이소 카츠히로

2d10 (2D10) > 17[8,9] > 17

system

[ 이소 카츠히로 ] 침식률 : 51 → 68
[ 이소 카츠히로 ] 침식D : 0 → 1

쿠로츠치 호우마

...(레니게이드를 끌어올리는 모습에 놀란듯 바라보다가) ...이것 참.. 왜 물어본거냐. 안물어봐도 알아서 잘하는구만.. (평소의 톤으로 뒷머리를 긁적거린다.)
..힘을 쓸 수록 충동이라는 것이 자극되기도 할테니 그것만 조심해라. (응원하듯 조언하고는 돌파할 방법을 찾기 위해 시선을 다른 곳으로 둔다.)

이소 카츠히로

(제 몸 안에서 무언가가 끓어오르는 느낌이 든다.
아마도 이게 레니게이드 겠지, 하는 생각을 하고는)
아까 그 말은 칭찬으로 받아들일게요. (쿠로츠치를 한번 돌아보며 미소짓다가 조금 긴장한 기색으로 시선은 다시 적들을 향한다)

[메이저 액션 타이밍 입니다.]

이소 카츠히로

(말을 마치고 양 손을 가슴께에 올리고 레니게이드를 집중한다. 공기 중에 퍼진 레니게이드는 빛을 얇고 가는 형태로 만들어낸다.)
(만들어진 빛은, 마치 얇은 칼날 여러개가 겹쳐진 모양이었다.) .. 발목이라도 묶을 수 있다면 좋겠네요. .. 갈게요..!
100↓[DEVELOPMENT OF EROSION] 《컨센트레이트 : 모르페우스》2+《모래의 칼날》2+《패럴라이즈》3+《멸망의 빛》3+《빛의 손》 = 타이밍 메이저 | 기능 RC | 난이도 대결 | 크리티컬 8 | 사정 시야 | 대상 범위(선택) | 주사위 7 | 공격력 13 | 이 공격에 대해 가드를 실행할 경우 그 가드의 가드값 -5 / 공격이 명중하면 대상에게 <경직>을 가한다. 한 씬에 lv번 사용가능 | 침식+11
(대상 : 트루프A, 트루프B)

주변에 백색으로 흝어져있던 빛이 여러겹으로 모여, 칼날의 형태로 화합니다.

트루프A

(자신들을 노리는 빛에 무리가 일제히 주춤거린다.)

트루프B

(이쪽은 훈련받은 모양인건지 당황하는 기색은 없으나 역시 다가올 공격에 대비한다.)

이소 카츠히로

8DX8+2 (8DX8+2) > 10[2,2,4,5,5,7,8,10]+10[8,8]+4[1,4]+2 > 26

[리액션 타이밍입니다.]

트루프A

《이베이전》2 = 타이밍 상시 | 사정 지근 | 대상 자신 | 주사위 | 닷지 달성치를 [닷지 판정 다이스 수 x 2 + 사용한 기능 LV]로 고정한다.

트루프B

《이베이전》2 = 타이밍 상시 | 사정 지근 | 대상 자신 | 주사위 | 닷지 달성치를 [닷지 판정 다이스 수 x 2 + 사용한 기능 LV]로 고정한다.

트루프 A , 트루프 B 모두 회피를 선택.
인간이라면 할 수 없는 움직임으로 다가오는 공격을 피해내려고 했으나-
장인이 빚어낸 검과 같은 빛을 피하는 것은 역부족입니다.
[데미지롤 타이밍입니다]

이소 카츠히로

3D10+13 (3D10+13) > 12[4,5,3]+13 > 25

쏘아져나간 빛의 칼날이 두 '집단' 의 장갑마저 꿰뚫습니다.
트루프 A, 장갑치 3으로 최종 데미지 22
트루프 B, 장갑치 5로 최종 데미지 20

system

[ 트루프A ] HP : 30 → 8
[ 트루프B ] HP : 23 → 3

이소 카츠히로의 메인프로세스 종료.
ㅡㅡ I n i t i a t i v e P r o c e s s ㅡㅡ
ㅡㅡ 현재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찾습니다...
▼ Now Your Turn.〔 宏 颯太 〕▼
[마이너 액션 타이밍 입니다.]

쿠로츠치 호우마

(소우타는 피를 다루는 브람 스토커였었지..) 소우타! 피를 너무 많이 흘리지 않도록 해라.

히로시 소우타

(앞서 나간 이소가 만들어낸 빛을 홀린듯이 바라보다 쿠로츠치의 말에 흠칫였다.) 피, 피요? (피라면 이미 흘린게 많은데, 오히려 여전히 굳지 않은채 질척이는 제 옷의 피를 짜내듯 꽉 틀어쥐었다.)
100↓[Runway] 《블러드 컨트롤》5 = 타이밍 마이너 | 기능 - | 난이도 자동성공 | 이펙트 판정 다이스 +5개 | 침식+2

system

[ 히로시 소우타 ] 침식률 : 40 → 42
[ 이소 카츠히로 ] 침식률 : 68 → 79

굳지 않고 고이는 피가 제 형체를 정해주길 원하는 듯 일렁이기 시작합니다...
[메이저 액션 타이밍 입니다.]

히로시 소우타

...와.. (치료를 받을 때도, 지금도 현실감이 들지를 않았다. 그러니 UGN에 들어갈 수 있는거냐 물어본거지만.. 이리저리 손끝을 움직이자 피가 움직이는 것이 신기하기만 했다.)
..그러고보니 서로 다른 피가 섞이면 위험하다던데. (저 멀리 이소가 상처를 낸 사람들이 피가 흐르는 것이 보였다. 조금만.. 조금만...)
100↓[프레타포르테 (pret-a-porter)] 《C.브람스토커》2+《좀먹는 붉음》4+《피의 연회》2+《진홍빛 칼날》 = 타이밍 메이저 | 기능 RC | 난이도 대결 | 크리티컬 8 | 사정 시야 | 대상 범위(선택) | 주사위 7 | 공격력 2 | (블러드 컨트롤 이후) 공격 명중시 사독 부여 (랭크 4) | 침식+7
[대상 : 트루프 A+B]

system

[ 히로시 소우타 ] 침식률 : 42 → 49

서로 다른 피와 피... 그리고 피.. 붉은 것들이 형태없이 얽히고 뒤섞입니다.
서로의 피와 레니게이드를 좀먹고, 깎아내듯이요.

쿠로츠치 호우마

...피를 많이 흘리지 말라고 했더니 이런 방법을..(생각치도 못한 응용에 멀거니 바라본다. ...이녀석들 상상이상으로 더..)

히로시 소우타

7dx+2 (7DX10+2) > 9[1,1,3,7,7,8,9]+2 > 11
7dx8+2 (7DX8+2) > 10[2,8,9,9,9,10,10]+10[2,3,6,7,7,8]+7[7]+2 > 29
그.. 선생님.. (제 피가 정말 타인의 피와 섞이는 것을 보곤 조금은 당황한 듯 쿠로츠치의 옷자락을 잡으려 손을 허공에 조금 허우적 거렸다.) ...죽지는 않겠죠, 정말로..?

[리액션 타이밍입니다]

트루프A

《이베이전》2 = 타이밍 상시 | 사정 지근 | 대상 자신 | 주사위 | 닷지 달성치를 [닷지 판정 다이스 수 x 2 + 사용한 기능 LV]로 고정한다.

트루프B

《이베이전》2 = 타이밍 상시 | 사정 지근 | 대상 자신 | 주사위 | 닷지 달성치를 [닷지 판정 다이스 수 x 2 + 사용한 기능 LV]로 고정한다.
(제 것이 아닌 피가 다른 것과 뒤섞이는 고통에 소리 없이 비명을 지르는 것처럼 수 많은 얼굴들이 일그러진다.)

트루프A

(이쪽의 목소리는 선연하게 울린다. 피할길이 없다.)

트루프 전원 회피 선택, 이베이전 이펙트 사용.
...하지만 피를 갉아먹고 집요하게 따라오는 붉은 칼날 같은 것은 연회장의 샹들리에처럼 무리들을 엮어둡니다.
[데미지롤 타이밍입니다]

히로시 소우타

3d10+2 (3D10+2) > 22[5,10,7]+2 > 24

붉은 핏빛의 샹들리에가 날카로운 칼날로 변형되어 일그러진 얼굴의 무리들을 꿰뚫어버립니다.
...몸에 두르고 있는 것들은 아무 소용이 없을겁니다.
트루프 A, B 전투불능 입니다.

system

[ 트루프A ] HP : 8 → 0
[ 트루프B ] HP : 3 → 0

아라타케 타츠키

(멍하니 칼자루를 쥐고 눈 앞의 초능력자들을 바라본다) 해... 해치웠어?

히로시 소우타

....진짜..?

쿠로츠치 호우마

...아마도..? 너희들..

이소 카츠히로

..!! 타, 타츠키!(급하게 입을 막으려 해보지만..)

이치카 히마와리

와, 와아???

쿠로츠치 호우마

나참.. ...!! 모두 아직 긴장을 풀지마라! (죽었느냐는 질문에 대한 답을 이제서야 해주듯 당황하며 외친다.)

트루프A

《소생부활》= 타이밍 오토 | 난이도 자동 | 사정 지근 | 대상 자신 | 전투불능, 사망했을때 사용. HP 1로 부활. 1 시나리오 1회.

트루프B

《소생부활》= 타이밍 오토 | 난이도 자동 | 사정 지근 | 대상 자신 | 전투불능, 사망했을때 사용. HP 1로 부활. 1 시나리오 1회.

system

[ 트루프B ] HP : 0 → 1
[ 트루프A ] HP : 0 → 1

피에 뒤덮히고 얽혀있던 것들이 다시 일어섭니다.

아라타케 타츠키

ㅡ(죽은 것이 살아났다는 경악도 잠시,) 우리가... 저런 식으로 살아났어...?

히로시 소우타

.......

쿠로츠치 호우마

...아마도. 그럴거다.
살아나는 모습은..저마다 다른 편이지만...

ㅡㅡ I n i t i a t i v e P r o c e s s ㅡㅡ
ㅡㅡ 현재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찾습니다...
▼ Now Your Turn.〔 新武樹 〕▼
[마이너 액션 타이밍 입니다.]

아라타케 타츠키

(속으로 구역질이 올라오는 것을 꾹 삼켰다. 머리를 한번 털고는, 뒤쪽의 주군과 친구들을 바라본다. ...나도, 할 수밖에 없어!)
아라타케 타츠키... 지금, 갑니다. (굳은 목소리가 발설된다. 그리고ㅡ)
(눈 앞의 인간이지만 "인간이 아닌" 적을 향해, 집중함과 동시에,)
(주변의 소리가 멎는다.)
【암입선성岩入蝉声 -바위에 스며드는 매미 울음-】100↓ 《아지랑이의 옷》2|마이너|자동|자신|지근|침식치 +3|은밀상태가 된다(메인프로세스 종료 시까지). 적과 인게이지해도 가능, 1씬 2회

system

[ 아라타케 타츠키 ] 침식률 : 46 → 49

아라타케 타츠키

(주변은 고요하다. 테러로 쓰러진 사람들의 신음소리도, 기계가 삐걱거리는 쇳소리도 이 경지에선 들리지 않는다.)
(...그리고, 아라타케 타츠키의 모습마저, 보이지 않게 된다.)

쿠로츠치 호우마

!! 사라졌어!? (은밀상태가 된건가..! 하는 생각과 함께 신드롬을 짐작한다.)

트루프A

(눈앞에 경계하던 것들 중 하나가 사라지자 놀란듯 피에 젖은 얼굴들이 아연해진다.)

트루프B

(어디를 겨눠야할지도 모르는 채 총구가 목표를 잃고 허공만을 헤맨다. 보이지 않는다. 보이더라도 너무나도 빠르다.)

아라타케 타츠키

(ㅡ형상이 사라진 자신의 모습을, 지금은 의식하지 못한다. 보이는 건 오로지 "일점". 마치 빛줄기처럼, 가장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최적의 루트가 눈 앞에 펼쳐진다. 저곳이다. 저곳을 향해 달려가, 찌르면 된다.)
(지금의 아라타케 타츠키는, "보이지 않는 사신"이다.)

[메이저 액션 타이밍 입니다.]

아라타케 타츠키

ㅡㅡㅡㅡ쯔아아아아아아효오오오옷ㅡㅡㅡㅡ!!!!
【산취농음山吹滝音 -황매화 지는 폭포 소리-】100↓ 《C:하누만》2+《일섬》+《보이지 않는 사신》2|메이저|백병|대결|단일|지근|다이스 6|크리티컬치 8|공격력 9|명중 +3|침식치 +6|은밀상태에 사용, 전력이동 후 백병공격(인게이지 이탈 불가)
대상: 트루프B

트루프B

...! (괴성과 보이지 않는 검의 기백에 혼란해하던 것들 모두가 한 곳을 향해 총구를 겨눈다.)

아라타케 타츠키

6dx8+3 (6DX8+3) > 7[2,2,4,5,7,7]+3 > 10

[리액션 타이밍입니다.]

트루프B

(총구를 겨눴으나 지금 다가오는 검날을 피하는 것이 먼저라고 판단이 짧은 순간에 이뤄진듯 일제히 뒤로 몸을 뺀다.) (회피)
《이베이전》2 = 타이밍 상시 | 사정 지근 | 대상 자신 | 주사위 | 닷지 달성치를 [닷지 판정 다이스 수 x 2 + 사용한 기능 LV]로 고정한다.

트루프 B, 이베이전의 효과로 회피 달성치 12.
마치 번개과도 같은 공격은- 뒤따라오는 천둥에 속도가 늦춰져,
얕은 상처만을 냅니다.

아라타케 타츠키

무, 무슨?! 이몸의 막 생각해낸 필살기를 피하다니?!!

트루프B

(피했지만 무리 몇명은 맞은 모양인지 반정도는 비틀거린다.)

system

[ 아라타케 타츠키 ] 침식률 : 49 → 55

아라타케 타츠키

(적진 한가운데에서 은신이 풀린 채 어정쩡한 포즈로 주군 쪽을 바라본다)
...며, 면목 없습니다(카타지케나이).

이소 카츠히로

(한 손으로 이마를 감싸쥐고 짧은 한숨을 쉰다.)
타츠키.. 잘 숨어도 그렇게 소리를 치면 다 들키지 않을까?

쿠로츠치 호우마

(이마를 짚는다.) 그래도 반 정도는 아파서 끙끙거리고 있으니까! 조심해라!!

히로시 소우타

아니.. 뭐.. 무사히 다녀온 것만으로도 다행이긴 한데..
(저런 캐릭터였구나 싶어진다.)

아라타케 타츠키

...나는 괜찮다! 이쪽은 걱정 마라!(등줄기로 식은땀이 좍 흐른다)

이치카 히마와리

아,아니야 잘했어 아라타케!(응,응원!)

...모습을 드러낸 백색의 그림자는 적진의 한 가운데에 오롯이 서있습니다.
ㅡㅡ I n i t i a t i v e P r o c e s s ㅡㅡ
ㅡㅡ 현재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찾습니다...
▼ Now Your Turn.〔 트루프B 〕▼
[마이너 액션 타이밍 입니다.]

트루프B

(당황하고 있는듯한 ...사무라이를 무시하고 총구를 일제히 한 곳을 향해 겨눈다.) [마이너 스킵]

[메이저 액션 타이밍 입니다.]

트루프B

《암즈링크》2《급소노리기》2 = 타이밍 메이저 | 기능 사격 | 난이도 대결 | 크리티컬 10 | 사정 무기 | 대상 단일 | 주사위 7 | 공격력 9 | 조합한 공격의 다이스를 +LV개, 공격력을 + [LV+ 2] 대상: 이소 카츠히로
(장전된 총탄이 한쪽눈을 가린, 빛과 모래를 다루는 이를 향해 쏘아진다.)
7dx10-2 (7DX10-2) > 9[3,4,5,6,7,9,9]-2 > 7

[리액션 타이밍입니다.]

이소 카츠히로

(이, 이걸로도 피할 수 있을까?!)(미처 선생님에게 물어볼 겨를도 없이 빛을 굴절시켜 자신에게 겨눠진 총구를 피하려 해본다.)
(닷지합니다)
3DX10+1 (3DX10+1) > 7[2,6,7]+1 > 8

총탄은 허무하게, 빛을 쏘아 맞추지 못하고 허공을 가릅니다.
방아쇠가 당겨지는 소리가 뒤늦게 빛을 따라가, 놀이공원 안에 울려퍼질 뿐입니다.

아라타케 타츠키

멋집니다 주군!

이소 카츠히로

칭찬은 좋지만..(말이 끝나자마자 총탄 하나가 제 뺨을 스쳐지나간다. 지나간 자리에는 작게 생채기가 생긴다.) 아, 아아..(순간 놀랐는지 다리를 휘청인다)

쿠로츠치 호우마

잘피했다! 잘했어.. 다친 곳은 금방 치료해주마! 아직 쓰러지진 마라..!

이치카 히마와리

카,카츠!! (식겁한 표정으로 달려가 번쩍 들어올린다.) 괘,괜찮아?!

히로시 소우타

도망가랄 땐 언제고요! (휘청이는 이소에게로 가 상처가 큰지 확인한다.) 그.. 괜찮냐...?

쿠로츠치 호우마

안쓰러져야 도망도 치지!

이소 카츠히로

(자신을 둘러싸고 모인 이들을 바라보며) 괜찮긴 한데요..(말을 마치고 히마와리의 부축과 함께 일어난다)
부, 부끄럽네요~ ...(얼굴을 붉힌 채 제자리로 돌아간다)

아라타케 타츠키

귀엽습니다 주군!

이소 카츠히로

방금 그 말도 칭찬으로 받을게..(그만 해~)

ㅡㅡ I n i t i a t i v e P r o c e s s ㅡㅡ
ㅡㅡ 현재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찾습니다...
▼ Now Your Turn.〔 트루프A 〕▼

트루프A

(일행의 반절은 으르릉거리는 소리를 내며 나이프를 든다. 시선은 제 앞의 인물로 고정되어있다.)

[마이너 액션 타이밍 입니다.]

트루프A

(남은 반절은 소리도 내지 않고 피에 젖은 얼굴로 곧장 튀어나가 검을 휘두를 준비를 한다.) [마이너 스킵]

[메이저 액션 타이밍입니다.]

트루프A

(피에 젖은 얼굴들이 마치 악몽에서의 귀신들처럼 흉흉하다. 그리고 그것들은 곧장 당신에게로 다가온다.)
《뇌광격》2《어택 프로그램》2 = 타이밍 메이저 | 기능 백병 | 난이도 대결 | 크리티컬 10 | 사정 무기 | 대상 단일 | 주사위 7 | 공격력 6 | 이 이펙트를 조합한 공격의 공격력을 +[LV X 2] , 명중판정의 달성치를 + [LV X 2] 대상: 아라타케 타츠키
7dx10+6-1 (7DX10+5) > 10[2,4,6,7,9,9,10]+5[5]+5 > 20

[리액션 타이밍입니다]

아라타케 타츠키

나, 나인가?! (수라같은 그들의 얼굴 때문인지 전장의 찌릿한 공기때문인지, 발이 굳어버린다.) 에, 에이이ㅡ잇!! (검을 휘둘러 공격을 쳐내려고 해본다) [닷지]
5dx10 [회피 판정] (5DX10) > 9[2,5,7,8,9] > 9

트루프A

(수 많은 검날이 백색의 그림자를 향해 올곧게 나아간다.)

[데미지롤 타이밍입니다.]

트루프A

3d10+6 (3D10+6) > 15[5,5,5]+6 > 21

아라타케 타츠키

(무리인가...! 그대로 검과 함께 밀려나가며 자상을 입는다) ㅡ크윽...!

system

[ 아라타케 타츠키 ] HP : 32 → 11

오롯하게 제 모습을 드러낸 백색의 그림자는 마치 바람에 흩날려 떨어져나가는 안개와 같이 일렁입니다.
ㅡㅡ I n i t i a t i v e P r o c e s s ㅡㅡ
ㅡㅡ 현재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찾습니다...
▼ Now Your Turn.〔 一花 向日葵 〕▼
[마이너 액션 타이밍 입니다.]

이치카 히마와리

(젹에게 다친 아라타케를 보며 동공이 조여든다. 뭔, 뭔가라도 해야해! 뭐를?! 주변을 급하게 둘러보려다 다리를 길게 감싸 올라온 식물 덩굴에 놀란다. 이, 게 내 능력?!)
급한대로! 이거라도!! 아라타케 조심해!! (바닥의 덩쿨을 그대로 잡아당겨 닥치는대로 휘둘러본다!!)
100↓ 《녹색의 채찍》 1 = 타이밍 마이너 | 난이도 자동 |사정 지근 | 대상 자신 | 그 씬 동안, 아래의 데이터를 가진 무기를 장비 종별: 백병 기능 : <백병> 명중: +0 공격력 : +[Lv+2]가드 수치 :1 사거리: 20m | 침식+2

친구를 지키기 위한 힘으로 만들어진 덩굴이, 이치카의 손에 들립니다. 마치 처음부터 다루었던 무기였던 것처럼- 익숙한 감각입니다.
[메이저 액션 타이밍 입니다.]

이치카 히마와리

(그렇지만 이 덩굴로 뭘 어떻게 해? 휘두르면서도 막막한 생각에 손에 힘이 들어간다. 그리고 그 힘을 필두로 덩굴을 타고 불이 타올랐다.)
(순식간에 만들어진 불 채찍에 너무 당혹스러우면서도, 순간 두려움이 피었으나 지금은..! 이를 꽉 깨물며 채찍을 휘둘렀다.) 으아앗!!
100↓[화수은화] 《컨센트레이트 : 샐러맨더》+《불꽃의 칼날》3 = 타이밍 메이저 | 기능 백병 | 난이도 대결 | 크리티컬 8 | 사정 지근 | 대상 단일 | 주사위 5 | 공격력 9 | 조합한 판정의 크리티컬치 -LV(하한치 7) 공격력에+[LvX2]의 수정을 받는다 | 침식+4
(대상: 트루프 B)

트루프B

(자신에게 다가오는 불꽃의 채찍에 어째서인지 두려움을 느낀다. 몸이 주춤거리고 총구마저 겨누지 못한다.)

휘둘러지는 불꽃의 채찍은 마치 꽃잎이 흩날리는 것처럼 불씨를 흩뿌립니다.

이치카 히마와리

5dx8+4 (5DX8+4) > 10[1,7,7,8,8]+6[4,6]+4 > 20

[리액션 타이밍 입니다.]

트루프B

(흩날리며 다가오는 불꽃의 채찍을 피하려 제 앞을 가로 막는 사무라이(..)도 신경쓰지 못하고 몸을 움직인다.) (회피)
《이베이전》2 = 타이밍 상시 | 사정 지근 | 대상 자신 | 주사위 | 닷지 달성치를 [닷지 판정 다이스 수 x 2 + 사용한 기능 LV]로 고정한다.

제 아무리 기민하게 움직인다고 한들, 주변은 어느새 녹색의 덩쿨로 뒤엉켜 그것을 막습니다.
...이 곳은 이미, 이치카 히마와리. 그의 '영역' 입니다.
이베이전 달성치 12. 회피 실패합니다.
[데미지 롤 타이밍입니다.]

이치카 히마와리

3D10+9 (3D10+9) > 25[10,9,6]+9 > 34
(대체 많은 것들이 어떻게 된 일인지는 모르겠으나, 한가지만은 본능적으로 알았다. 이 곳은 나의 영역. 아직 정의 되지않은 나의 힘이 절대적인 구역.)
(피할 수 없을거란 확신으로 채찍을 휘둘러 힘껏 조였다. -집에 돌아가고 싶은만큼!!) 제발! 가!!! 사라져!!

이 곳은 당신의 영역ㅡ 그 곳에 들어선 자는 모두 당신의 마음대로.
그러니, 당신이 원한다면ㅡ
트루프 B, 장갑치 3. 최종데미지 31.
당신이 사라지라 명하는 자는ㅡ 당신의 '영역' 에서 불꽃으로 화해 사라질뿐.
트루프 B, 전투 불능.

system

[ 트루프B ] HP : 1 → 0

ㅡㅡ I n i t i a t i v e P r o c e s s ㅡㅡ
ㅡㅡ 현재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찾습니다...
ㅡㅡ 모든 인원이 행동을 완료 하였습니다. 다음 라운드로 넘어갑니다. . .
ㅡㅡ C l e a n u p P r o c e s s ㅡㅡ
클린업 프로세스 입니다.
클린업 프로세스는 이니셔티브 프로세스에서 [미행동] 상태인 캐릭터가 없을시 라운드가 종료되는 단계입니다.
클린업 프로세스에서는 데미지를 부여하는 이펙트나 아이템등의 데미지 처리, 일부 배드 스테이터스의 효과 종료, 라운드 종료까지 효과가 지속되는 이펙트의 효과 종료.
이후 라운드에도 효과가 이어지는 이펙트의 지속, [타이밍 : 클린업] 인 이펙트의 사용을 행합니다.
현재, 클린업 프로세스에서 발동되는 BS:사독 효과를 처리합니다.

트루프A

(겨우 겨우 서있던 몸이 다시 한번 무너진다. 붉은 끈으로 만든 무언가가 그들의 몸을 지면으로 끌어당기는 것처럼.. 하나, 둘 툭..툭..소리를 내며)
(쓰러진다.)

트루프A 사독 랭크 4만큼의 데미지... 12.
전투 불능 상태가 됩니다.

system

[ 트루프A ] HP : 1 → 0

... 전투 종료 조건을 충족하였습니다.
전투가 종료됩니다.
▼ Battle End ▼

쿠로츠치 호우마

....(멀거니 쓰러진 적들을 바라본다.) 너희들...

아라타케 타츠키

(쓰러진 적들을 칼을 넣은 검집 끝으로 쿡쿡 눌러보다가, 검을 살짝 꺼냈다가 다시 착 넣는다) ...무념!

히로시 소우타

...끄, 끝난...거지...?

이치카 히마와리

...(얼빠진 표정으로 앞만 멀거니 바라보다가) 그,그런거지?

쿠로츠치 호우마

(안도의 한숨을 푹 쉰다.) 하아- ...그래.

이소 카츠히로

그런거..아닐까요? 타츠키도.. (한 게 없는 것 같지만..) 힘내주었고.

아라타케 타츠키

...정진! (칼을 쥔 손이 부르르 떨린다) 하지만 다들 잘 해주었습니다. 우리들 정말 초능력자가 된 거군요?

히로시 소우타

..사실 처음 모델 섰을 때처럼 아직도 그렇게 와닿지는 않은데...
...신기하네.

이치카 히마와리

(드디어 한차례 끝난 분위기에, 다리에 힘이 풀려 바닥을 짚는다) 흐, 흐어어...

쿠로츠치 호우마

(혹시 몰라서인지 뒷편에서 최대한으로 보호하고 있던 아오이 코우의 상태를 한번 더 살피곤) ...괜찮니? 걱정이 컸는데 생각 이상으로 훨씬 더 잘해주었구나.

히로시 소우타

이치카군. 괜찮아? (네 앞에 몸을 둥글게 말아 쭈그려 앉는다)

이소 카츠히로

이치카양!(히마와리에게로 달려가서는) 부축해줄까요?

이치카 히마와리

괜찮은진, 모르겠는데..(눈물이 찔끔 났지만 히로시와 카츠의 목소리에 고개를 들고) 부축해주면 고맙지...

아라타케 타츠키

...(방금 공격을 맞은 건 나였는데... 뭐, 시노비는 쿨하게 빠져주지... 훗, 작은 미소를 짓고 뒷켠에서 조용히 기Ki를 모은다)

쿠로츠치 호우마

(친구들의 부축을 받는 히마와리를 살피다가 공격을 받은 아라타케도 걱정되는지 고개를 그쪽으로 돌린다.)
어이- 아라타케.. ...(기를 모으는 것 같은 자세에 괜찮은가보군..하고 다시 시선을 거두는..)

아라타케 타츠키

(정좌를 하고 기를 모은다. 입으로 KooOooo...하는 소리를 낸다)
1D10 【리저렉트】 (1D10) > 10

system

[ 아라타케 타츠키 ] HP : 11 → 21
[ 아라타케 타츠키 ] 침식률 : 55 → 65
[ 아라타케 타츠키 ] 침식D : 0 → 1

히로시 소우타

...(입으로 내는 숨소리에 고개를 돌린다) 그... ..아라타케군도 괜찮..아..?

쿠로츠치 호우마

(쿠우웅..하는 소리가 난 것 같은데) ...아라타케. 괜찮으면 일단 이쪽으로 와라..

이소 카츠히로

아, 그러고보니..(선생님의 시선을 따라 타츠키에게로 다가간다. 기를 모으는 타츠키를 보며).. 평소의 타츠키 답네.(어깨 으쓱)
.. 그래도 걱정했다고? 주군이니 그런 걸 떠나서..

아라타케 타츠키

(정신을 집중하니 머리와 몸이 좀더 맑아졌다. 정좌 자세에서 정갈한 몸놀림으로 일어선다) 전 문제 없습니다, 주군.
이제 인법: 은신의 술까지 통달했으니... (손가락으로 인을 맺듯 포즈를 취하며 선생에게로 다가간다)
호 해주세요 선생님.

쿠로츠치 호우마

...호가 뭐냐 호가! 으휴- ...(쓰러진 에너미들을 보곤) 그래도 심각하게 다친건 아니라서 다행이구나. 괜찮아보이기도하고.
(그러곤 손가락을 튕겨 이펙트를 사용한다.)
《힐》ㅣ메이저ㅣRCㅣ자동ㅣ육체를 재구성하여 상처를 회복하는 이펙트.

.7d10+8 의 회복롤을 굴려주세요. (7D10+8) > 47[9,1,7,8,10,5,7]+8 > 55

아라타케 타츠키

7d10+8 (7D10+8) > 33[2,8,7,8,3,2,3]+8 > 41

system

[ 아라타케 타츠키 ] HP : 21 → 32

쿠로츠치 호우마

(카츠히로의 뺨에 난 상처도 동시에 치료해준다.) 정말.. 어떻게 되는 줄 알았는데.
너희가 학생이고 어린아이들이라고 해서 잘못 판단 한 것 같구나. (멋쩍게 뺨을 긁적이다가) 그래.. "힘" 을 얻은 이들을 마냥 어린애 다루듯이 보호하기만 해선 안되겠지..
... 힘들겠지만 다시 걸을 수 있겠니?

아라타케 타츠키

...(잿빛 연기가 피어오르는 하늘을 잠시 올려다보았다) 카이소라 님을 찾아야...

히로시 소우타

걸을 수.. 있을 것 같기는 해요. ..근데 궁금한게 그럼 저는 또 싸우려면 피봐야 해요..?

쿠로츠치 호우마

음..아마도. 너는 피를 다루는 브람스토커의 능력이 있으니까 말이다. (소우타에게 대답해주며) 그래. 카이소라를 찾아야지.

히로시 소우타

..(다시 손든다) 일단은 저 모델이라서 상처나면 안되는데 선생님이 또 치료해주는거죠?

이치카 히마와리

(자신의 능력도 어떤건지 물어보려다 진짜면 그거대로 또 심란할 듯 해 일단 덮어두었다.) ..카이소라. 어디에 있을까요?

쿠로츠치 호우마

(이녀석들 이제 그냥 무서워하는 것도 없고... 하는 생각을 하다가 후..하고 웃는다.) 그래. 그러니까 걱정은 말아라.
...(주변을 둘러본다.) ...이 곳에 있길 빌어야겠지. 가자.

히로시 소우타

그러고보니 사람 찾는 능력은 없나요? (손듬)

쿠로츠치 호우마

..있지만, 일단은 이동하면서 써보도록 하는게 좋겠어. 또 아까 같은 무리가 이 곳으로 오지 않으리란 보장은 없으니까.

이소 카츠히로

네, 어서 움직이도록 해요. 이 정도는 아무렇지도 않으니까..(하고, 몸을 일으키자 급작스러운 현기증에 잠시 눈을 질끈 감고 미간을 찌푸린다. 이게 레니게이드.. 침식치의 반동인가?)

쿠로츠치 호우마

(잠시 눈을 질끈 감은 카츠히로를 보곤) ...무리하지는 마라. (작게 속삭이곤)
싸우고 난 이후라 힘들테니, 천천히 가자꾸나.

아라타케 타츠키

...(이치카와 보폭을 맞춰 나란히 걷더니, 몸을 조금 붙이고 속삭인다) 이치카 님... 벌써 능력 쓰는 걸 숙달하신 모양이군요.
...조금 부럽습니다. (자신은 주군을 지키지 못했다고 생각하는지, 이치카에게만 들리는 목소리가 조금 풀이 죽어있다)

이치카 히마와리

어어?? (조금이지만 이렇게 풀 죽은 모습은 처음 보는 기분이라 속으로 놀라며) 그치만, 아까 아라타케가 다 잡아줘서 그런거니까..! 너무 시,신경쓰지마! (애써 응원!)

아라타케 타츠키

......(그래도 심란한지, 앞머리 아래로 미간을 찌푸리는 게 보였다. 조금 뜸을 들이고는) 호의에 감사하오. (하고 사극톤으로 대답했다)

차가운 흑백의 세계에서 여러분들은 다시 걸음을 옮기기 시작합니다.
계속해서.. 놀이공원에서는 폭발음이 들려옵니다.
=================================
앞으로 나아가기 시작한 다리는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앞으로,
앞으로 나아간다.
계속해서 나아가는 앞은ㅡ
여전히 색을 잃은 탁한 세계임에도.
2021.06.16 AM 0 : 17
       ...See you, Next Episode!
2021.06.29 PM 9 : 00
    【Monochrome World】Ep. 4
쿠로츠치 호우마와 함께 놀이공원을 나아가는 일행들ㅡ
어느 시설을 바라보아도 파괴되어있으며 도처엔 사람들이 쓰러져있다.
카이소라는... 어디에 있는 걸까?

Scene #9

Scene Player :〔PC 4〕:: 아라타케 타츠키

아라타케 타츠키

1D10 【등장침식】 (1D10) > 10

system

[ 아라타케 타츠키 ] 침식률 : 65 → 75

이소 카츠히로

1D10 【등장침식】 (1D10) > 10

히로시 소우타

1d10 [등장침식] (1D10) > 7

이치카 히마와리

1D10 (1D10) > 5

system

[ 이소 카츠히로 ] 침식률 : 79 → 89
[ 이치카 히마와리 ] 침식률 : 46 → 51
[ 이소 카츠히로 ] 침식D : 1 → 2
[ 히로시 소우타 ] 침식률 : 49 → 56

파괴된 시설을 둘러보며 나아가다보면 드문드문 쓰러져있는 여러분들의 동급생들도 보입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쿠로츠치의 등 위에 업혀져있는 아오이처럼... 어떠한 고비를 넘겨, 안정되어있는 모습입니다.

쿠로츠치 호우마

(학생들의 모습을 보곤 작게) 이상하게도...마치 죽음에서 소생한 것처럼 아슬아슬하게 살아있네..(중얼거린다.)

이 중에서.. 카이소라도 있는걸까요?

히로시 소우타

그럼 저희 같은 경우 인 거에요? 우리는 눈은 금방 떴던 것 같은데..

쿠로츠치는 신중하지 못한 발언이었다는 것에 사과를 먼저 한 후, 소우타의 질문엔 비슷한 경우 인 것 같구나. 라는 답을 해줍니다.
그렇게 나아가다보면 동급생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또한 비슷한 상태로 쓰러져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주변 상황에 대해 더 알고자 한다면 <지각:6> 의 판정을 시도해주세요!

아라타케 타츠키

5dx+1 (5DX10+1) > 4[1,1,2,3,4]+1 > 5

히로시 소우타

5dx+1 (5DX10+1) > 8[1,2,3,5,8]+1 > 9

이소 카츠히로

9DX+1 (9DX10+1) > 10[1,4,5,5,6,6,9,9,10]+8[8]+1 > 19

이치카 히마와리

5dx+1 (5DX10+1) > 9[3,5,5,6,9]+1 > 10

모두가 주변을 둘러보다보면, 근처에 보이는 것은 어떠한 판권물을 테마로 한 어트랙션 스페이스 인 것 같습니다.
대부분은 무너져내렸지만ㅡ
상품을 취급하는 매점은 어느 정도 원형이 보존되어 있는 듯합니다.
그리고 그 근처에서... 인기척들이 들리는 듯합니다.

히로시 소우타

그.. (고개를 들어 다른 아이들을 바라본다) ..뭔가 사람이 있는 느낌? 기분..? 이 나는 것... 같지..?

아라타케 타츠키

(소우타의 말에 뒤늦게 고개를 들어 검을 꾹 쥔다) 핫... 있다면, 우리랑 같은 오버드일지도...

이소 카츠히로

.. 분명 인기척은 들렸지만 말이예요.. (타츠키가 말한 오버드 라는 단어에 혼란을 느낀다) 오, 오버드라니.. 아까처럼 우릴 노리면..

이치카 히마와리

(모두의 대화를 들으며 긴장된 눈을 굴리고 입술을 달싹이다가 고개를 들어 후들거리는 목소리로 말한다) 우, 우릴 노리는거면, 아까처럼 먼저 왔을테니까 하,하한번 가, 가보자..!
카이소라를... 알 수도 있, 있고!(애써 불안을 몰아내며 혼자 되뇌이듯 힘차게 외치나,,, 목소리가 떨린다!!!)

아라타케 타츠키

(히마와리의 떨리는 목소리를 듣고는 살짝 의기소침해져 있던 어깨를 바로 세웠다. ...이치카 님이 저렇게 노력하는데, 나도...!) ...전진ㅡ!! (칼을 빼들고 인기척 쪽을 향해 소리친다)

이소 카츠히로

(앞장서는 히마와리와 타츠키를 곤란 반 불안 반의 눈빛으로 바라본다) 아, 아아~ 정말이지.. 다들 그렇게 먼저 나서다가 큰일나면 어떡하려고 그래요?

히로시 소우타

아, 아니.. 그렇게 웅장하게...? (당혹스러운 얼굴로 주변을 바라보았다가 일단 타츠키를 따라 나선다)

이치카 히마와리

자 잠깐만 그렇게 바로?!(힘찬 아라타케의 목소리에 놀라 일단 채찍이라도 꺼내놓는다) 저, 저기...요?

인기척이 들리는 쪽으로 향하면, 어트렉션 뒷편 그늘에 사람이 한명 보입니다.

쿠로츠치 호우마

(등에 업힌 아오이를 고쳐 안곤) ...그쪽은 레니게이드 농도가 다른 곳보다 짙은 것 같으니 조심해서 다가가렴.
이 정도의 레니게이드 농도에 오래 있다보면 모두가 오버드가 될지도 모르는데..(작게 중얼거리곤) 능력을 사용해서 살펴보아도 될테니 무리는 하지마렴.

이지 이펙트 혹은 <지각:4>의 판정으로 생존자(?)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치카 히마와리

5dx+1 (5DX10+1) > 9[1,2,4,8,9]+1 > 10

이치카가 조심스럽게 다가가면 온몸이 너덜너덜해졌으나 상처가 아물고 있는 생존자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불안했던 모양인지 다가온 당신을 보고 눈물을 흘립니다.

생존자

아..아아 다행이다...(눈물을 뚝뚝 흘리며) 아까 만난 괴물인줄 알았는데...(안심한 어조로 안도의 숨을 내쉬며 팔로 눈물을 쓱쓱 닦는다.)

이치카 히마와리

! 괜찮으세요? (부상자임을 확인하곤 가까이 다가간다)

생존자

괜..괜찮아요! 어째서인지 상처가 빨리 아물고는 있어서. (가까워지자 어린아이잖아? 싶었는지 안심시키려 괜찮다는 말을 전한다.)
아, 여기 이상한 괴물이.. 돌아다니고 있거든요. 혹시 마주치셨나요..? 아니라면 조심히 다니셔야해요. (살짝 정보를 귀띔해준다.)

아라타케 타츠키

(괴물...? 여전히 진검을 수직으로 치켜든 채 주변을 두리번거린다)

이치카 히마와리

(상처가 아문다고? 눈을 크게 뜬 채로 뒤 쪽의 선생님을 흘긋 보다가) 괴물이면, 어떤..? 혹시 사람처럼 생겼고...이상한 능력쓰고 그랬나요?

생존자

(뒷편의 이치카의 일행들에게도 불안한 시선을 보냈다가 물음에는 고개를 젓는다.) ...사람..이라고 보기엔 너무나도 괴물 같았어요. 능력은... 미안해요. 도망치기에 급급해서 기억이 안나네요.

생존자의 말은 그렇게 끝납니다.
그의 뒷편, 어트렉션의 더 안쪽. 이치카와 생존자의 대화 소리에 반응한 건지 작게 웅성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히로시 소우타

(생존자와 대화를 하는 모습을 보곤 이치카의 등을 살짝씩 콕콕 찔러본다) ...저 앞에 더 있는 것 같은데...

이치카 히마와리

어,어?(히로시를 보고 생존자 너머를 바라봤으나 잘 모르겠는지 고개를 갸웃거린다) 그런..가?

이소 카츠히로

(다들 왠지 적극적이네.. 다른 걱정은 들지 않는 건가?)(말 없이 불안한 표정으로 주변을 둘러보다 이내 고개를 떨구고 시선을 돌린다)

아라타케 타츠키

자, 잠깐... (긴장해서 입도 바짝 마른다. 소리에 집중하자, 멀리 있는 소리가 있을 수 없을 정도로 선명해진다)
《토끼의 귀》|메이저|자동|자신|지근|10km 이상 떨어지거나 번잡한 길 위에서도 인물의 속삭임까지 구분해 들을 수 있다. 필요하면 〈지각〉으로 판정

불확실한 웅성거림은 점점 라디오의 주파수가 맞아떨어지듯이- 뚜렷한 문장으로 바뀝니다.

생존자

...쟤네 우리 학교 애들 아니야..? 선생님도 있는 듯하고..
하지만... 혹시 모르잖아. 무섭다고. 벌써 몇명이나 이상한 사람들한테 끌려갔는데...

아라타케 타츠키

우리 학교 학생이다...! (선명해진 청각을 다시 원상태로 되돌리고, 어트랙션 안쪽을 향해 소리친다)
이몸은 아라타케 타츠키! 폴로셔츠도 함께 있다!!

히로시 소우타

다 제정신이야? (라고 묻는 순간 먼저 소리치는 타츠키의 모습에 눈이 댕그래진다)

생존자

우 우왁! (어트렉션 안쪽에서 놀란듯 큰 소리를 낸다.) 어 폴로셔츠..?

이소 카츠히로

아,아아~~!!! (불안함도 잠시, 타츠키의 말과 거의 동시에 곤란한 듯 괴성 같은 신음을 흘린다)

쿠로츠치 호우마

...이자식..선생님 이름은 똑바로 불러라...

이소 카츠히로

아, 죄송해요 선생님! 정말 죄송합니다..(깊숙히 고개를 숙여 사과한다)

아라타케 타츠키

나의 주군과 그 친우분들도 함께 계시다!! 우리는 안전하다!(쩌렁쩌렁)

이치카 히마와리

(타츠키의 함성과같은 소리와 어트랙션 안쪽의 소리와 카츠의 괴로운 신음 세 곳을 놀란 눈으로 번갈아 본다...)

이소 카츠히로

~~~!!!(차마 육성으로 말을 못하고 앓고 있다)('제발 그만둬~~~')

생존자

쟤.. 진짜 아라타케 맞는 것 같은데...? 그 닌자 있잖아..(속닥속닥)
아 알았으니까 그만 소리 질러-!! (일단 대답해준다.)

그래도 타츠키의 외침에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던 학생들은 조심스럽게 몸을 내밀곤 머뭇거리며 다가옵니다.

히로시 소우타

이게... 통하네... (신기한 듯 다가오는 아이들을 바라본다)

아라타케 타츠키

와! 해냈습니다 주군!(드디어 뭔가 해냈다)

생존자

하...다행이다. 우리만 남은 줄 알았는데 폴로..쿠로츠치~ 선생님이랑 다른 애들이 있어서..

이치카 히마와리

와.... 우리학교 애가 있었네.. 아라타케 귀 정말 좋다

생존자

그래도 막 소리를 지르면 어떡해! 괴물이 들으면 어쩌려고! (아는 얼굴이 있어서인지 일행이 늘어 불안함이 가셔서인지 아라타케의 어깨를 톡 친다.)

아라타케 타츠키

괴물이 여기까지 왔다고? 어떤 괴물이었나? (예리하고 총명한 눈매가 돌아왔다)

생존자

맞아.. 그리고 이상한 사람들이 사람들도 막 끌고 간단말이야. 닌..아라타케! (걱정의 톤이다.)

이소 카츠히로

하아아... ... 해냈구나..타츠키..(왠지 다른 의미로 들리는 듯 했다)

히로시 소우타

혹시 어느 방향으로 끌고갔다던가.. 괴물이 어떻게 생겼다던가.. 말해줄 수 있어?

생존자

내가 똑바로 봤어. 몸의 반 정도가 괴물처럼 변해있고... 저기 저 아저씨를 때리다가 어떤 여자애를 쫓아가더라고..
사람들이 끌려간 방향은 알고 있는데 괴물은 얘도 잘 몰라...
우리도 무서워서 도망쳐왔거든..

이치카 히마와리

..저기, 혹시 그 여자애... 카이소라야?

확인하려면 <소문:6>의 판정이 필요합니다.

이치카 히마와리

5dx+1 (5DX10+1) > 8[1,4,6,6,8]+1 > 9

생존자

카이소라? 어... 글쎄. 확실하진 않지만 (자신과 함께 숨어있던 친구들을 보다가) 쫓기고 있던 그 여자애 머리색 하얀색이었던가?
기억이 안나.. 카이소라 목소리는 들은 것 같기도.
깨어나기전에 들은 죽지마... 하고 중얼거린 소리 말하는거야? 그건 완전 다른 이야기잖아.
아냐! 비명소리 말하는거라고...! (울컥한 어조로 대답했다가) ...미안해.
...아니면 괴물이 아니라 카이소라도 그 이상한 사람들한테 잡혀서 끌려간거일 수도 있어.

학생 생존자들은 그렇게 말하며 불안한 눈빛으로 여러분들을 바라봅니다.
너희도 조심하라는 걱정 반, 그래도 우리만 남은게 아니라서 다행이라는 안심 반의 시선입니다.

아라타케 타츠키

(묘한 정보에 히마와리 쪽을 바라보고는, 다시 생존자 아이들에게 묻는다) ...사람들이 끌려간 쪽은 어디지? 몇 명이나 당했나?

생존자

그거라면... 제가 봤어요. (회복이 얼추 끝난 듯 조심스럽게 다가와서 끼어든다.)
대부분 학생들만 끌고가던데.. ...관람차 쪽으로 향하더라고요.

아라타케 타츠키

학생들만...? 아저씨는 늙어서 끌려가지 않았다는 거군.(뒤켠의 폴로셔츠도 흘끔 쳐다봤다) 관람차에 모여있다라...

이소 카츠히로

(방금 그건.. 좀 말이 심하지 않았을까?)

히로시 소우타

(조금 너무한 것 같기도...)

쿠로츠치 호우마

나는 왜 보냐.. 이녀석. (우선 아이들에게 회복 이펙트를 사용해서 눈에 보이는 잔 상처들은 치료해주고는)

생존자

늙어서.. 하하. (식은땀은 흘리다가) 우리들의 새로운 세상을 위함이다. 라고 하면서 끌고가긴 했으니까.. 그 이유 때문일지도...

히로시 소우타

새로운 세상...?
(조금 흥미가 있는지 고개를 살짝 내밀어 생존자를 바라본다)

생존자

무슨 새로운 세상인지는 모르겠지만. 가차없이 끌고 갔어. ...우리반 반장도 끌고 갔다고!

이소 카츠히로

(묘하게 적극적인 히로시를 걱정의 눈빛으로 바라보고는 생존자의 이야기에 마저 집중한다.)

생존자

...너희 관람차쪽으로 갈꺼야..요..?(쿠로츠치를 흘긋 보다가 말을 덧붙인다.) 갈꺼면 조심해. 괴물도 있고.. 이상한 사람들도 있으니까.

이치카 히마와리

(반장도 끌려갔단 말에 입을 꾹 물고 얼굴을 찡그렸다. 우리도, 자칫하단 그럴 뻔 한거네? 으으..) ...그으..래야겠지? (뒤의 친구들을 둘러보며)

아라타케 타츠키

아, 잠깐... (성인 생존자를 향해 고개를 돌렸다) ...아저씨도 혹시 카이소라 님의... (아니, 이 사람은 카이소라 님을 모르겠지. 고개를 젓고는) ..."죽지 마"라는 목소리를 들었나?

생존자

..."죽지 마" ? ...으음- (기억을 되돌이켜본다.) 기억은 흐릿하지만... 제발..이라고 비는 듯한 목소리는 들었던 것 같아요.
몸에 링겔처럼 뭔가가 꽂혀있었다는 감각도 기억나고요.

아라타케 타츠키

리...링겔? (이 참사 속에서? 주변을 둘러보았지만, 역시 알 수 없는 말이다.) 고, 고맙다. ...쾌차!(하라는 듯, 작별인사를 남겼다)

생존자 아저씨는 링겔이 아니라 다른게 꽂혀있는데 착각한 것일수도 있다는 말을 끝으로 머쓱하게 웃습니다.
...생존자들에게 얻을 수 있는 정보는 더이상 없을 듯하네요.

아라타케 타츠키

[스니킹 수트/구입 난이도:10 조달합니다.]
2dx10 (2DX10) > 10[3,10]+2[2] > 12

아라타케 타츠키, 스니킹 수트 조달에 성공합니다.
바로 장착하는 것으로 처리합니다.
...
대부분의 생존자들은 괴물을 피해서, 어떤 사람들에게 붙잡혀 관람차쪽으로 향한 듯합니다.
카이소라도.. 그곳에 있다면 좋을텐데요.
장면 Scene이 종료 되었습니다. 다음 장면Scene 으로 넘어갑니다. RP 종료는 문장 끝에 (-) 를 붙여주세요.

system

[ 아라타케 타츠키 ] 로이스 : 4 → 5

아라타케 타츠키

(...카이소라 님... 죽지 말라는 목소리가 정말로 카이소라 님이라면, 모두를 치료하고 다닌 걸까? 링겔은 뭘까... 처음엔 그가 졈이 아니길 바랐지만, 지금은 쫓기는 듯한 행적에 오히려 더 걱정이 된다.) ... (혼자로는 쓸쓸할텐데.) (-)

system

[ 히로시 소우타 ] 로이스 : 5 → 6
[ 이치카 히마와리 ] 로이스 : 5 → 6

이치카 히마와리

(관람차. 카이소라의 목소리, 괴물... 얼른 이 많은 것들이 끝났으면 좋겠다. 다 같이 무사히 돌아가고 싶어.) (-)

이소 카츠히로

(다들.. 정말 이런 일들을 겪고도 아무렇지 않은 걸까? 아니면 그런 척 하는 걸까.. 잘 모르겠어요. 이런 상황.. 등떠밀려 싸우긴 했지만 UGN이니 뭐니 하는 것도 신용이 잘 안가고.. 그야, 저희.. 여길 오기 전까지는 정말 아무렇지 않게 일상을 살고 있었잖아요?) (-)

히로시 소우타

(카이소라는 지난 저녁에 딱 한번 봤을 뿐이지만 좋은 아이라는 것은 한다. 하지만.. 자신이 위험할 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애들이 열심히 찾는 것을 보니 새삼 신기했다.)(-)

=================================

Scene #10

Scene Player :〔PC 2〕:: 이소 카츠히로

아라타케 타츠키

1D10 【등장침식】 (1D10) > 8

이소 카츠히로

1D10 【등장침식】 (1D10) > 10

system

[ 아라타케 타츠키 ] 침식률 : 75 → 83

히로시 소우타

1d10 [등장침식] (1D10) > 8

이치카 히마와리

1d10 (1D10) > 2

system

[ 이소 카츠히로 ] 침식률 : 89 → 99
[ 히로시 소우타 ] 침식률 : 56 → 64
[ 이소 카츠히로 ] 침식D : 2 → 3
[ 아라타케 타츠키 ] 침식D : 1 → 2
[ 히로시 소우타 ] 침식D : 0 → 1
[ 이치카 히마와리 ] 침식률 : 51 → 53
[ 이소 카츠히로 ] 침식D : 3 → 2

자신들은 상황이 진정될 때까지 숨어있기로 한 생존자들을 뒤로하고,
여러분들은 쿠로츠치와 함께 관람차가 있는 방향으로 향합니다.
생존자들이 조심하라 말한대로- 주위에는 전투의 흔적이 보입니다.
불안한 마음을 눌러담으며 걸음을 옮기다보면 저 먼 곳에서 '어떠한 것'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쿠로츠치 호우마

... 저건.. 뭐지? (눈을 찌푸리며 다가오고 있는 것을 확인해본다.) ...이소, 너는 저게 무엇인지 알 수 있겠니?

이소 카츠히로

... 저, 저요? ..(자신이 호명되자 긴장한 기색으로 한 손으로 눈을 비빈다)
.. 한번 해 볼게요.(라고 말하며, 시선은 저 먼곳을 향한다.)
<한낮의 별> 1/1 I 메이저 I 자동 I 자신 I 지근 - 시각을 극한까지 확대하여 망원경 수준의 시력을 얻는 이펙트.
아, 아앗.. ... (무언가를 보기 위해 집중을 하자 갑자기 시야각이 확 좁혀진 듯한 느낌과 함께 격한 두통에 머리를 부여잡는다.)

히로시 소우타

..괜찮아? (살짝 고개를 숙여 바라본다)

이치카 히마와리

카, 카츠...(괴로워 보이는 얼굴에 옆에서 부축하러 다가온다)

걱정어린 목소리들을 뒤로하고 머릿속을 뒤흔드는 고통을 이겨내며 바라본 곳에는ㅡ
몸의 절반이 인간이 아닌 것으로 이형화된, 인간형의 존재가 오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소 카츠히로

저, 저건 뭐지..? ... 아까 말한 괴물인걸까요? ..(집중을 풀자 두통이 곧바로 가셨지만 눈 앞에 보였던 이형의 모습에 두려움이 엄습해 다리가 풀릴 것만 같은 기분이었다)

쿠로츠치 호우마

..괴물? (이소의 말에 당황한 듯 레니게이드를 끌어올리고는 사격 자세를 취한다.) ...괴로운걸 계속 물어서 미안하지만, 인간에 가까운 상태니?

이소 카츠히로

.. 이, 이런거라곤 말씀 안하셨잖아요! (고개를 세개 내저으며 불안한 눈빛으로 쿠로츠치를 향해 말을 건네다 점점 목소리가 높아진다.) 전.. 쿠로츠치 선생님께서 나쁜 분은 아니라는 것도, 우릴 지켜주려고 노력하셨단 것도 알지만..

히로시 소우타

대체 뭘 봤길래.. (고개를 빼곰 내밀어 보지만 아직 제대로 보이지 않는 것에 다시 이소를 돌아본다.)

이소 카츠히로

UGN이란 것도.. 오늘 처음 들었고. 테러조직이니 뭐니 하는것도 솔직히 잘 실감이 안난다구요.. ... 괴물? 저희도 언젠가는 저런 게 된단건가요 그럼? ('앞으로도 이런 걸, 계속 봐야한다고? 납득할 수 없어..')

아라타케 타츠키

주, 주군! 무슨 일이 있어도 제가 지켜드릴테니...! (패닉한 모습의 카츠히로를 향해 말하지만, 긴장한 탓에 말이 허공을 멤돈다)

히로시 소우타

..저기, 일단 진정하고. (이소의 옷자락을 살짝 잡아당긴다) 선생님도 안 보이니까 이소군 보고 볼 수 있냐고 물어본거 아냐..?

이소 카츠히로

(제 옷깃을 잡아당기는 손길을 거칠게 뿌리친다) 히로시양도, 이런 걸 수긍할 수 있나요? 전.. 전 모르겠다구요. 아까부터 다들 왜 그렇게 멀쩡하게 있는건데요!

그런 소란스러운 와중에도 이형의 존재는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소 카츠히로

(그리고는 아차, 싶었는지 동작을 멈추고 곧바로 사과한다.) 미, 미안해요. ..방금의 말은 너무 신경쓰지 말아요.

다가오고 있는 것은 이제 어렵지 않게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히로시 소우타

(뿌리쳐진 손목을 살짝씩 돌리며 도리어 당신이 왜 과민반응을 하는 건지 알 수 없다는 얼굴로 바라본다.) ..솔직히 현실감 안들잖아. 그냥 좀 다른 세상에 와 있는 기분이기도 하고..

이치카 히마와리

둘다 진정해..! 카,카츠도 나한테 불안한거 애써 생각하지 말자고 그랬잖아. 그, 그러니까 무엇이..오고있는지라도 알려줄 수 있어? 뭘...(봤냐고 질문하려다 다가오는것에 아무말도 못하고 입을 틀어막았다)

히로시 소우타

..(말을 하면서도 형체가 어렴풋이 잡히기 시작하자 시선을 빼앗긴 듯 눈동자가 고정된다) ....와..

쿠로츠치 호우마

...쯧. (다가온 것의 모습을 확인하곤) 이소. 네가 물은건 일단 저걸 처리하고 나서 말해주마. 그리고 너희도 잘 들어두고! (업고 있던 아오이를 조심스럽게 바닥에 눕혀주곤 총을 장전한다.)

이형의 존재는 자세히 보면 이상한 옷차림을 하고 있습니다. 그 모습을 보며 쿠로츠치는 "졈이 되어버린 스태프인가..." 하는 말을 탄식처럼 내뱉고는
망설임 없이, 그 존재에게 총을 쏩니다.
총의 발사음은 이형화된 졈이 쓰러져 다시는 일어나지 못할 때까지 이어지다가ㅡ
멈춥니다.

쿠로츠치 호우마

...너희들도 언젠가는 저렇게 되느냐고 물었지? 그래. 레니게이드의 힘을 제어하지 못하고 일정 수치 이상 침식당하면-
몸이 버티지 못하게 된다. 그 상태의 끝이 바로 '저거'다.
(말을 고민하다가) 그냥 힘이 폭주한 상태라면 돌아갈 수 있지만 저런 상태가 되어버리면 돌아갈 길이 없다. 아까 말해주었듯이. (단호하게 어른다.)

이치카 히마와리

... (충격으로 입을 꽉 막은 채 덜덜 떨리는 몸을 주체하지 못하고 헐떡인다.) 겨,결국.. 결국.. 아직 괴물이 아니란 것 뿐이잖아...

이소 카츠히로

.. ... 언젠가는.. ... 전 저것들하곤 달라요. (그리고, 소우타를 돌아본다.) ..

히로시 소우타

... (그저 가만히 바라보다 저를 바라보는 이소의 시선에 고개를 돌렸다.) 저것들하고 다르지. 되지 않기 위해 어쨌든 이쪽에도 발을 걸치긴 해야 한다는거잖아.

이소 카츠히로

... 이런 힘, 갖고 싶어서 가진 건 아닌데..(나지막하게 바로 옆에서 들릴만큼 작게 속삭인다. 어쩌다가 이렇게 되어버린 거지?) (그리고는, 그와 그가 쏜 총에 맞은 시체를 번갈아 바라본다)

system

[ 이소 카츠히로 ] 로이스 : 5 → 6

히로시 소우타

(다 들리잖아.. ) ..그렇게나 싫어? 어차피 태어나면서 내가 선택할 수 있는건 많지 않잖아.

이소 카츠히로

그렇다고 하더라도, 저런 결말이 될 수 있는 거였다면 선택권이 있었어야 했어요. ...(입을 굳게 다물었다.)

쿠로츠치 호우마

(곤란한듯 총을 시계로 되돌리곤 제 미간을 주먹으로 툭툭 두들기다가) 무슨 말을 하는거냐. 히로시. 방금 그 상황을 보아도... 드는 생각이 그것뿐이면 안돼.

히로시 소우타

태어나는 것부터가 내가 선택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잖아? 내가 원해서 가진게 아니더라도 결국 내가 가진거라면 컨트롤 하면 되잖아. 제어 하면 되지. (조금 오기가 받친 채로 다시 고개를 돌려 괴물을 바라보았다.) 도망갈 수 있게든 맞서 싸울 수 있게든.. (쿠로츠치의 말에 입술을 고집스레 닫았다.)

쿠로츠치 호우마

...히로시 소우타! (혼을 내듯 이름을 불렀다가)

히로시 소우타

하지만 발을 뗄 수 없다 가르쳐주신 건 선생님이잖아요.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거지, 모르던 때로 돌아갈 수 있음을 가르쳐주지 않았잖아요..! (조금 억울한 듯 주먹을 꽉 쥐었다.)

쿠로츠치 호우마

....하아.(미간을 다시 두들기곤) 처음부터 내가 실수한 것 같구나. 조금 더 신경써야했는데.. 미안하다.
너무 잘못된 방식으로 설명했어. (눈을 질끈 감았다가)
다시 한번 설명하마.

히로시 소우타

...(갑자기 사과를 받자 당황한 듯 꽉 쥐었던 주먹이 살짝 풀어졌다. )

쿠로츠치 호우마

모든 오버드가 졈이 될 수 있는 위험을 가진채로 살아간다. 비일상과 일상 그 사이에서 어느 한쪽에 완전히 스며들지 못하고...
"배신-더블크로스-" 한채로 말이야.
힘을 폭주시킨 상태라면 돌아올 수 있다. 졈이 되지 않을 수 있다.
오버드와 졈의 차이는 무엇이냐. 그것은 일상으로 되돌아갈 수 있는 '끈=로이스'를 상대가 남겨두고 있느냐 아니냐에 따른다.
로이스가 없으면 방금처럼. 괴물이되고 돌아올 수 없어. 누군가는 내가 한것처럼 '처리' 를 하거나...
잠시 행동불능 상태로 만들어 다시 되돌아올 수 있는 방법이 생겨날때까지 '보관' 하는 수 밖에 없다.
아직도 이게 지금까지 삶의 새로운 도피처라고 생각된다면 그 생각을 접어두거라. 조금 더 진지하게 생각해. (일행들을 바라보며 단호히 말하고는 바닥에 눕혀두었던 아오이를 다시 업는다.)

히로시 소우타

....(그의 말에 굳이 대답은 하지 않았다. 어른들은 항상 진지하지 않다고 하지.)

아라타케 타츠키

...나는... 원래대로 돌아갈 수 없다면... (작게 중얼거렸다)
...그걸로 됐어. 망설이지 않아... (쓰러진, 졈화하기 전까진 일반인이었을 "스태프"를 굳게 바라보았다. 칼집에서 칼이 스르릉 빠진다. 칼집은 그대로 땅 위에 떨어졌다)

이치카 히마와리

(히로시와 카츠히로, 그리고 선생님의 대화를 넋놓고 들으며 쓰러진 괴물만을 보다가... 붉어진 눈가를 세게 문질렀다.) 일단 관람차, 로 가요...

쿠로츠치 호우마

...그래. (어느새 아오이를 안정적으로 업은채로) 가자. 미숙한 모습을 보여서 미안하다. (그렇게 다시 사과하며 앞장선다.)

앞장서는 쿠로츠치를 따라 쓰러진 '졈' 을 지나치면... 총탄은 모두 급소는 피한 상태로 있음을...
기민한 사람이라면...알아차릴 수 있었을겁니다.
계속 그렇게 관람차가 있는 방향으로 걸음을 옮기다보면 여러분들의 눈 앞에 익숙한 것이 떨어져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은... 카이소라 아키가 달고 다니던 큰 리본.
리본을 주워 더 앞을 바라보면-
시선의 끝에서 대량의 혈액이 흘러나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쿠로츠치 호우마

(흘러나오는 피를 보고는) ... 이건.. 브람=스토커인 오버드인가..?
...혹시 모르니 피를 밟지 않도록 조심해라.

그렇게 말하며 쿠로츠치는 여러분을 돌아봅니다.
...계속 앞으로 나아갈 건가요?
장면 Scene이 종료 되었습니다. RP 종료는 문장 끝에 (-) 를 붙여주세요.

아라타케 타츠키

(-)

이치카 히마와리

(피에 흠뻑 젖은 그녀의 리본을 보며 떨리는 입술을 꽉 깨물고 한발자국씩 선생님의 뒤를 따라 나아갔다) (-)

이소 카츠히로

... 오버드도...그냥 평범한 사람이나 다름 없잖아요. .. 왜.. (굳이, 그렇게 나눠 이야기 할 필요가 있냐는 말은 한 구석으로 삼킨다.) (말을 마치고 발걸음을 떼었으나, 그것을 모르는지 아는지 발꿈치 끝에는 피가 닿아 있었다.) (-)

히로시 소우타

..(잠시 뒤에 놓인 시체를 바라보다 앞을 내다보니 발치를 적실듯이 흐를 것만 같은 혈액에 괜시리 손바닥으로 명치끝을 눌렀다. 체할 것만 같은 감각이 손끝을 예민하게 만들었다.) ...사람도 사람을 이해 못하는데 뭘.. (이쪽 세계라고 다를까 하는 말을 삼킨 채 다시 발걸음을 내딛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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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30 AM 0 : 00
       ...See you, Next Episode!
2021.07.13 PM 9 : 00
    【Monochrome World】Ep.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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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Scene #11

Scene Player :〔PC 1〕:: 이치카 히마와리

아라타케 타츠키

1D10 【등장침식】 (1D10) > 3

system

[ 아라타케 타츠키 ] 침식률 : 83 → 86

이치카 히마와리

1D10 (1D10) > 5

이소 카츠히로

1D10 【등장침식】 (1D10) > 10

system

[ 이치카 히마와리 ] 침식률 : 53 → 58

히로시 소우타

1d10 [등장침식] (1D10) > 2

system

[ 이소 카츠히로 ] 침식률 : 99 → 109
[ 히로시 소우타 ] 침식률 : 64 → 66
[ 이소 카츠히로 ] 침식D : 2 → 3

CLIMAX PHASE
클라이막스 페이즈입니다.
미들 페이즈의 종료와 함께, PC들이 자신들의 일상을 부술 "적"과 만나게 되는 페이즈를 클라이맥스 페이즈라고 합니다.
클라이맥스 페이즈에선 충동판정 이라는 것을 진행합니다. 강력한 적을 눈 앞에 두고 PC들의 체내 레니게이드는 최대한 활성화 되며, 폭주하기 시작합니다.
이걸 막아내기 위해서 PC들은 충동판정을 행합니다.
=================================
관람차의 승강구, 여러분은 이 사건의 중심지로 여겨지는 장소에 도착합니다.
ㅡ 그리고 바로 눈앞, 정면에서 피가 쏟아져 여러분의 발치까지 흘러오고 있습니다.
조금 전, 쿠로츠치 호우마가 피를 밟지 않도록 조심하라는 말을 기억하고 있나요?
... 그 붉은 강의 상류에는 한 소녀가 여러분들에게서 등을 돌리고 서 있습니다.
그는 주변의 피해자들과 자신의 몸에서 흘러나오는 멈추지 않는 피를 막기 위해 두 손으로 몸 여기저기를 누르고 있습니다.

쿠로츠치 호우마

이게..무슨...? (당황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눈 앞의 인영을 바라본다.)

눈 앞의 소녀는 쓰러진 사람들의 곁에서 자신의 몸에서 흐르는 피를 막아내려 몸을 누르다가도 이따금씩 사람들의 몸을 눌러, 역시 흘러나오는 피들을 지혈하려 애쓰고 있는듯합니다.

이치카 히마와리

(눈 앞의 쏟아질 듯 새빨간 웅덩이와 짙은 피비린내들이 쓰러진 풍경 사이, 홀로 일어나 애쓰고 있는 뒷모습을 보곤 손을 떨며 혹시나 싶어 불러본다.) 카이, 소라....?

인영은ㅡ 이치카의 목소리를 듣고 뒤를 돌아봅니다.

카이소라 아키

왜. 왜 아까부터 피가... 피가 멈추지 않는거야..?(혼란스러운 상태로 울고 있는듯한 목소리로 말하다가. 당신의 목소리에 돌아본다.) ...이치카..?
...싫어. 오지말아줘...(눈가에서 피를 흘리며 일그러진 얼굴로 혼란스러운 표정을 짓고, 당신을 바라본다.)

이치카 히마와리

무.. 무슨 소리야. 카이소라... 선, 선생님이랑. 카츠군이랑..아라타케랑, 히로시군도 다, 다 같이 와있어. 널 찾으러 왔어...
여긴 위험하니까, 얼른 이쪽으로 와..다친 건 선생님이 치료...해줄거야..(일단, 느릿하게 그녀에게 다가갔다.)

카이소라 아키

위험해...! 오면, 안돼...(울고 있는 목소리로 당신을 만류하다가 돌연 괴로운 표정을 짓고는)

직후, 카이소라 아키의 주변에서, 여러분들의 주변에서 흐르는 피가 돌연 칼날의 형태를 갖추고, 날아오기 시작합니다.

쿠로츠치 호우마

위험해..! 모두 피해라...! (다급하게 우선적으로 아오이 코우를 감싸며 몸을 움직인다. 다른 아이들을 도와줄 여유가 없는 듯... 표정은 한층 일그러져 있다.)

RP로 공격을 회피 할 수 있습니다.

아라타케 타츠키

ㅡ! 갈!! (순간 모습이 사라졌다 싶더니, 피의 칼날이 지나가고 몇 초 있다가 공중에서 내려와 깔끔하게 착지한다.)

히로시 소우타

뭐, 뭐야?! 뭐냐고..! (날아노는 피의 칼날에 화들짝 놀라 허공에 손을 거세게 내저으며 두어발자국 물러서다 엉덩방아를 찧는다)

이소 카츠히로

...(말 없이 고개를 숙여 피하다 발 아래쪽에 스며든 피에서부터 튀어나온 칼날에 종아리 부근을 베인다.) 카이소라 양.. 어째서... 당신도..? (아까의 졈을 생각하며 괴로운 표정을 짓는다.)

이치카 히마와리

꺄악!!(이제껏 꾹 참아왔던 비명이 갑작스런 공격으로 덜컥 튀어나오면서 뒤로 허겁지겁 물러나다 히로시의 다리에 걸려 뒤로 넘어졌다.) 으, 으악. 아, 미, 미안. 으으..

피로 만들어진 칼날은 다행히도... 끔찍한 결과를 만들어내지 않고 허공을 가를뿐입니다.
하지만, 여기가 끝이 아니라는 듯 거대한 피 웅덩이는 계속해서 무언가의 형태를 만들어냅니다.
그 사이에서 고통을 억누르며 절망적인 짓는 한 사람ㅡ 카이소라 아키.
이 처참하고 충격적인 광경은, 여러분들의 충동을 자극시킵니다.
전원 난이도 7의 충동판정(의지로 판정합니다.)을 실시합니다.

아라타케 타츠키

4dx+1 (4DX10+1) > 8[1,6,6,8]+1 > 9

이소 카츠히로

5DX (5DX10) > 10[6,7,10,10,10]+5[4,4,5] > 15

히로시 소우타

3dx (3DX10) > 10[5,5,10]+2[2] > 12

이치카 히마와리

2dx+1 (2DX10+1) > 8[3,8]+1 > 9

전원, 충동판정에 성공합니다.
.2d10 만큼의 충동침식을 올려주세요.

아라타케 타츠키

2d10 [충동침식] (2D10) > 13[8,5] > 13

system

[ 아라타케 타츠키 ] 침식률 : 86 → 99

히로시 소우타

2d10 [충동침식] (2D10) > 15[7,8] > 15

이치카 히마와리

2d10 (2D10) > 4[1,3] > 4

system

[ 히로시 소우타 ] 침식률 : 66 → 81
[ 이치카 히마와리 ] 침식률 : 58 → 62
[ 히로시 소우타 ] 침식D : 1 → 2

이소 카츠히로

2D10 (2D10) > 19[10,9] > 19

system

[ 이소 카츠히로 ] 침식률 : 109 → 128

...
이윽고 요동치며 형태를 갖추고자 하는 혈액들은 다시 칼날의 모습을 갖춥니다.
전투가 시작됩니다.
전투 개시에 앞서 본 시나리오의, 클라이막스 전투의 기믹을 안내합니다.
전투가 개시된 이후 마이너 액션을 사용하여 카이소라 아키의 상태를 조사할 수 있습니다.
이 조사는 전투이동을 하지 않아도 가능하며 동일하게 <RC 난이도 6> 의 판정을 요구합니다.
한명이라도 이 조사 판정에 성공하면 메이저 액션을 소비함으로서 <호소> 를 시도할 수 있습니다.
<호소> 는 인게이지한 PC만이 가능합니다.
단, <호소>는 BS:폭주 상태로 행할 수 없습니다.(성공해서 다행이다 얘들아..)
만약 공격을 감행할 경우, 카이소라 아키는 3회까지 로이스를 타이터스 승화하여 일어설 수 있습니다.
그럼, 행운을 빕니다.
▼ Battle Start ▼
전투 상황을 고지합니다. 아군 전원 동일 인게이지, 카이소라 아키의 인게이지와의 거리는 5m입니다.
전투 종료 조건 : 카이소라 아키의 무력화.

카이소라 아키

(피웅덩이의 한가운데에서 얼굴을 가린채 괴로워한다.) 안돼... 안돼...

ㅡㅡ S e t u p P r o c e s s ㅡㅡ
ㅡㅡ I n i t i a t i v e P r o c e s s ㅡㅡ
ㅡㅡ 현재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찾습니다...
▼ Now Your Turn.〔 filament〕▼

이소 카츠히로

.. (쿠로츠치 선생님이 쏜 그것..처럼 되어버린거 아닐까, 하는 불안한 생각을 안고) 카이소라 양, 저희는 괜찮아요. 진정해주세요. ..
(마이너 액션 소모로 조사 선언합니다.)

선언 확인. <RC 난이도 6> 의 판정을 시도해주세요.

이소 카츠히로

5DX10+2 (5DX10+2) > 9[3,6,6,7,9]+2 > 11

카이소라 아키

(그의 목소리를 듣는다. 얼굴을 가린채로 흐느끼는 소리가 잦아든 것 같다..) ...카츠히로 군..

요동치는 혈액의 칼날이 잠시 멈춥니다.
...적어도 여러분을 해치고자 하는 의사는 없다는 듯이.

카이소라 아키

나..계속 모두 내 피로 도와줬어. 모두의 상처를...막아줄 수 있었는데...

쿠로츠치 호우마

...! 설마 원내의 손님과 학생들을 도와준게...? (심하게 동요한다)
(아오이를 최대한 보호하며) 힘을 너무 많이 쓴거다! 그 많은 인원을 혼자서 회복시키다니... 조심해라! (이소를 바라보고 모두에게 외친다.)

이소 카츠히로

(이어진 말에 돌아보진 않는다.) ... 괜찮아요. 저흰 적어도 멀쩡해요. ... 카이소라양이 모두를 해칠 마음이 없다면 앞으로도 계속 괜찮을거고요. (메이저 액션 소모로 카이소라 아키에게 인게이지합니다)

빛이 피 웅덩이 안에 갇혀있는 이에게로 다가갑니다.

이소 카츠히로

저도.. 이런 거... 혼란스럽기만 하고 하나도 모르겠지만..(피웅덩이 사이를 천천히, 조심스레 걸어 나간다.)

카이소라 아키

(다가오는 카츠히로를 보곤 혹여 그가 다칠 것이 두려운듯 괴로운 표정을 지으며 뒤로 물러선다.) ...위, 위험해 카츠히로..!

이소 카츠히로

... (이제야 알겠다, 카이소라 양도.. 나처럼 그냥 두려운 것 뿐이구나. 그런 생각이 들자 자기 자신의 마음도 진정되어가는 느낌이었다.) 위험할지라도요.
친구..잖아요? (그리고, 그렇게 말하는 카츠히로의 주변에는 반딧불과 같은 빛이 조금씩 떠다닌다. 마치 주변의 피웅덩이를 진정시키려는 듯한 모습으로)

카이소라 아키

...(다가오는 그에게 자의로 움직이는 것이 아닌 칼날이 날아들지만) 안돼...! 카츠히로. 위험해. 피가..피가 멋대로... (그저 반딧불과 같은 불빛이 반짝이는 허공만을 가른다.)

갇혀있지 않고 따스하게 주변을 밝히는 빛이 피 웅덩이를 비춥니다.
하나, 하나의 빛이 웅덩이에 닿을때마다...이따금씩 격렬하게 요동치던 것은 서서히 진정되기 시작합니다.

카이소라 아키

(두 손으로 가리고 있던 손을 내리고 위험한 상황임에도 다가오는 그를 바라본다. 피와 눈물로 엉망진창인 얼굴이다.) ....(친구라는 말에 그와 그의 뒷편에 있을 자신의 인연-로이스-들을 생각하고는)
...도와줘.. 이런 거 싫어.. 도와줘.. 카츠히로 군.. 히마와리...

ㅡㅡ I n i t i a t i v e P r o c e s s ㅡㅡ
ㅡㅡ 현재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찾습니다...
▼ Now Your Turn.〔 灰空秋 〕▼

카이소라 아키

(계속해서 눈물과 같은 흐르는 피를 주체하지 못한다. 그럼에도... 하지만...)

이치카 히마와리

(피로 얼룩진 그녀의 행색에 왈칵 눈물이 난다. 나는, 우리는, 그래도 이 지옥같은 곳에서 혼자라도 아니었는데 지금까지 혼자서 저렇게까지 버틴 그녀가.) 카, 이소라... 무서웠지..
(더러운 손으로 눈물을 거칠게 닦았다. 지금 눈물은 소용없어.) 우리, 같이 돌아가자. 다 같이, 집에가자...(다짐에 무색하게 다시 목소리가 젖어간다.)

카이소라 아키

...(좋아하는 사람이 울고 있는 모습에 괴로운 듯 숨을 삼킨다. 돌아가자.. 돌아가자고 말해주고 있다. 눈물과 조절되지 않는 힘 탓에 입을 열기가 괴로워서 한참이나 고통에 찬 침음을 낸다.)
...돌아가고 싶어.
[ 전투 [대기] 선언 합니다. ]

선언 확인. 카이소라 아키의 순번이 마지막으로 변경됩니다.
ㅡㅡ I n i t i a t i v e P r o c e s s ㅡㅡ
ㅡㅡ 현재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찾습니다...
▼ Now Your Turn.〔 宏 颯太 〕▼

히로시 소우타

그... (카이소라군과 이소군, 이치카군의 모습을 뒷편에서 가만히 바라보다가 어쩔줄 모르겠다는 표정을 그대로 드러낸 채로 제 뒷머리 끝만 매만졌다.) ...안녕, 카이소라군. 어제 만났는데 기억 하려나.. (그리곤 조심스레 카이소라에게로 걸어나갔다.)
(마이너 액션 소모하여 카이소라에게 인게이지 합니다.)

여러 갈래의 길에서 헤매이던, 같은 힘을 갖게된 인연이 따스한 불빛 사이로ㅡ
이제는 헤매이지 않고 조심스럽게 다가옵니다.

히로시 소우타

..오면서 살아남은 사람들을 봤어. 선생님은 우리랑 다녔으니 우리가 만난 사람들은 아마.. 네가 전부 살린 사람들이겠지. 다른 사람들은 무사해.
그러니까,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이제 너만 무사하면 된다는거야. 홀로 애쓰지 않아도 된다고. (입술을 달싹였다. 누군가를 위로하거나 설득해야 하는 일이 제 삶에 얼마나 있었을까. 깔끔하게 정리되지 않은 말들이 먼저 튀어 나왔다.)
(아키의 눈높이에 맞춰 살짝 무릎을 굽혀 쭈그려 앉았다.) 나도 많이 아는건 아니지만 카이소라군처럼 피를 좀 다룰 수 있나 보더라구. 그러니까 같이 하자. (제 주머니를 뒤적여보았다. 핸드폰을 가지고 왔었던가. 잃어버렸던가. 생각이 나진 않지만..) 같이 하고...
(모델답지 않게 어설프게 웃음을 끌어올렸다.) 나랑 같이 보충수업 하러 가자. 나 모르는거 많으니까 도와주기로 했잖아.
[메이저 액션 소모하여 호소 선언합니다..]

선언 확인. 불과 며칠전에 나누었던 약속이 인연이 되어 카이소라에게 닿습니다.

카이소라 아키

(무언가 새로운 약속이 돌아가고자 하는 마음-로이스-을 더 강렬하게 만드는 것을 느낀다. 피가 계속해서 흘러 괴로웠는데..)
(어느 덧 붉은 웅덩이는 제 몸집을 불리는 것을 멈춘다. 이제는 피가 아니라 눈물만이 흐른다.)

ㅡㅡ I n i t i a t i v e P r o c e s s ㅡㅡ
ㅡㅡ 현재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찾습니다...
▼ Now Your Turn.〔 五月雨 〕▼

아라타케 타츠키

ㅡ카이소라 님!! (가볍게 몸을 날려, 아키의 앞까지 순식간에 도착한다) [전투이동]

붉은 땅에 장맛비가 아닌 순풍의 바람이 불어와 닿아옵니다.

아라타케 타츠키

ㅡ저, 카이소라 님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이 몸을 포함한 우리들을... 모두를 구한 게 카이소라 님이란 거, 이제 압니다!
전 돌아가지 않습니다, "죽음" 이전의 삶으로 돌아가지 않겠습니다! 카이소라 님께서 되살려주신 이 목숨...
절대 헛되이 할 수 없으니까. 닌자 놀이나 하던 아라타케 타츠키가 아니라, 이제 정말로 주군을 위해 쓸 수 있으니까! (목소리 끝자락이 조금 울먹거린다. 급히 손으로 눈가를 부볐다)
ㅡ그러니 카이소라 님도 포기하지 마십시오! 죽는 것보다... 다 같이 있는 게 훨씬 나으니까...!
카이소라 님께는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 않습니까!! (말하며, 힘차게 도신을 땅에 박는다.)
"사미다레" 아라타케 타츠키! 주군에 이어 카이소라 님을 지원하겠습니다! [메이저 액션으로 호소 합니다]

선언 확인. 5월의 바람은 여름의 열기를 담아 따스하게 붉은 땅에 파문을 일으킵니다.
그 파문은ㅡ 분명하게 마음까지 닿았을겁니다.

이소 카츠히로

하하..(잔잔하게 웃으며 타츠키를 슬쩍 돌아본다.) 그래도 놀이라곤 생각하지 않았어. 어쨌든.. 고마워 하마터면 외톨이가 될 뻔했거든. ..(그리고 다시 아키를 바라본다) 카이소라 양도 마찬가지에요.

카이소라 아키

(말 없이 흐르던 눈물을 닦는다. 타츠키가 방금 그랬던 것처럼. 장맛비처럼 이어지는 말들을 되새기고 고개를 순간 숙였다. 웃었나? 그랬을지도 모른다.)
(다시 고개를 들고 일어선다. 자신을 바라보는 이소를 바라보다가...)

이제는, 당신을ㅡ
ㅡㅡ I n i t i a t i v e P r o c e s s ㅡㅡ
ㅡㅡ 현재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찾습니다...
▼ Now Your Turn.〔 一花 向日葵 〕▼

이치카 히마와리

...
(카이소라의... 그녀의 시선을 같이 바라보다 찡그리고 웃는다. 울었을지도 모른다. 뺨이 얼룩졌으니까.) 돌아,가자. 모두, 모두 너를 찾아다녔어...
선생님도, 다른 반 친구들도, 어떤 아저씨도... 모두, 모두 피투성이였지만 괜찮았어...
나도. (목이 매여와 잠시 말이 끊어졌지만 흔들리는 목소리로 다시 이어간다) 나도.... 네 덕분에, 모두 덕분에..... 끅, 흐윽.
카,카이소라.... 돌아가자. 아이스크림도, 먹, 먹어야지..우리..끄흐윽...사진도, 찍기로했는데....(그녀의 손을 잡고 고개를 숙인 채 눈물이 떨어지며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한다)

손을 뻗고, 붙잡으며,
함께 돌아가기 위해, 놓지 않을 당신의 목소리는ㅡ

카이소라 아키

...(누구보다도 좋아하고 소중한 당신을 바라보며 손을 맞잡은채... 목소리를 듣는다. 눈물이 흐를 것 같다. 방금 닦아냈는데도. 어쩌면 다시 울고 있을지도 모르지.)
(맞잡은 손에 힘이 들어간다. 조절할 수 없었던 힘이...안정되는 것을 느낀다. 그리고... 그리고...) ...히마와리.
약속...안잊어줬구나. (그리고 당신과 시선을 맞추기 위해 손을 맞잡은채 바라본다.)

이치카 히마와리

(맞잡아오는 손길에, 팔로 눈물을 닦고 고개를 들어 그녀와 눈을 마주친다. 아득하게만 느껴지는 평화롭던 시간, 뙤약볕 아래 함께 기다리던 그때처럼 저를 바라보는 눈. 안심이 밀려와 훌쩍거리며 물었다. ) 끄흑.. 이제, 괜찮아?

지금도 꽉 잡고 있을
지금도 단단히 이어져 있는 손처럼.

카이소라 아키

....응. 고마워. (그런 당신과는 다르게 손을 맞잡은채로 활짝 웃어보인다.)

확실하게 전해졌습니다.
카이소라 아키의 BS:폭주 가 해제됩니다.

system

[ 카이소라 아키 ] BS : 1 → 0

카이소라 아키. 전투를 더 이상 이어나갈 수 없다고 판단.
무력화 된 것으로 처리하여ㅡ
▼ Battle End ▼
전투를 종료합니다.
==================================
카이소라 아키의 폭주는 진정되고, 끊임없이 몸집을 불려가던 피웅덩이는 더이상 커지지 않습니다.
힘이 폭주하던 와중에도 쓰러진 사람들을 치유했던 것인지 쓰러져있던 사람들의 출혈은 멈춰있고ㅡ
상처 또한, 보이지 않습니다.
처참한 상황 속에서 괴로워하던 표정의 카이소라 아키는 이제는 안정된 표정으로 여러분들을 바라봅니다.

카이소라 아키

다들..고마워. ...(그리고 잠시 머뭇거리다가 네명을 모두 와락! 끌어안고는) 진짜로! 고마워!

이치카 히마와리

(또 울컥 올라오는 감정을 꾹 누르고 같이 모두를 끌어안는다. 콧물투성이일텐데 더 울 수없어!)

히로시 소우타

아니.. 아니.. (얼결에 안긴채 손끝을 움찔거린다)

아라타케 타츠키

...(무표정하게 안겨만 있는다. 뺨이 조금 발그레하다)

이소 카츠히로

평소의 카이소라 양이어서 다행이네요.. 그렇죠? (안긴 채 웃다가 발그레한 타츠키의 얼굴과 눈이 마주치고는 저도 모르게 웃어버린다) 풋. ..

쿠로츠치 호우마

(한결 안정된 모습으로 아이들을 끌어안는 아키를 보곤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 다친 녀석들은 이리와서 호~ 받아라. (아오이를 다시 제 등에 업으며 살짝 미소지은채 바라보고 있는다.)
(그리고 조심히 걸어와 한명 한명의 상태를 확인한다. 혹시 다친 곳은 없는지 체크하고는) ...어른도 동요하는 상황이었는데... 정말.. (어쩐지 칭찬을 망설이는 듯 아이들을 바라본다.)

히로시 소우타

(어정쩡하게 네사람 품에 안겨있다가 머뭇거리는 선생님을 괜시리 흘겨본다 ) ..선생님 이러다 카이소라군에게 힐러 자리 뺏길지도 몰라요..

카이소라 아키

힐러? 폴로셔ㅊ.. 아 아니 선생님 힐러에요? (어리둥절한 얼굴로 여전히 친구들을 끌어안은채 있다가 이치카가 제법 가깝다는 걸 이제야 깨달은건지 귀만 살짝 붉어진다.)

이소 카츠히로

호, 라니 ... 저흰 애가 아닌데요..(하고 뒷머리를 긁적거리며 머쓱하게 웃는다) 저.. .. 아깐..(죄송하다는 말을 마저 하려다 멈춘다. 이런 말은 일단 여길 나가고 나서 하는게 좋겠지.)

그러한 분위기 속에서ㅡ
붉은 핏빛 길을 따라 다가오는 구두소리가 들려옵니다.
구둣발 소리가 들려오는 쪽으로 시선을 돌리면ㅡ
백색의 정장을 입은 한 남자가 여러분을 바라보며 수를 세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카스가 쿄지

아까 잡았던 놈까지 포함하면 회수한 오버드는 10명이 넘는 정도인가... (당신들의 수를 세곤) 좋아. 네놈들까지 포함하면 제법 훌륭한 성과를 낼 수 있겠군.
자! 우리와 함께 가주실까! 말을 잘 듣는다면- 그에 맞는 대우를 해주지.

장면 Scene이 종료 되었습니다. RP 종료는 문장 끝에 (-) 를 붙여주세요.

이치카 히마와리

(-)

히로시 소우타

..(황당한 얼굴로 갑작스레 등장한 사람을 바라보았다. 그리곤 얼빠진 목소리를 내뱉었다.) ...누구세요? (-)

아라타케 타츠키

(-)

이소 카츠히로

(-)

의문은 핏빛의 바람을 타고ㅡ 붉은 빛의 영역을 따라...
흩어질 뿐입니다.
2021.07.13 AM 11 : 50
       ...See you, Next Episode.
2021.07.20 PM 9 : 00
    【Monochrome World】Ep. 6

Scene #12

Scene Player :〔PC 4〕:: 아라타케 타츠키

아라타케 타츠키

1D10 【등장침식】 (1D10) > 2

system

[ 아라타케 타츠키 ] 침식률 : 99 → 101
[ 아라타케 타츠키 ] 침식D : 2 → 3

히로시 소우타

1d10 [등장침식] (1D10) > 9

이치카 히마와리

1d10 (1D10) > 1

이소 카츠히로

1D10 【등장침식】 (1D10) > 10

system

[ 히로시 소우타 ] 침식률 : 81 → 90
[ 이소 카츠히로 ] 침식률 : 128 → 138
[ 이치카 히마와리 ] 침식률 : 62 → 63
[ 이소 카츠히로 ] 침식D : 3 → 4

...
여러분들 쪽으로 백색의 옷을 입은 남자가 그의 수하로 보이는 무리를 이끌고 다가옵니다.
구둣발이 피웅덩이를 짓밟듯는 듯한 소리가 잠시간 이어지다가-
그 소리는 이윽고 마치 회수해야할 물건을 세는 듯한 중얼거림으로 바뀝니다.

카스가 쿄지

급조된 계획치고는 꽤나 만족스러운 성과군. (수를 세는 것이 끝나고 어떠한 결과를 머릿속에서 도출해낸 것인지 오만한 어조로 말하곤 웃는다.)

쿠로츠치 호우마

...! 네놈이 배후의 인물이냐!

카스가 쿄지

쯧, 반응을 보아하니 UGN의 애송이인가. UGN의 개는 얌전히 있어라. (그리고 제 뒷편의 무리에게로 턱짓을 한다.)

턱짓 한 번에 그의 뒷편에 있던 무리의 절반이 여러분들 쪽으로 다가오기 시작합니다.

카스가 쿄지

(호우마쪽으로 이동하는 무리를 보고는 이제 시선을 당신들에게도 돌린다) 우리는 FH의 구성원으로 너희를 영입할 용의가 있다.
어떠냐! 우리와 함께하지 않겠나? (제법 오만한 미소를 뛴채 당신들에게로 손을 뻗으며 권유를 하기 시작한다.)

아라타케 타츠키

ㅡ거절한다! (칼날을 털듯 휘두르며 곧바로 대답했다)

히로시 소우타

(선생님한텐 듣긴 했지만.. 슬쩍 손을 들어본다. 저쪽 이야기도 궁금하니까..) 그쪽에선 뭘 하는데요?

이치카 히마와리

무슨 소리야! (소우타 말에 펄쩍 뛰며)

히로시 소우타

응..? 아니.. 듣기만 해보려고..?

아라타케 타츠키

(호기롭게 내뱉었는데 소우타의 발언에 목뒤로 식은땀이 흐른다. 앞쪽만은 기세등등하다)

이치카 히마와리

너희떄문에 이지경이 됐는데 같은 편이 되라는게 말이 되냐고! (다시 카스가 쿄지를 향해 소리치며)

히로시 소우타

(이치카의 커다란 목소리에 슬쩍 어깨를 움츠린다.)
(여기서 한마디 더 했다간 진짜 혼나겠다..)

이소 카츠히로

(아까부터 어쩐지 제 안의 무언가가 들끓는 기분에 입이 쉽게 떨어지지 않는다. 침식률의 영향인걸까..언쟁을 이어가고 있는 일행들을 가만히 바라만 보고 있다가 힘겹게 말을 건다.) .. 히로시 양.. 들을 필요도 없어요.. 아까 봤잖아요.(호우마가 쏘았던 졈을 떠올리며)

히로시 소우타

..그냥. 저 사람은 멀쩡하길래 조금 궁금했을 뿐이야. 선생님도 조절만 잘 하면 된다고 그랬고.. (도리어 힘겹게 말하는 네가 저 사람보다 더 불안정해 보여 더이상 호기심을 일 생각 없다는 듯 반걸음 정도 뒤로 물러섰다.) ..테러리스트인건 아니까 따라갈 생각은 없었어.

아라타케 타츠키

...(소우타의 말을 주워듣곤, 카스가에게 칼날 끝을 향한다) ...너, (잠깐 혀를 씹는다) 너도 졈이냐?!

카스가 쿄지

하! (칼날 끝이 저에게로 향하자 가소롭다는 듯한 반응을 하곤) 감히 이몸에게 졈이라 묻다니.
(당신들 쪽으로 뻗었던 손에 힘을 준다. 관절과 근육이 기형적으로 변모하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FH에 들어오겠다고 했다면 네놈의 무례를 용서할 마음이 생겼겠지만ㅡ
(다소 분열이 일어났던 당신들의 대화를 거절의 의사로 받아들이고는) ㅡ 세계를 개혁하고 인류를 인도하는 우리-FH- 와 함께할 용의가 없는 듯하니.

그의 목소리가 섬칫함을 담은 채 어트렉션의 노랫소리도 들리지 않는 조용한 공간에 울려퍼집니다.

카스가 쿄지

억지로라도 데려가겠다!

그 말이 신호탄처럼 쏘아져 그저 위협만을 위해 다가오던 무리는 한순간에 여러분에게로 달려들기 시작합니다.

쿠로츠치 호우마

..! 우리 학생들에게 손대지마라! (다가오는 무리들에게서 아오이를 업은채로 최대한 떨어지려한다.)

카이소라 아키

이치카..! 조심해! (위협적으로 다가오는 무리들에 크게 놀란다. 그에 대한 반동으로 피웅덩이가 크게 요동치는 듯 했다.)

이소 카츠히로

오..오지 말아요! (그리고 타츠키 쪽을 바라본다. 타츠키에겐 여러모로 미안한 일이라는 건 알지만..) 타츠키..!!(마치 엄호를 부탁한다는 듯한 뉘앙스였다.)

이치카 히마와리

(카이소라의 외침에 움찔 놀라며 여차하면 아까의 식물들을 휘두를 심산으로 손을 들어 경계하며 매우 긴장한 목소리로) 다...다들 조심해...

아라타케 타츠키

(주군의 외침이다. 나에게도 지키고 싶은 것이 있다. 용서할 수 없는 일이 있다! 칼을 한 바퀴 휘둘러, 일섬일격의 자세를 취한다.) ㅡ존명!

히로시 소우타

아.. (당혹스러운 눈으로 선생님과 달려오는 무리들을 번갈아 바라본다. 선생님은 우리 학생들에게 손대지 말라고 했지만..) ..이거 말로는 해결 안될 상황 맞지...

그리고 다가오지 않았던 남은 무리들은 마치 조금 전의 무리들처럼 들고 있던 총을 장전하기 시작합니다.

카이소라 아키

...안돼! 이녀석들 폴로셔츠랑 아오이만 노리고 있잖아..!(피웅덩이에서 마치 이치카의 덩쿨 같은 것을 만들어내 다가오는 무리들을 떼어내려한다.)

쿠로츠치 호우마

윽! 안돼!! ...이, 일단 다들 조심해라! 다치지말고-!

카이소라 아키

폴로셔츠랑 아오이는 내가 어떻게든...(꾹 숨을 삼켰다가 이치카를 한번 바라본다. 너무 걱정하지말라는 듯이 어깨를 꾹 쥐었다가 놓는다.) 어떻게든 할테니까
저 백정장이랑 이상한 사람들을 부탁할게!

... 전투가 시작됩니다.
전투 개시전 상황과 기믹을 안내합니다.
현재, 카스가 쿄지와 트루프는 아군 인게이지에서 5m의 거리를 둔 인게이지에 위치해있습니다.
그리고 카이소라 아키가 막아내고, 쿠로츠치 호우마와 아오이 코우에게 달려들고 있는 트루프들은
2라운드 클린업때까지 전투가 종료되지 않을 시 세사람을 모두 무력화 시킨 후, 카이소라 아키와 아오이 코우를 FH로 데려가게 됩니다.
전투종료의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디아볼로스" 카스카 쿄지와 트루프의 격퇴.
ㅡ 그럼, 행운을 빕니다.
▼ Battle Start ▼
ㅡㅡ S e t u p P r o c e s s ㅡㅡ
ㅡㅡ I n i t i a t i v e P r o c e s s ㅡㅡ
ㅡㅡ 현재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찾습니다...
▼ Now Your Turn.〔 filament 〕▼

이소 카츠히로

(후우, 후우 하고 심호흡 하는 소리만이 귓가에 울린다) .. 다가오지 마세요! 이 이상은 친구들에게 오게 두지 않을거에요..! (외침과 함께 응집된 빛줄기는, 마치 타츠키가 쓰던 검과 닮아 있었다.)
(빛으로 만들어진 검을 쥐고서 휘두른다. 휘두른 빛의 검기는 카스가 쿄지와 트루프를 향한다.)
100↑[DEVELOPMENT OF EROSION] 《컨센트레이트 : 모르페우스》3+《모래의 칼날》3+《패럴라이즈》4+《멸망의 빛》4+《빛의 손》2 = 타이밍 메이저 | 기능 RC | 난이도 대결 | 크리티컬 7 | 사정 시야 | 대상 범위(선택) | 주사위 10 | 공격력 17 | 이 공격에 대해 가드를 실행할 경우 그 가드의 가드값 -5 / 공격이 명중하면 대상에게 <경직>을 가한다. 한 씬에 lv번 사용가능 | 침식+11
11DX7+2 (11DX7+2) > 10[1,1,1,2,4,5,6,9,9,10,10]+10[2,5,7,8]+5[1,5]+2 > 27

마치 5월의 폭풍과 닮은 검기가 디아볼로스와 총을 든 무리에게로 뻗어나갑니다.
마치 그들의 발목을 베어내는 카마이타치처럼.

카스가 쿄지

흥! 애송이 주제에 건방지게..! 이정도 쯤은-!! (몸을 날렵하게 움직인다.)(회피)

트루프

(그를 따라 회피하려하며 몸을 굴린다.)(회피)

카스가 쿄지

《이베이전》2 = 타이밍 상시 | 사정 지근 | 대상 자신 | 닷지 달성치를 22[닷지 판정 다이스 수 x 2 + 사용한 기능 LV ]로 고정한다.

트루프

《이베이전》2 = 타이밍 상시 | 사정 지근 | 대상 자신 | 주사위 | 닷지 달성치를 17 [닷지 판정 다이스 수 x 2 + 사용한 기능 LV]로 고정한다.

빛이 닿지않는 곳이 없듯이- 폭풍의 바람처럼 뻗어나간 빛은 확실하게 그들의 발목을 베어냅니다!

system

[ 카스가 쿄지 ] BS : 0 → 1

이소 카츠히로

3D10+17 (3D10+17) > 10[4,1,5]+17 > 27

system

[ 이소 카츠히로 ] 침식률 : 138 → 149

카스가 쿄지

크윽! (제 다리를 베어내며 사라진 검기에 순간 휘청인다.) 이..애송이가...! (으르렁거리며 피가 흘러나오는 다리 한쪽을 부여잡고 있다.)

디아볼로스, 트루프 둘 모두 BS:경직이 부여됩니다.
빛으로 빚어낸 검기의 데미지 27.
디아볼로스와 트루프의 장갑치 5...
최종 데미지 22.

system

[ 카스가 쿄지 ] HP : 130 → 108
[ 트루프 ] HP : 23 → 1

ㅡㅡ I n i t i a t i v e P r o c e s s ㅡㅡ
ㅡㅡ 현재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찾습니다...
▼ Now Your Turn.〔 디아볼로스 〕▼

카스가 쿄지

(으르렁거리기만하며 브람스토커의 능력으로, 손으로 흐르는 피를 막아낸다. 하얀 정장이 붉게 물들어있다.) ....내게 맞선 걸 후회하게 만들어주마! 건방진 애송이놈들!
[대기 선언.]

선언 확인.
ㅡㅡ I n i t i a t i v e P r o c e s s ㅡㅡ
ㅡㅡ 현재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찾습니다...
▼ Now Your Turn.〔 五月雨 〕▼

아라타케 타츠키

(심호흡을 하고, 기... 아니, 정신을 집중한다. 상대는 오버드 여럿, 어쩌면 강하지 않을 지도 모르는 수상한 백정장 아저씨 하나.)
(긴장감이 감도는 전장에서 스륵 눈을 감으면, 자신의 시야가 닫히고, 타인의 시야에서도 자신의 모습이 감춰진다.)
【암입선성岩入蝉声 -바위에 스며드는 매미 울음-】100↑ 《아지랑이의 옷》3|마이너|자동|자신|지근|침식치 +3|은밀상태가 된다(메인프로세스 종료 시까지). 적과 인게이지해도 가능, 1씬 3회

system

[ 아라타케 타츠키 ] 침식률 : 101 → 104

카스가 쿄지

...! 한놈이 사라졌다!? (경계를 풀지않고 사라진 것을 시야만으로 찾으려 애쓴다.)

아라타케 타츠키

(찌릿한 전장의 공기 사이에서 왜인지 아버지의 모습이 떠오른다. ㅡ닌자 중의 닌자, 아주 어릴 적부터 미국으로 가 버려 이제는 얼굴도 흐릿한, 돌아가신 아버지...)
(아버지, 제게 숨기는 것 있었죠? 어린 나도 알고 있었다. ㅡ저도, 이제 말 못할 비밀이 생겼습니다. 그건...)
ㅡㅡ(스산한 바람이 스치고, 보이지 않는 모습으로 한달음에 5m 앞까지 거리를 좁힌다.)
【산취농음山吹滝音 -황매화 지는 폭포 소리-】100↑ 《C:하누만》3+《일섬》+《보이지 않는 사신》3|메이저|백병|대결|단일|지근|다이스 6|크리티컬치 7|공격력 11|명중 +3|침식치 +6|은밀상태에 사용, 전력이동 후 백병공격(인게이지 이탈 불가) /대상: 카스가 쿄지
떼이야ㅡㅡㅡㅡㅡㅡㅡㅡ앗ㅡㅡㅡ!!! (그건, 제가 초능력 닌자가 되었단 사실입니다!!)
[죽은 아버지, 타이터스 승화로 크리치 -1/현재 크리치 6]
(거기에!! ㅡ먹구름을 방불케하는 회색빛 연기 사이로, 한 줄기 빛이 타츠키를 향해 내리쬔다!!)
【삼경일하입무아三更日下入無我】100↑ 《리밋 릴리즈》|오토|자동|자신|지근|침식치 +6|제한: 100%|당신이 판정을 하기 직전에 사용. 그 판정의 크리티컬치 -1(하한치 5). 1시나리오 1회

system

[ 아라타케 타츠키 ] 침식률 : 104 → 110

아라타케 타츠키

10dx5+3 [명중판정] (10DX5+3) > 10[1,2,3,3,3,4,5,7,7,10]+10[1,3,6,10]+10[9,9]+10[6,8]+10[1,7]+3[3]+3 > 56

카스가 쿄지

우, 우옷-! (마치 폭우와 함께 울리는 천둥같은 기합에 미처 회피하지도 못하고 빠르게 내려치는 벼락과 같은 공격을 막아내려 팔만 들뿐이다.) [가드]
《이지스의 방패》2 = 타이밍 오토 | 난이도 자동 | 사정 지근 | 대상 자신 | 가드할 때에 선언. 가드하는 동안, 가드치를 +(LV)D 한다.

아라타케 타츠키

(섬광이 되어 순식간에 적을 가르는 칼날은, 이미 카스가 쿄지의 등 뒤를 지나쳤다!)
6d10+11 (6D10+11) > 33[4,2,8,1,10,8]+11 > 44

카스가 쿄지

2d10 [이지스의 방패 가드치] (2D10) > 8[5,3] > 8
큭.. 크아악-!! (압도적인 스피드의 섬광은 막아내기엔 역부족이었는지 제 팔과 등에 느껴지는 격통에 그저 비명 같은 것을 울부짖을 뿐이다.)

여름날에 내리는 장맛비의 천둥과 먹구름을 이고, 번개같이 내려치는 검날은ㅡ
비가 갠 후, 먹구름 사이로 내리쬐는 햇빛처럼...
"악마" 를 베어냅니다.
카스가 쿄지의 추가 가드치 8. 장갑치 5.
감산되는 데미지 총 13.
최종 데미지 31.

system

[ 카스가 쿄지 ] HP : 108 → 77

카스가 쿄지

크윽...내가... 내가 이런 애송이들한테....!(이제는 반이상이 붉게 물든 백정장을 추스리며 분함을 숨기지 않는다.)

아라타케 타츠키

(빛의 왜곡으로 숨겨졌던 모습이, 다시 스르륵 나타나며 카스가 쿄지의 등 뒤에서 검집(버렸다)에 검을 넣는 시늉을 한다) ...그 공격에 살아남다니, 꽤 하는군.

system

[ 아라타케 타츠키 ] 로이스 : 5 → 6

ㅡㅡ I n i t i a t i v e P r o c e s s ㅡㅡ
ㅡㅡ 현재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찾습니다...
▼ Now Your Turn.〔 宏 颯太 〕▼

히로시 소우타

(난 그저 소풍가서 친구를 사귀고 싶었을 뿐인데.. 아니, 못해본 경험이 된 것도 좋고, 낯선 사람이 된 기분이라 이것도 좋긴 한데..나즈막하니 한숨을 내쉬며 고여있는 피 웅덩이를 한 줌 뜨듯 손을 살짝 담갔다.)
100↓[Runway] 《블러드 컨트롤》5 = 타이밍 마이너 | 기능 - | 난이도 자동성공 | 이펙트 판정 다이스 +5개 | 침식+2

system

[ 히로시 소우타 ] 침식률 : 90 → 92

히로시 소우타

(이건 그냥 연기다.. 한바퀴 돌고오면 끝나는 무대쇼이다. 되뇌이며 천천히 몸을 일으키자 피웅덩이에 고여있던 피들이 슬라임처럼 따라 제 손에 늘어졌다.) 그.. 우린 학생이고 그쪽은 어른이니까 좀 치사하게 굴게요.
(그대로 이소군과 아라타케군이 상처낸 부위를 향해 휘두른다.)
100↓[프레타포르테 (pret-a-porter)] 《C.브람스토커》2+《좀먹는 붉음》4+《피의 연회》2+《진홍빛 칼날》 = 타이밍 메이저 | 기능 RC | 난이도 대결 | 크리티컬 8 | 사정 시야 | 대상 범위(선택) | 주사위 7 | 공격력 2 | (블러드 컨트롤 이후) 공격 명중시 사독 부여 (랭크 4) | 침식+7

system

[ 히로시 소우타 ] 침식률 : 92 → 99

히로시 소우타

9dx8+2 (9DX8+2) > 10[1,1,6,8,8,8,9,10,10]+10[2,3,4,8,9,10]+6[1,4,6]+2 > 28
대상: 카스가 쿄지, 트루프

카스가 쿄지

크윽 이놈이고 저놈이고..!! (발이 묶였으니 피할 수 없다고 느낀 건지 검격에 내려졌던 팔을 다시 움직인다!) [가드]
《이지스의 방패》2 = 타이밍 오토 | 난이도 자동 | 사정 지근 | 대상 자신 | 가드할 때에 선언. 가드하는 동안, 가드치를 +(LV)D 한다.

트루프

(무리 몇몇은 간신히 서있는 상태이나 권총을 내려놓지 않고 다급하게 몸을 굴려 피하려한다.) [회피]

히로시 소우타

..애들이랑 싸우는데 전력을 다하지 말라구요. (그냥 도망가주면 안되나. 작게 투덜거린다)
3d10+2 (3D10+2) > 14[2,2,10]+2 > 16

트루프

《이베이전》2 = 타이밍 상시 | 사정 지근 | 대상 자신 | 주사위 | 닷지 달성치를 17 [닷지 판정 다이스 수 x 2 + 사용한 기능 LV]로 고정한다.

카스가 쿄지

2d10 [이지스의 방패 가드치] (2D10) > 9[6,3] > 9
어떤 싸움이라도 이몸은- 최선을 다해 싸워 이긴다! (크하학! 소리를 내며 막아낸다.)

히로시 소우타

아.. (이상하고 조금 재밌는 사람이네.. 무심코 생각해버린다)

오만함의 자태의 허를 찌르듯 파도처럼 요동친 피는 친구들이 만들어낸 약점에 가차없이 파고듭니다.

system

[ 카스가 쿄지 ] BS : 1 → 2
[ 트루프 ] BS : 1 → 2

디아볼로스와 트루프 BS: 사독 이 적용됩니다.
디아볼로스 가드치 9, 장갑치 5로 최종 데미지 경감 14.
최종 데미지 2.
트루프 장갑치 5로 최종 데미지 11.
트루프 전투불능 상태가 됩니다.

system

[ 카스가 쿄지 ] HP : 77 → 75
[ 트루프 ] HP : 1 → 0

트루프

《소생부활》= 타이밍 오토 | 난이도 자동 | 사정 지근 | 대상 자신 | 전투불능, 사망했을때 사용. HP 1로 부활. 1 시나리오 1회.

무너졌던 무리가 다시 일어서서 총을 다시 쥐기 시작합니다.

system

[ 트루프 ] HP : 0 → 1

ㅡㅡ I n i t i a t i v e P r o c e s s ㅡㅡ
ㅡㅡ 현재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찾습니다...
▼ Now Your Turn.〔 트루프 〕▼

트루프

(곧장 장전되어있는 총구를 셋이 있는 곳을 향해 겨눈다) [마이너 스킵]
(choice [이소,이치카,소우타]) > [이소,이치카,소우타]
choice[이소, 이치카, 소우타] (choice[이소,이치카,소우타]) > 이소
《암즈링크》2《급소노리기》2 = 타이밍 메이저 | 기능 사격 | 난이도 대결 | 크리티컬 10 | 사정 무기 | 대상 단일 | 주사위 7 | 공격력 9 | 조합한 공격의 다이스를 +LV개, 공격력을 + [LV+ 2]
(그대로 총을 갈색머리를 한 아이에게로 쏜다.) [대상: 이소 카츠히로]
7dx10 (7DX10) > 10[2,5,7,9,10,10,10]+9[2,4,9] > 19

[리액션 타이밍입니다]

이소 카츠히로

크윽..!(만들어두었던 빛의 칼날로 막으려고 시도해본다)(닷지합니다)
6DX10+1 (6DX10+1) > 10[1,5,6,6,7,10]+4[4]+1 > 15

이치카 히마와리

[커버링 선언합니다]
100↓[화왕지절] 《염진》 = 타이밍 오토액션 | 기능 - | 난이도 자동성공 | 크리티컬 - | 사정 - | 대상 자신 | 주사위 - | 공격력 - | 커버링. 행동종료가 되어도 사용 가능. 메인 프로세스 당 1회 | 침식+2

선언 확인.

system

[ 이치카 히마와리 ] 침식률 : 63 → 65

불꽃과 닮은 녹빛의 덩쿨이 그의 주인의 의지를 따라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이소 카츠히로

이..이치카양?!(제 앞에 덩쿨이 날아들어오자 흠칫 놀라 히마와리 쪽을 바라본다)

이치카 히마와리

(이제 더 이상 괴로운 걸 보고싶지 않다는 마음에 공명하듯 불꽃같은 덩쿨들이 그녀의 친구를 감싼다. 공격이 막힌 걸 확인하자마자 그에게 뛰어가며) 카츠! 괜찮아?!

[데미지롤 타이밍입니다]

트루프

2d10+9 [데미지롤] (2D10+9) > 11[5,6]+9 > 20

[가드 이펙트 타이밍입니다.]

이치카 히마와리

[가드 선언합니다]
얼방/그거/ 가드치+LVx5

불꽃과 닮은 방패는 날아드는 총탄을 막아내며 마치 얼음의 거벽처럼 몸집을 불립니다.
이치카, 최종 가드치 15.
최종 데미지 5.

system

[ 이치카 히마와리 ] HP : 32 → 27

거벽처럼 몸집을 불리던 덩쿨 사이로 총탄이 스쳐지나간 듯도 합니다.
마치 다음 차례를 알려주듯이ㅡ
ㅡㅡ I n i t i a t i v e P r o c e s s ㅡㅡ

이소 카츠히로

.. 괜찮은거에요?(히마와리에게 조심스럽게 다가가서 용태를 살핀다.) 제..제가 똑바로 피했으면 나섰다가 다치지 않았을텐데.. 미안해요. ...

이치카 히마와리

(막아내지 못한 타격에 비틀거렸지만 두 다리로 몸을 다시 바로세우며) 아니야, 괜찮아 카츠가 맞았으면 이거보다 더 다쳤을테니까!
(내 친구는..몸이 허한 도련님이니까.. 괜찮다는걸 적극 어필하며!)잠시, 물러나있어! 알았지!

ㅡㅡ 현재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찾습니다...
▼ Now Your Turn.〔 一花 向日葵 〕▼
[마이너 액션 타이밍입니다]

이치카 히마와리

(욱신거림을 꾹 참고 눈 앞의 모든 원인을 째려보며 입을 꽉 깨물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나의 세상 모든 게 달라졌다고 말하는 증거를,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나의 정원을... 발끝에서 피어내었다.)
100↓ 《녹색의 채찍》 1 = 타이밍 마이너 | 난이도 자동 |사정 지근 | 대상 자신 | 그 씬 동안, 아래의 데이터를 가진 무기를 장비 종별: 백병 기능 : <백병> 명중: +0 공격력 : +[Lv+2]가드 수치 :1 사거리: 20m | 침식+2

system

[ 이치카 히마와리 ] 침식률 : 65 → 67

발끝에서 피어난 것은 끝없이, 이전과는 다른, 이 곳이 뒤바뀐 세계임을 말해주듯이-
마치 불꽃이 퍼져나가는 것처럼, 바람을 타고 나뭇잎이 퍼져나가는 것처럼ㅡ
당신의 뜻대로 움직일 세계-영역-를 확장시키기 시작합니다.
[메이저 액션 타이밍입니다.]

system

[ 이치카 히마와리 ] 침식D : 0 → 1
[ 이치카 히마와리 ] 침식D : 1 → 2
[ 이치카 히마와리 ] 침식D : 2 → 1

이치카 히마와리

우리는, 집에 돌아갈거야. (비록 그 집은 부모의 품이 아니더라도, 언젠간 떠나야 할 친척의 객식구여도. 이젠 평범한 인간이라 할 수 없을 지라도, 내게서 모든걸 빼앗은 불과 이제 평생일지라도-)
그만 괴롭히고 우릴 보내줘. (여러 감정이 뒤섞여 울컥 흔들리는 목소리로, 덩쿨을 잡아 불로 검을 피워내 휘둘렀다)
[불꽃의 칼날 선언합니다]

ㅡ 선언 확인.
뻗어나간 덩쿨을 타고- 마치 따스한 빛을 품은 바람이, 빠른 속도로- 붉은 땅을 가로지릅니다.

이치카 히마와리

100↓[화수은화] 《컨센트레이트 : 샐러맨더》+《불꽃의 칼날》3 = 타이밍 메이저 | 기능 백병 | 난이도 대결 | 크리티컬 8 | 사정 지근 | 대상 단일 | 주사위 5 | 공격력 9 | 조합한 판정의 크리티컬치 -LV(하한치 7) 공격력에+[LvX2]의 수정을 받는다 | 침식+4
[카스가 쿄지 대상으로 선언합니다]

확인. 붉은 땅을 가로질러 뻗어나간 것은ㅡ
"악마" 에게 뻗어나가 그의 영역을 침범합니다.

카스가 쿄지

큭. 올테면- 와라-!! (가드의 자세를 취한다.)

[판정 롤 타이밍 입니다.]
이치카 현재, 침식 60%를 넘었으므로 판정 다이스가 1개 추가되어 있습니다.

system

[ 이치카 히마와리 ] 침식D : 1 → 2
[ 이치카 히마와리 ] 침식D : 2 → 1

이치카 히마와리

6dx8+4 (6DX8+4) > 10[2,4,8,10,10,10]+10[4,5,5,8]+4[4]+4 > 28

[리액션 타이밍입니다]

카스가 쿄지

(가드로 막아내기엔 그의 팔은 이미 너덜해져있다!) 크윽..제길-!! (제 뒷편에 있는 닌자 같은 것과 날아오는 검날을 피하려 움직이지 않는 발을 구른다.) [회피]
《이베이전》2 = 타이밍 상시 | 사정 지근 | 대상 자신 | 닷지 달성치를 22[닷지 판정 다이스 수 x 2 + 사용한 기능 LV ]로 고정한다.

회피, 실패합니다.
[데미지롤 타이밍 입니다!]

이치카 히마와리

3d10+9 (3D10+9) > 12[6,5,1]+9 > 21

불꽃의 검날은 마치 자신의 친구들이 그랬던 것처럼ㅡ
"악마" 를 베어가릅니다.
디아볼로스의 장갑치 5.
최종데미지 16.

카스가 쿄지

큭..!(피하지 못해 다급하게 손을 들었으나 불꽃 그 자체가 주는 데미지는 어찌 하지 못했다. 정장의 팔 부분이 불에 그을려 팔뚝이 보인다.)

system

[ 카스가 쿄지 ] HP : 75 → 59

카스가 쿄지

애송이놈들...!! 힘의 차이가 무엇인지 보여주지!!! (포효처럼 아류의 말을 내뱉고는 드러난 팔뚝의 팔을 우득거리는 소리를 내며 들어올린다.)

ㅡ 악마, "디아볼로스" 의 공격이 시작됩니다.
그의 포효를 따라 잿빛의 세계는 더욱 더 짙은 먹구름을 이끌고 어둠을 키워냅니다.
2021.07.21 PM 11 : 59
       ...See you, Next Round!
2021.07.27 PM 9 : 01
    【Monochrome World】Ep. 7
ㅡ 먹구름은 더욱 더 짙어지며 곧 비를 내릴 것 같은 모습이 되어 태양의 햇빛을 가립니다.
전투는 계속 됩니다.
ㅡㅡ I n i t i a t i v e P r o c e s s ㅡㅡ
ㅡㅡ 현재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찾습니다...
▼ Now Your Turn.〔 디아볼로스 〕▼

카스가 쿄지

순순히 따라왔다면 큰코 다치지 않았을텐데ㅡ 안타깝게 됐군-! (팔뚝이 드러낸채 주먹을 힘주어 쥐었다가)
《파괴의 손톱》2 = 타이밍 마이너 | 난이도 자동성공 | 사정 지근 | 대상 자신 | 맨손 데이터 변경 = 종별: 백병 기능:<백병> 공격력 +10 가드치 1 거리: 근접
(그대로 손을 펼치자 보이는 것은 괴수, 인간의 것이 아닌 팔이었다.)
우선 네 놈부터다ㅡ!! "닌자" 녀석ㅡ! (그대로 힘을 주어 휘두른다.)
불굴의 일격《C:키마이라》3+《짐승의 힘》2+《흡수》2+《올레인지》2+《갈증의 주인》2 = 타이밍 메이저 | 기능 백병 | 난이도 대결 | 크리티컬 7 | 사정 지근 | 대상 단일 | 주사위 11 | 공격력 14 | 《파괴의 손톱》에 의한 백병공격. 장갑치 무시. 명중한 경우, 자신의 HP를 8점 회복. 1점이라도 HP데미지를 준 경우, 그 라운드 동안, 대상이 행하는 모든 판정의 다이스를 -2개 한다.
" 대상: 사미다레 "
11dx7+4 (11DX7+4) > 10[1,2,3,5,5,5,5,6,6,9,10]+10[3,8]+10[7]+10[7]+5[5]+4 > 49

아라타케 타츠키

그래, 소인은 "닌자"...!! (누군가가 제대로 인정해 준 게 기쁜지, 상황에 맞지 않게 톤이 올라가 있다. 그러나 피할 수 있는 공격이 아니다...!)
(들어오는 노련한 에이전트의 공격에, 칼을 들어올려 맞받아치는 자세를 취하는 것만으로도 버겁다) [닷지]
8dx10 [닷지판정] (8DX10) > 7[1,1,1,1,4,5,6,7] > 7

공격.. 명중..! "악마" 의 손톱이 검날을 너머 팔을 스칩니다!

카스가 쿄지

하 피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나 애송이-! (씩 웃으며 팔을 한번 더 휘두른다!)
5d10+14 (5D10+14) > 30[6,10,4,3,7]+14 > 44

system

[ 아라타케 타츠키 ] HP : 32 → 0

"사미다레" 전투불능! 타이터스 승화하여 전투불능 상태를 회복하고, 부활 할 수 있습니다.

system

[ 카스가 쿄지 ] HP : 59 → 67

아라타케 타츠키

크, 아아악! (얇은 검날의 가드는, 당연히 역부족이다. 몸에 달리는 격통. 자신의 몸이 어디에 있는지 발이 땅에 붙어있는지 구분하지도 못한 채, 의식이 잠시 나간다.)
(익숙한 암전. 롤러코스터에 타고 난 직후에 맛본 그것이다. 그리고ㅡ)
(ㅡ"죽지 마, 제발." 그 목소리 역시, 아직 잊지 않았다.)
[ 카이소라 아키, 타이터스 승화하여 부활합니다. ]

system

[ 아라타케 타츠키 ] HP : 0 → 15
[ 아라타케 타츠키 ] 로이스 : 6 → 5

"사미다레" 전투불능 상태를 회복, 다시 일어섭니다.

아라타케 타츠키

ㅡ카이소라 님 역시... 이 수라장을 견디고 걸어왔는데...
제가 자빠져 있으면 부끄럽지 않겠습니까ㅡ!! 우오오ㅡ!!!!!!

그 꺾이지 않는 의지에 호응하듯ㅡ
툭, 투둑-
처참한 피웅덩이를 지워주듯, 여름날의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ㅡㅡ I n i t i a t i v e P r o c e s s ㅡㅡ
ㅡㅡ 현재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찾습니다...
ㅡㅡ 모든 인원이 행동을 완료 하였습니다.
ㅡㅡ C l e a n u p P r o c e s s ㅡㅡ
그리고 마치 벼락이 내리꽂듯, 박히고 스쳐지나갔던 히로시의 붉은 칼날들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사독 랭크 4 ㅡ 12의 데미지.

트루프

(몇몇은 쿨럭거리고 몇몇은 갑작스레 총을 떨구며 하나 둘씩 툭...툭... 흐려져가는 피 웅덩이 위에 쓰러진다.)

system

[ 트루프 ] HP : 1 → 0

카스가 쿄지

(따라서 몇번 기침을 쿨럭거리다가 피를 뱉곤) 큭... 간악한 짓을...!

system

[ 카스가 쿄지 ] HP : 67 → 55

사독의 데미지 처리 완료, 트루프 전투불능 상태가 됩니다.

system

[ 카스가 쿄지 ] BS : 2 → 1
[ 카스가 쿄지 ] BS : 1 → 2

ㅡㅡ 모든 처리가 완료 되었습니다. 다음 라운드로 넘어갑니다.
▼ Round 2 ▼

카이소라 아키

(남아있는 트루프들의 절반을 겨우겨우 막아내고 있다. 누군가가 쓰러졌던 소리가 난 것 같았는데, 걱정은 되지만- 확인할 겨를이 없다!) ...다들 괜찮은거지!?

히로시 소우타

(이걸 괜찮다 해야하나..? 떨리는 눈으로 아라타케군을 바라보았다.) ..뭐라 답해야해..? (주변 이에게만 들리도록 작게 중얼거린다)

아라타케 타츠키

...무념!! (괜찮다는 소리인 것 같다)

이소 카츠히로

괜찮은거구나.. (타츠키가 걱정되지만 잘 이겨낼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어 작게 웃었다)

쿠로츠치 호우마

큭..(권총을 어느샌가 방패로 만들어 겨우겨우 공격만 막아내고 있다.) 다치면 바로바로 말해라..! 틈이 나면- (무념! 소리에) 하하... 괜찮은거 맞다고 생각하마!

히로시 소우타

..(아 괜찮은..거구나... 맞나...? 조금 불안해진 시선으로 카스가 쿄지 근처에 서 있는 아라타케를 바라본다)

이치카 히마와리

(걱정스러웠지만... 강직한 타츠키의 답을 듣고는 카이소라를 향해 괜찮단듯이 크게 머리위로 동그라미를 그렸다.)

카이소라 아키

(뒤를 돈 상태에 역시 걱정 스러웠는지 돌아보았다가 이치카의 동그라미 표에 웃으며 끄덕인다.) 이쪽도... 아직은 오케이야! (팔 대신 피웅덩이에서 피를 조종하여 동그라미를 잠깐 만들어내곤 자신들의 싸움에 집중한다.)

ㅡㅡ S e t u p P r o c e s s ㅡㅡ
ㅡㅡ I n i t i a t i v e P r o c e s s ㅡㅡ
ㅡㅡ 현재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찾습니다...
▼ Now Your Turn.〔 filament 〕▼

이소 카츠히로

.. (레니게이드를 끌어올리기 위해 집중하자, 제 주변에서 모인 빛은 커다란 활의 모양을 취한다. 아직 레니게이드를 다루는 것이 서툴러 온전히 형체를 갖추지 못한 채 이펙트를 쓸 때마다 중구난방이다.)
타츠키, 피해! (활시위를 놓자, 작은 빛의 갈래들이 쪼개져 카스가 쿄지를 향한다.)

아라타케 타츠키

ㅡ! 존명!! (음속의 닌자는 순식간에 주군의 표적으로부터 거리를 벌린다)

이소 카츠히로

100↑[DEVELOPMENT OF EROSION] 《컨센트레이트 : 모르페우스》3+《모래의 칼날》3+《패럴라이즈》4+《멸망의 빛》4+《빛의 손》2 = 타이밍 메이저 | 기능 RC | 난이도 대결 | 크리티컬 7 | 사정 시야 | 대상 범위(선택) | 주사위 10 | 공격력 17 | 이 공격에 대해 가드를 실행할 경우 그 가드의 가드값 -5 / 공격이 명중하면 대상에게 <경직>을 가한다. 한 씬에 lv번 사용가능 | 침식+11
11DX7+2 (11DX7+2) > 10[1,1,2,3,3,4,4,6,6,7,7]+10[4,9]+6[6]+2 > 28

빛무리의 화살이 내리기 시작하는 소나기의 빗방울 사이로 뻗어나갑니다!

카스가 쿄지

이 몸이 쉽게 당해줄 것 같으냐ㅡ !! [가드]
《이지스의 방패》2 = 타이밍 오토 | 난이도 자동 | 사정 지근 | 대상 자신 | 가드할 때에 선언. 가드하는 동안, 가드치를 +(LV)D 한다.

이소 카츠히로

3d10+17 (3D10+17) > 15[9,5,1]+17 > 32

system

[ 이소 카츠히로 ] 침식률 : 149 → 160

카스가 쿄지

2d10 [이지스의 방패 가드치] (2D10) > 3[2,1] > 3
(뻗어오는 화살을 변모한 팔의 근육을 늘려 방패처럼 만들어 막아내려 하지만ㅡ)

뻗어오는 빛의 화살을 막아내기엔 역부족입니다!
모래의 칼날 이펙트의 효과 적용! 가드치 0!
데미지 감산 장갑치 5만을 적용!
최종 데미지 ㅡ 27!

카스가 쿄지

크악ㅡ!! (제 팔을 뚫지는 못했으나 찢어놓는 공격에 고통에 찬 고함을 내뱉는다.)

system

[ 카스가 쿄지 ] HP : 55 → 28

빗방울이 땅을 붉게 물들던 피웅덩이를 거의 지워나갑니다.
그리고ㅡ 짧은 소낙비였다는 것을 알려주듯 빗방울은 서서히 약해지고...
ㅡㅡ I n i t i a t i v e P r o c e s s ㅡㅡ
ㅡㅡ 현재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찾습니다...
▼ Now Your Turn.〔 디아볼로스 〕▼

카스가 쿄지

크윽.. (이를 뿌득갈며 더이상 말 없이 살기를 담아 당신들을 노려볼 뿐이다.) 이 내가.. 그냥 사라질 것 같으냐 건방진 애송이녀석들ㅡ!
불굴의 일격《C:키마이라》3+《짐승의 힘》2+《흡수》2+《올레인지》2+《갈증의 주인》2 + 《신축완》3 = 타이밍 메이저 | 기능 백병 | 난이도 대결 | 크리티컬 7 | 사정 시야 | 대상 단일 | 주사위 11 | 공격력 14 | 《파괴의 손톱》에 의한 백병공격. 장갑치 무시. 《신축완》의 효과로 거리를 시야로 변경. 명중한 경우, 자신의 HP를 8점 회복. 1점이라도 HP데미지를 준 경우, 그 라운드 동안, 대상이 행하는 모든 판정의 다이스를 -2개 한다.
choice(1,2,3) (choice(1,2,3)) > 2

system

[ 이소 카츠히로 ] 로이스 : 6 → 7

카스가 쿄지

대상: filament
나도 당하고만 있지는 않는다ㅡ!! (그대로 팔을 기이하게 늘려 휘두른다!)
11dx7+4 (11DX7+4) > 10[1,3,3,4,4,5,5,6,6,7,9]+6[4,6]+4 > 20

[리액션 타이밍입니다]

이소 카츠히로

크윽..!(기이하게 뒤틀리며 휘둘러지는 팔에 급하게 회피를 시도한다.) (닷지합니다)
6DX10+1 (6DX10+1) > 10[2,2,4,6,9,10]+5[5]+1 > 16

[커버링 선언 타이밍 입니다!]

이치카 히마와리

100↓[화왕지절] 《염진》 = 타이밍 오토액션 | 기능 - | 난이도 자동성공 | 크리티컬 - | 사정 - | 대상 자신 | 주사위 - | 공격력 - | 커버링. 행동종료가 되어도 사용 가능. 메인 프로세스 당 1회 | 침식+2

system

[ 이치카 히마와리 ] 침식률 : 67 → 69

[데미지롤 타이밍 입니다]

카스가 쿄지

(끼어든 이치카를 신경쓰지 않고 휘두르는 팔을 멈추지 않는다!) 저 갈색머리 꼬마가 안되면 네놈이라도 끝장내주지ㅡ!!
3d10+14 (3D10+14) > 8[3,2,3]+14 > 22

[가드 이펙트 선언 및 사용 타이밍 입니다!]

이치카 히마와리

(무차별적으로 휘두르는 공격에 이전보단 조금 더 익숙한 감각으로, 카츠와 자신을 지켜줄 방패를 집중해 피어낸다.)
"100↓[얼음의 방패] 《얼음의 방패》3 = 타이밍 오토액션 | 기능 - | 난이도 자동성공 | 크리티컬 - | 사정 지근 | 대상 자신 | 주사위 - | 공격력 - | 공격을 받음과 동시에 얼음의 방패를 작성하는 이펙트. 방패는 공격한 무기 그 자체를 포함한 채 얼어붙어 위력을 경감. 당신이 가드를 실행할 때 사용. 그 가드치에 +[LvX5] 수정 | 침식+3"

system

[ 이치카 히마와리 ] 침식률 : 69 → 72

친구를 지키기 위해 펼쳐지는 방패에 맞춰 비를 내리던 먹구름 또한 걷혀지기 시작합니다.
친구의 앞을 막아선 방패에 닿으며 비추는 것은 "악마"의 팔이 아닌ㅡ
먹구름 사이로 내리쬐는 햇빛 입니다.
얼음의 방패 효과로 녹색의 채찍의 가드치 1에 가드치 15 추가.
최종 가드치 16.
최종 데미지 ㅡ 6 !
이치카, 카스가 쿄지의 흡수 효과, 적용됩니다. 이후 판정에 다이스 -2.

system

[ 카스가 쿄지 ] HP : 28 → 36
[ 이치카 히마와리 ] HP : 27 → 21

ㅡㅡ I n i t i a t i v e P r o c e s s ㅡㅡ
ㅡㅡ 현재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찾습니다...
▼ Now Your Turn.〔 五月雨 〕▼

아라타케 타츠키

주군을 감싸주어 감사합니다, 이치카 님!! (호쾌하게 외치고는, 칼을 치켜 올린다)
나 아라타케 타츠키! 주군을 보호하기 위해 평생을 살겠다고 다짐했으나ㅡ친우들을 위해서 더 강해지리라 맹세하며...! (칼에 개인 하늘의 빛이 반짝, 비춰지더니,)
【암입선성岩入蝉声 -바위에 스며드는 매미 울음-】100↑ 《아지랑이의 옷》3|마이너|자동|자신|지근|침식치 +3|은밀상태가 된다(메인프로세스 종료 시까지). 적과 인게이지해도 가능, 1씬 3회

카스가 쿄지

큭..! 또 같은 수에 통할 것 같으냐 "닌자" !! (주변을 경계하며 사라진 사미다레의 모습을 찾으려 애쓴다.)

system

[ 아라타케 타츠키 ] 침식률 : 116 → 119

아라타케 타츠키

(주변에 물웅덩이가 잔뜩 깔려있는데도, 움직이는 소리나 물방울이 튀는 기색은 전혀 없다. 카스가 쿄지가 주변을 둘러보면ㅡ)
ㅡ뒤쪽이다! (라며, 그의 등 뒤에서 검날이 길게 휘둘러진다)
【산취농음山吹滝音 -황매화 지는 폭포 소리-】100↑ 《C:하누만》3+《일섬》+《보이지 않는 사신》3|메이저|백병|대결|단일|지근|다이스 6|크리티컬치 7|공격력 11|명중 +3|침식치 +6|은밀상태에 사용, 전력이동 후 백병공격(인게이지 이탈 불가)
10dx7+3 (10DX7+3) > 10[1,2,2,3,5,7,7,8,9,9]+10[1,4,4,7,8]+4[3,4]+3 > 27

카스가 쿄지

(방심한 무사의 모습마냥 등을 내보이고 있다가 자신의 뒷편에서 들리는 목소리에 재빠르게 팔을 들어 막아내려 했으나ㅡ)
(이번에도 역시나 늦었다.) 큭..! 그렇다면ㅡ ! (그대로 다가오는 백색으로 번뜩이는 번개와 같은 검날을 피하려 몸을 숙여보려한다...!) [회피]
《이베이전》2 = 타이밍 상시 | 사정 지근 | 대상 자신 | 닷지 달성치를 22[닷지 판정 다이스 수 x 2 + 사용한 기능 LV ]로 고정한다.

카스가 쿄지, 회피 실패! 휘둘러지는 검날은 바람이 멎지 않는 것처럼 흐름이 멈추지 않습니다.

아라타케 타츠키

ㅡ차아아아아아아앗!!!! (기합 소리는 여전히, 그러나 검격의 궤적에 따라 기세 좋게 내질러진다!)
3d10+11 (3D10+11) > 26[9,10,7]+11 > 37

카스가 쿄지

크헉ㅡ ! (마치 먼 옛날 배경의 드라마의 모습처럼 짧게 그 단말마만을 내지른채 숨을 토하고 베어진다.)

카스가 쿄지, 장갑치 5로 데미지 감산되어ㅡ
최종 데미지 32!

system

[ 카스가 쿄지 ] HP : 36 → 4

카스가 쿄지

(피를 토하며 한 순간 휘청 거렸으나ㅡ) 크, 크윽 ㅡ "닌자" ...제법이군. (으르렁거리는 것과 닮은 목소리로 중얼거리며 아직 무릎을 꿇지 않은채로 버틴다.)

아라타케 타츠키

(빛으로 숨겨졌던 모습이 드러나며, 카스가의 등 뒤에서 외친다) 히로시 님!! 녀석의 "등"입니다!!

system

[ 아라타케 타츠키 ] 침식률 : 119 → 125

히로시 소우타

(아라타케의 목소리에 훔칫 놀라 어깨를 움찔인다.) 어? 어?? 어!! (이미 빈사상태 인 것 같은데.. 싶지만 덜컥 대답하고 만다)

카스가 쿄지

(제 등 뒤에서 들리는 대답 소리에 이를 뿌득갈고는) 좋다 덤벼라-!! 이 몸, "디아볼로스" 카스가 쿄지ㅡ!!
불굴이 무엇인지 보여주마!!(이미 곧 쓰러질 것 같은 상태로 오만하게 으름장을 놓는다.)

ㅡㅡ I n i t i a t i v e P r o c e s s ㅡㅡ
ㅡㅡ 현재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찾습니다...
▼ Now Your Turn.〔 宏 颯太 〕▼

히로시 소우타

불굴.. (카스가 쿄지의 말에 입꼬리가 올라간다) 불굴 좋죠. 사실 아까 놀라서 화가 나기도 하고, 사람을 죽이는건 커녕 때려보는 것도 처음이라 불안했는데 덕분에 마음이 조금 편해졌어요.
(한 무리의 사람들을 쓰러트리고 남은 피를 바닥께에서 조금씩 긁어모으기 시작한다.)
100↓[Runway] 《블러드 컨트롤》5 = 타이밍 마이너 | 기능 - | 난이도 자동성공 | 이펙트 판정 다이스 +5개 | 침식+2

system

[ 히로시 소우타 ] 침식률 : 99 → 101
[ 히로시 소우타 ] 침식D : 2 → 3

남아있는 피가 곧 들이닥칠 파도가 될 것처럼 모이기 시작합니다.

히로시 소우타

등이랬지.. (숨을 크게 들이마셨다가 그대로 멈추었다. 제 피가 흐르는 감각처럼 선명한 것이 손끝에 저릿한 감각이 돌자 조금씩 긁어모은 피를 그대로 휘둘렀다.)
100↑[오뜨꾸뛰르(Hautecouture)] 《C. 브람스토커》3+《진홍빛 칼날》2+= 타이밍 메이저 | 기능 RC | 난이도 대결 | 크리티컬 7 | 사정 시야 | 대상 단일 | 주사위 8 | 공격력 3 | (블러드 컨트롤 이후) 공격 명중시 사독 부여 (랭크 5) | 침식+3
(대상: 카스가 쿄지)
11dx7+2 (11DX7+2) > 10[1,1,3,3,5,5,5,6,7,8,9]+10[1,7,8]+5[4,5]+2 > 27

카스가 쿄지

흥 이딴, 조잡한 공격 따위가 이 몸에게 통할 것 같으냐..! [회피]
《이베이전》2 = 타이밍 상시 | 사정 지근 | 대상 자신 | 닷지 달성치를 22[닷지 판정 다이스 수 x 2 + 사용한 기능 LV ]로 고정한다.

디아볼로스, 회피 실패!
데미지롤 타이밍입니다!

히로시 소우타

3d10+3 (3D10+3) > 11[4,3,4]+3 > 14

휘둘러진 붉은 칼날과도 같은 것들은 습기를 머금은 공기를 베어가르며ㅡ
더욱 더 날카롭게ㅡ 더욱 더 강렬하게ㅡ
마치 런웨이를 걸어나가는 모델의 스탭처럼 막힘없이, 당당하게 나아가서...

카스가 쿄지

이, 이 내가!! 이 몸이 이런 애송이 놈들에게ㅡ!!!!

"불굴의 악마" 를 쓰러트립니다!

system

[ 카스가 쿄지 ] HP : 4 → 0

디아볼로스- 카스가 쿄지! 전투 불능 상태가 됩니다!
전투 종료의 조건을 충족했습니다.
▼ Battle End ▼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카이소라 아키

.....끄, 끝이다! (마지막 남은 트루프를 쓰러트리곤) ..얘들아..! (곧장 여러분에게로 달려온다.)

아라타케 타츠키

카이소라님! 그쪽은 이제 괜찮습니까...! (칼을 검집에 넣으려다가... 이미 버렸지, 뒤늦게 알아차리곤 허공에 휘적거리던 검을 다시 잡는다. 크흠.)

쿠로츠치 호우마

헉...허억... 죽겠네 이거... 너무 무리했어...(방패를 땅에 세우고 기대고 있는다.) ...오우.. 괜찮다. 너희는 괜찮냐-!

히로시 소우타

네? 네.. 저희는.. (슬쩍 아라타케를 바라보았다가 다시 선생님을 바라본다) 괜찮은데... ..괜찮으세요..?

이치카 히마와리

헉....허어..으아아.....(주르륵 다리 힘풀려서 주저앉다 벌떡 카츠를 바라본다.) 카츠! 아까 괜찮았어?! 안 다쳤지?

이소 카츠히로

카이소라 양..!(일행들에게로 종종걸음으로 다가간다) 저는 괜찮아요. 이치카가 몇번이고 지켜줘서... 아! 타츠키도 히로시양도..

카이소라 아키

(그대로 멈추지 않고 곧장 달려와선 타츠키를 먼저 꽉 끌어안아주곤) 응! (곧바로 상처가 있는지 살핀다.) 타츠키 괜찮다면서 상처 투성이잖아!

아라타케 타츠키

......완전 쾌청!... (아키에게 끌어안겨서는 살짝 볼을 붉히곤, 빈 손으로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어보인다)

쿠로츠치 호우마

괜찮아.. 걱정 말고. 나 대신 아오이나 봐줘라. (곧 바스라질 것 같은 방패 아래에 보호하고 있던 아오이를 턱짓한다.)

히로시 소우타

아무것도 모르고 제일 속편하게 잔거 같은데.. (입술을 삐죽이면서도 슬쩍 아직도 자고 있나 아오이를 확인한다)

카이소라 아키

카츠히로도.. 이치..히마와리도 상처투성이인데!? 빨리 폴로셔츠, 아차차.. 선생님-! (치료해달라는 듯 선생님을 봤다가 친구들에게 손짓도 했다가 정신이 없다.)

이소 카츠히로

(히마와리에게 긍정의 끄덕임을 보낸 뒤 엄지손가락을 치켜드는 타츠키를 흐뭇한 눈으로 바라보다 아직 기절해있는 아오이를 돌아본다) 괜찮은 거 맞..지요?

이치카 히마와리

(모두가, 엉망진창이지만 괜찮았다. 하늘도 개었다. 다들 다시 빛 아래에 있다. 와글와글해지는 분위기에 가슴이 벅차올라 서로를 끌어안고있는 타츠키와 아키를 한 팔에 덥석 끌어았다)

쿠로츠치 호우마

그래.. 괜찮아. 선생님이 학생이 다치게 내버려둘 것 같냐! (좀 쉬고 싶지만... 위험한 상황은 얼추 끝인 것 같으니...) 자 이리와서 줄서라...~ 호해줄게 호. (손만 휘적거리는.)

히로시 소우타

얘들아~!! 선생님이 호 해준대!!

아라타케 타츠키

좋은 그림이군... (어느새 아키와 히마와리의 품에서 멀찍이 떨어져서는, 안고 있는 두 사람을 보며 고개를 끄덕이고 있다. 《인법: 바꿔치기》)

카이소라 아키

(와락하고 이치카한테 끌어안기자 귀가 붉어지지만) 헤헤. 맞아! 선생님이 호해준대! 가자..! (세명이 끌어안은 묘한 모양새로 이동하려다가 어느새 자신만 안겨있자) 왁..! 타, 타츠키..!! (얼굴이 잔뜩 새빨개져있는)

이소 카츠히로

(분위기를 읽지 못했는지) 타츠키.. 부끄러워 하는건가?

이치카 히마와리

(히로시군과 카츠도 부르려고했는데 어느새 닌자가 사라져 아키와 단 둘이 끌어안고있었다. 고개를 들었다가 이 상황에 크게 웃으며) 아하하!
(한번 더 그녀를 끌어안고 얼굴을 묻었다.) 무사해서 다행이야. 정말로.

카이소라 아키

...! (얼굴은 한껏 뜨거운 것과는 반대로 완전히 얼었다가 머뭇거리고는 조심히... 마주 끌어안아준다.) ...응. 히마와리도.. 무사해서 다행이야. 그..다른 애들도! 그렇..고. (흘긋 친구들의 눈치만을 보다가 따라서 폭 얼굴을 묻는다.)

이치카 히마와리

(다른 친구들 얘기에 다시 고개를 번쩍 들곤) 맞다, 너도 치료받으러 가자- (아키의 손을 잡고 선생님께로 간다) 선생님, 이제 우리 집가요?

쿠로츠치 호우마

(두 사람을 보다, 음.. 방해하면 교사 실격이겠지..하는 생각을 했다가 제 곁에 있는 아이들의 상태를 살피고는) 그래! 집 못가도 집가야지! (방패를 없애곤 손가락을 튕겨 아이들을 치료한다.)

이소 카츠히로

.. (방패를 거두고 치료를 서두르는 쿠로츠치의 옆에 쭈뼛쭈뼛 다가간다) 저..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어서요.
(허리를 깊게 숙여 사과한다) 아깐 죄송했습니다. 선생님에 대해 함부로 속단한 거 같아서..
아까.. 테러범을 마주했을때 아키와 함께 저희를 지켜준 거.. 다 보고 있었어요. .. 그러니까...

쿠로츠치 호우마

(타츠키의 상태를 살피다가 다가오는 모습에 엉? 하는 얼빠진 소리를 낸다.) ...(이어지는 사과에 놀란 듯 눈을 꿈뻑이기를 잠시)
(어쩐지 익숙하지 않은 상황인지 제 뒷목을 괜히 주무르고는) 됐다. 나도 네 나이때엔 그랬어. 상황도... 안좋았고, 내가 미숙했기때문도 있으니까 말이다. (그리고 깊게 숙이고 있는 머리를 우악스럽게 주무르듯 석석 쓰다듬곤) 그러니까 허리펴라!
...사과해줘서 고맙다. (씩 웃곤 등도 한번 팡! 쳐준다.) 맹한 도련님이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야. 레니게이드 컨트롤에 소질이 있더구나. (이윽고 으레 선생님들과 같은 말을 이어나간다.)

이소 카츠히로

제가 맹한가요..? 처음 듣는 얘기인데요..(말을 마치곤 부끄러운지 멋쩍은 표정으로 걸어나간다.)

이어지는 발걸음은 맑게 개어진 하늘을 비추는 투명한 물웅덩이를 지나치며-
모두에게로ㅡ 돌아갑니다.
다시 만날 수 있어서 기뻐, 무사해서 다행이야.
그런 말들이 이제는 무감한 흑백의 세계가 아닌 푸른 빛으로 맑게 빛나는 풍경 속에서 들린 것도 같습니다.
그러니 이제ㅡ
집에 돌아갈 시간입니다.
=================================
BACK-TRACK PHASE
클라이막스 페이즈가 종료되었을 때, 캐릭터는 백 트랙을 행합니다.
백 트랙이란 [ 돌아가는 길 ] 이라는 의미로, 레니게이드 침식에 저항하여, 일상으로 돌아갈 것인가를 체크하게 되는 구간입니다.
백 트랙을 행함으로써 PC는 침식률이 [ 타이타스가 되지 않은 로이스의 수 ]D10 점 감소하게 됩니다.
만일 백트랙을 행한 후에도 침식률이 100% 이상일 때, 그 PC는 졈화하여 NPC가 됩니다. 이 경우 캐릭터 시트를 GM에게 제출해야합니다.
또, 나온 결과의 숫자를 적어두는 것이 좋습니다(오프탁 기준입니다. 저희는 저기 스테이터스에 적혀있으니까요.). 이것을 최종 침식률이라 부릅니다. 최종 침식률에 의해 이 세션의 경험치가 정해집니다.
백트랙의 굴림은 1배 굴림, 2배 굴림, 3배 굴림이 있습니다. 남아있는 로이스의 수에 곱한 수만큼의 d10 굴리시면 됩니다.

아라타케 타츠키

5d10 [1배굴림] (5D10) > 19[3,2,6,3,5] > 19

이소 카츠히로

14D10 (2배굴림) (14D10) > 67[6,1,10,4,3,2,4,1,8,4,6,5,10,3] > 67

system

[ 이소 카츠히로 ] 침식률 : 160 → 93
[ 아라타케 타츠키 ] 침식률 : 125 → 106

이치카 히마와리

5d10 [1배굴림] (5D10) > 37[5,6,9,7,10] > 37

아라타케 타츠키

5d10 [추가굴림] (5D10) > 38[4,4,10,10,10] > 38

system

[ 아라타케 타츠키 ] 침식률 : 106 → 68

히로시 소우타

6d10 [1배 굴림] (6D10) > 49[9,8,6,10,6,10] > 49

system

[ 히로시 소우타 ] 침식률 : 101 → 52
[ 이치카 히마와리 ] 침식률 : 72 → 35

================================
ㅡ 이치카 히마와리
ㅡ 이소 카츠히로
ㅡ 히로시 소우타
ㅡ 아라타케 타츠키
그리고...
ㅡ 카이소라 아키
전원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어서와, 잘돌아왔어.
이제, 함께 집으로 돌아가자.
================================
2021.07.27 PM 11 : 35
       ...Welcome, home.
2021.07.29 PM 9 : 00
    【Monochrome World】Ep. 8
ENDING PHASE
엔딩 페이즈는 세션의 에필로그를 담당하며, PC가 싸움을 통해 되찾아 온 일상에 대해 묘사하는 구간입니다.
물론, 시나리오 내용에 따라서는 돌아오지 못하는 일상을 포함한 씬이 있기도합니다.
=================================

Scene #13

Scene Player :〔PC 4〕:: 아라타케 타츠키

모든 일이 끝났습니다.
푸르고 맑게 개인 하늘처럼 숨통을 조여들게 하던 <워딩> 또한 풀려 주변에 의식을 잃고 쓰러진 사람들이 깨어나는 소리가 들려오기도하고ㅡ
지금의 우리들처럼 각자의 일행들과, 가족과, 서로를 다시 만난 안도와 기쁨이 섞인 목소리가 들려오기도합니다.
그리고 뒤늦게 나마 깨어나는 사람은- 이 곳에도...

아오이 코우

윽... 머리아파.. 어떻게 된거야..? (선생님의 발치에서 눈을 뜨곤 몸을 일으켜 주변을, 친구들을 바라본다.)

아라타케 타츠키

일어났나, 짐짝. (묘하게 차가운 말투다. 그리고, 어디까지 얘기하면 좋을까... 하고 친구들을 바라본다)

히로시 소우타

..(이걸 어떻게 설명하지.. 테러리스트가 우리를 다 죽이고 우리는 아키 덕분에 살아나...) ..그냥 열차 고장이 좀 있었다..?

이소 카츠히로

짐짝은 말이 좀 심한데... (라고 운을 떼긴 했지만 굳이 정정은 하지 않았다.) 열차 고장이라고 하기에도 말이에요.. 조금 무리가 있지 않을까 하는데..

이치카 히마와리

(우와... 그녀의 칼날같은 단어 선택에 속으로 탄식하다 소우타의 말을 받았다) 그리고, 그 고장때문에...아오이군은.. 기절해있었다?

이소 카츠히로

엑, 진짜 그걸로 가는 거에요...?

아오이 코우

짐짝이라니.. (그 말에도 의아함을 느낀다.) ...뭐? 열차가 고장이 어떻게 났길래...? (이소를 바라보며 묻는다.)

히로시 소우타

그게 제일 만만하지 않아..? (속닥인다)

이치카 히마와리

그치만 다 한번 죽었다고 어떻게 말해(같이 수상하게 속닥거리며)

카이소라 아키

하지만..아오이군..여기 굉장히 수상하다는 눈으로 바라보고 있는데..? 뭔가 더 설명을 붙여야하지 않을까?(따라서 속닥속닥거린다.)

이치카 히마와리

역, 역시 이럴 땐...

히로시 소우타

..그럼 사고로 혼자 열차에서 나가 떨어졌다..? (작게 중얼거린다)

이치카 히마와리

(폴라~~~ 구조요청을 하듯 쌤을 바라보며)

히로시 소우타

(같이 폴라쌤을 바라본다)

아라타케 타츠키

...열차가 갑자기 멈췄다! (끼어들며)
근데 그게 놀이공원 전체의 정전이었다! 아오이, 너는 심약해서 허공에 멈춘 열차를 보고 기절해버렸다!
...그래서 선생님이 짐짝, 널 업고 우리는 놀이공원을 탈출하려 하고 있었다!!

쿠로츠치 호우마

(이녀석들..곤란한걸 선생님한테 떠넘기고... 하는 눈이 되었다가 타츠키의 끼어듬에) 그래! 타츠키 말이 맞다! (다소 엉성하게 맞장구를 친다.)

아라타케 타츠키

(아오이를 향한 삿대질을 거두고는 꽤 그럴싸한 변명이라고 생각했는지 엣헴, 하고 콧김을 한번 뿜는다)

쿠로츠치 호우마

짐짝이라고하긴 했어도 아라타케가 걱정을 많이하기도 했단다.

아라타케 타츠키

아닌데요.
(실제로, 폴라셔츠가 거의 업고 다녀서 반쯤 잊고 있었다)

이소 카츠히로

하아..(타츠키와 선생님을 번갈아 바라본 뒤 작은 한숨을 쉰다)

이치카 히마와리

맞아, 아라타케가 제일 먼저 너 찾아다녔어. 고맙다구해

히로시 소우타

어쨌든 일어났으니 다행이네.

쿠로츠치 호우마

장단 좀~ 맞춰...~(이 악물고.. 속닥거리다가) 다른 친구들도- (아이들의 말들을 들으며 눈짓하곤) 걱정 많이 했단다.

아오이 코우

...그, 그랬구나. ...(하지만 아직도 꽤나 얼떨떨하다. 전해들은 이야기와는 다르게 다들 제법 너덜너덜한 상태라서 더더욱...) 어, 저기 그러니까... (멍하니 있다가 그제서야 몸을 일으켜 두 다리로 일어선다.)
(뺨을 긁적이곤) 고마워.... (그러고는 또 뜸을 들였다가) 나만 기절했던 것치곤 다... 몸이 너덜너덜한데 다들 괜찮았던거야?

아라타케 타츠키

당연하다. 짐짝 너만 기절했으니 몸이 멀쩡한 거다. 너만... 깨끗한 게 이상한 거다! (또 삿대질을 하며 억지 논리를 펼친다)

히로시 소우타

선생님이 너만 업고 다녔어.

아오이 코우

(묘하게 알 수 없는 죄악감이 스멀스멀 올라오는 기분이다.) 윽... 이거 완전..폐를 끼쳤네.

쿠로츠치 호우마

...(아이들을 지켜보다가) 이녀석들아 방금 일어난 애한테 너무 그러지말고. 미안해하진 마라... 너 업고다닐 만한 애가 나 밖에 없었기도하고.

히로시 소우타

아니 그냥 물어보길래 답한건데.. (입술을 삐죽인다.)

이소 카츠히로

맞아요. 말로는 짐짝이라고 하지만 사실 걱정해서 그렇게 얘기하는..걸 거예요.(안심시키려는 듯 코우의 어깨를 다독인다)

아라타케 타츠키

아오이! 담력 시험은 완전히 실패다! 넌 파문이다, 파문!(아오이에게서 등을 돌리고는 진검을 퍼덕거린다. 거짓말을 더 하기에도 입이 근질거린다...!)

이치카 히마와리

아오이, 언제부터 제자가 됐어?(카츠와 함께 어깨를 다독여주며)

아오이 코우

(양 어깨를 토닥임 받으며) 하아... 모르겠어. (한숨만 푹 내쉰다.)

이소 카츠히로

(아차..! 싶어서 재빠르게 타츠키에게 다가가 검을 뺏고 한 손으로 입을 막는 제스처를 취한다) 그, 타츠키는 지금 컨디션이 안좋은 모양이니까요...~ 아아, 모처럼의 수학여행이 완전히 엉망인데.. 저희 이제 어떻게 하나요 선생님?

히로시 소우타

(검 뺏었다.. 아라타케군을 슬쩍 봄) 맞아. 저희 이제 숙소로 가요? 배도 고픈데~!

이치카 히마와리

테러 받았는데 숙소는 괜...(갑자기 솟는 의문에 무심코 말했다가 입을 찰싹 치며) 쌤~ 이제 숙, 숙소 가서 짐싸요?

쿠로츠치 호우마

아. (이런 그러고보니 워딩이 풀렸으니... 연락도 가능하겠군. 하는 생각을 잠시 했다가 흠흠, 헛기침을 하곤) 수학여행 관련으론 교무회의를 해봐야할 것 같고- (이치카에 말에 다급하게 쉿- 쉿- 하는 제스쳐를 취한다.)

이치카 히마와리

(아오이의 안색을 급하게 살피며 웃는다) 하, 하하!

쿠로츠치 호우마

(어쩐지 식은땀을 흘리는듯했다가) 우선은 우리를 포함한 다른 학생들도 모아서 다같이 이동해야할테니까 숙소로 가는건 조금 나중일 것 같구나.
(그러고는 잠시 말이 없다가- "시크릿 토크" 를 이용하여 오버드인 당신들에게만 들릴 말을 한다.) "정말로, 고맙고 고생많았어. ...어려운 이야기가 남아있긴하지만-"
" 그건 나중에 이야기하자꾸나. " (아오이가 알아차리지 못할 위치에서 그렇게 말하며 다시 쉿- 하는 제스쳐를 취하며 느긋하게 웃는다.)

아라타케 타츠키

(주군에게 제지받은 대로 입을 우물거리고 있다가, 결국,) ...이렇게 우리는 배신자ㅡ더블크로스가 되는 건가ㅡ... (툭 중얼거렸다)

카이소라 아키

(문득 들려온 말에 무심결에) 그건...

아직은, 확실하게 알 수 없는 일입니다.
몇 마디 정도의 이야기가 더 오고갈때ㅡ
쿠로츠치는 여러분들을 바라보며 어딘가로 연락을 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UGN이라고 하는 집단에게 하는 연락이겠죠.
그리고ㅡ 그런 우리 모두를 지켜보는 "그림자" 하나.

카스가 쿄지

큭...애송이놈들.... (그림자 속에서 분함을 담은 문장을 중얼거리다가) 쯧, "반역의 성인"이 관심있어하는 녀석도 놓쳐버리다니.
다음엔 기필코ㅡ 놓치지 않는다 "닌자" !
《순간퇴장》 = 타이밍 오토 | 난이도 자동 | 사정 지근 | 대상 자신 | 언제든 선언 가능. 이 이펙트를 선언하면 그 에너미는 씬에서 퇴장한다. 이 이펙트는 1 시나리오에 1회까지 사용할 수 있다.

장면 Scene이 종료 되었습니다. 다음 장면Scene 으로 넘어갑니다. RP 종료는 문장 끝에 (-) 를 붙여주세요.

이치카 히마와리

(-)

히로시 소우타

(-)

이소 카츠히로

(-)

아라타케 타츠키

ㅡ푸헷체!!!!! (누가 자신을 부른 것 같다) (-)

Scene #14

Scene Player :〔PC 3〕:: 히로시 소우타

그렇게 몇시간 후ㅡ
이리저리 흩어져있던 같은 학교의 교사들과 학생들, 그리고 반 친구들이 쿠로츠치가 부른 듯한 UGN의 관계자들의 안내로 놀이공원이 있던 시 외곽의 병원에 와 있습니다.
간단한 검사와 진찰을 받은 후 여러분들은 쿠로츠치, 카이소라와 함께 어느 방으로 안내를 받습니다.
그 안내를 따라가 방안으로 들어서면- 30대 초반 정도의 상냥해보이는 남성이 여러분들을 맞이합니다.

키리타니 유고

아직은 혼란스러우실텐데- 갑작스럽게 불러내어 죄송합니다.

히로시 소우타

(절로 시선이 쿠로츠치를 향한다)

쿠로츠치 호우마

...(시선에 한숨을 쉬곤) 나 보지말고 앞에 봐라 앞.

이치카 히마와리

(선생님의 말에 다시 앞으로 시선을 돌렸다)

히로시 소우타

..아니 선생님 아시는 분 같길래요. (작게 투덜거리며 슬쩍 앞을 본다)

키리타니 유고

(다소 부산스러운 상황에 눈을 접어 상냥하게 웃어주고는) 쿠로츠치 씨에게 설명을 들으셨을지도 모르겠지만- 자기소개를 먼저 하는 것이 예의겠지요.
저는 UGN이라는 조직의 일본 지부 책임자- 키리타니 유고 라고 합니다.

히로시 소우타

(애들을 이리저리 둘러본다. 우리 선생님같은 사람 보다가 갑자기 웬 시장님 같으신 높으신 분이 온것 같은데...) ..안녕하세요, 히로시 소우타 입니다.

아라타케 타츠키

아라타케 타츠키입니다. (꾸벅 목례한다. 분위기가 묘하다고 생각한다. UGN이면 폴라의 상사지?)

이치카 히마와리

(다른 친구들이 인사하는거 보며, 눈치껏 따라 꾸벅인다.) ...이치카 히마와리입니다-

카이소라 아키

(친구들이 자기소개를 하는 것 같자, 다소 긴장된 모습으로 앞을 보곤 살짝 이치카에게 붙으면서) 카이소라 아키... 입니다. (따라서 꾸벅..)

히로시 소우타

(어쩐지 모델 면접 보러 갔을 때의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이소 카츠히로

아, 저.. 저도 해야하나요?(자리에 일어서서 꾸벅, 하고 공손하게 인사한 뒤 다시 앉으며) 이소 카츠히로입니다. 여기 있는 모두.. 같은 반 친구들이에요.

키리타니 유고

마음이 내키는대로 해주시면- (이어지는 자기소개에 조용히, 따스하게 후후 웃다가) 친한 사이들인가보군요.
(그리고 잠시 양해를 구하는 말을 하고는 끊겼던 말을 이어나간다.) UGN은 오버드- 여러분과 같은 힘을 가진 사람들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있는 조직이라고ㅡ
쿠로츠치 씨에게 들으셨겠죠? (미소가 쿠로츠치에게로 향한다.)

쿠로츠치 호우마

(헛기침을 하곤) ...선생님한테 들었었지? (애들을 보는)

히로시 소우타

(키리타니의 말에 조금 귀가 솔깃해진다. 안그래도 궁금했는데.. FH랑은 분위기가 완전 정반대인 것 같기도 하고..) 네~ 들었어요.

이치카 히마와리

어-...(그런 비슷한 얘기를 초반에 하셨던거같긴한데? 가물가물하지만 역시 이번에도 소우타를 따라 눈치껏 답했다) 네에

키리타니 유고

(쿠로츠치에게 향했던 시선이 다시 여러분에게로 돌아간다. 여전히 다정한 시선이었으나) 이번, FH가 원흉이었던 테러사건으로 카이소라 아키.(잠시 미소가 아키에게로 향했다가) 의 능력으로 각성했다는 것을 전해들었습니다.
이후, 이어진 참혹한 상황을 이겨내고 '일상'으로 다시 돌아오셨다는 것도요. (눈빛이 어쩐지 슬픈 빛을 띈다.)
그 상황속에서도 사람들을 도운 것또한 들었고요. 성인인, 유능한 에이전트도 쉽게 해낼 수 없는 일입니다. UGN의 모두를 대표하여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짧게 고개를 숙인다.)
감사와 더불어 여러분들에게 제안할 것이 하나 더 있습니다.

쿠로츠치 호우마

(역시 그건가..하는 표정으로 아이들을 바라보며 제 뒷목만 주무른다.)

키리타니 유고

저희 UGN은ㅡ 가능한 한 여러분들을 일상으로 되돌려 보내주고 싶습니다.

이치카 히마와리

어떤...식으로요?(눈치를 슬금 보며 슬쩍 물어본다)

키리타니 유고

(물어보는 질문에 작게 고개를 끄덕이며 바라보곤) 선택에 대한 제안입니다.
사건에 대한 것과 능력을 잊고 살아갈 것인지, 정기적인 건강 진단과 약간의 의무를 가지고 그 힘을 감추고 살 것인지...
아니면, 저희의 동료로 활동할 것인지.
어려운 제안이지만 여러분들이 직접 선택해주었으면 합니다.

히로시 소우타

(활동 이라는 말에 조금은 흔들리는지 슬쩍 뒤로 숨긴 손끝이 연신 움찔인다. 여전히 다른 세계, 다른 삶에 대한 호기심이 가라앉지 못한 채...)

아라타케 타츠키

...저는 주군ㅡ ...이소 도련님을 섬길 수 있는 이 힘에 만족합니다.
이것은... 닌자 가문인 제게 내려온 천명. 앞으로도 오버드로서 살겠다고 이미 다짐은 끝났습니다. (딱히 망설임도 없이 깔끔하게 대답한다)
...주군은 그러지 않으셔도 되겠지만. (라며, 카츠히로를 흘끔 바라보았다)

키리타니 유고

(타츠키의 말에 빙긋 웃어주며) ...그 마음이 분명 다른 누군가에게도 도움이 될겁니다. (이후 다른 이들의 답을 기다린다.)

이소 카츠히로

난..(타츠키와 시선이 마주치자 슬쩍 피하며 대답을 어물정거렸다.)(허벅지 위에 올린 손의 주먹을 꼭 쥐고는)

히로시 소우타

그.. (슬쩍 손을 든다) 제대로 힘을 다루지 못하면 졈이라는 게 될 수도 있다고 했는데.. 거기 들어가면 조금더 힘을 다루는 법을 알려주나요?

키리타니 유고

물론입니다. 가장 가까운 교관으로는 (쿠로츠치를 보았다가) 쿠로츠치 씨가 있겠군요. 혹은 본부 측에서 훈련을 희망한다면 관련 커리큘럼을 준비해줄 겁니다.

히로시 소우타

(키리타니의 말에 슬쩍 쿠로츠치를 바라보았다가 다시 키리타니를 바라본다.)

카이소라 아키

(친구들의 눈치를 살피다가 조심스럽게 입을 연다.) ...저는, 그때처럼 여러 사람들을 도울 수 있다면 함께 활동해 나가고 싶어요. (소심하게 손을 들어 의견을 말한다.)

히로시 소우타

하나만 더 물어봐도 되나요? (여전히 들고 있던 손을 내리지 않는다) ..숙소 제공도 해주나요?

키리타니 유고

(카이소라의 말에 무어라 상냥히 대답하다가 이어진 질문에 히로시와 눈을 맞춘다. 목소리에 어떠한 생각과 고민이 있을지를 직감하곤) ...원하신다면 준비해드리겠습니다.

히로시 소우타

(눈이 마주치자 손끝이 움찔이며 슬쩍 다시 내린다) 아니.. 돈이 없는건 아닌데..
..가능하다면 그.. 동료.. 라는 게 되보고 싶어서요.

키리타니 유고

하하. 저희의 동료가 되어주신다면 더할나위 없이 기쁘죠. (망설임을 이해한다는 듯 마치 어깨를 토닥여주는 것같은 톤으로 답한다.)

이치카 히마와리

(타츠키, 소우타, 아키... 각자 자신만의 대답을 하는 친구들의 얼굴을 두리번거리고 번갈아보다 바닥을 내려다본다. 나, 나는...) ...다,답.. 지금 당장 내야하나요..

히로시 소우타

(어깨를 두드려주자 움찔였다가 이내 따라 웃었다.)

키리타니 유고

... 충분히 고민이 될 제안이니 이해합니다. (잠시간 무언갈 생각하는 듯하다가) 그렇다면, 다른 질문을 이치카 양에게 추가적으로 해도 괜찮을가요?

이치카 히마와리

네, 네?! 저요?! 네, 네네. (예상하지 못한 관심에 펄쩍 뛰었다가 덜걱거리며 고개를 끄덕인다)

키리타니 유고

후후, 그렇게 놀라지 않으셔도 됩니다만(조용히 웃다가 사뭇 진지한 눈빛으로 이번엔 이치카의 눈을 올곧은 시선으로 바라보며) ...사건과 관련한 기억들을 완전히 잊는 것은 별로이신가요?

이치카 히마와리

그, 그건...(그 질문에 잠시 묻어두었던 기억들이 스쳐간다. 고통과 비명만이 가득한 곳에서 오직 돌아가기 위해, 그저 돌아가고싶어서... 연옥과도 같은 길을 헤쳐왔으나- )
(살아달라며 울던 목소리가, 모두와 함께 버틴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었던 시간이, 깨진 일상을.. 남은 조각들 모두를 끌어안고 버텨보겠다던 각오를, 없던 것으로 하고싶냐면...) 그 일을 잊는 건, 해결이 아니니까요. 잊는건, 아닌거같아요..
아키가, 선생님이, 모두가 함께 지켜주었는데... (중얼거리며 키리타니의 눈을 본다.) 잊는 선택지는, 그냥, 아닌거같아요

카이소라 아키

...히마와리..(묘한, 어쩐지 기쁜 것도 같은 마음으로 히마와리를 바라보곤 따라서 키리타니를 바라본다.)

이소 카츠히로

(히마와리의 옆에서 잊는 건 아닌 거 같다는 이야기를 듣자, 차라리 잊는게 편하겠다는 생각을 잠시나마 했던 자신을 원망한다.) .. 그러네요. 이치카양의 말이 맞아요.

키리타니 유고

(저를 바라보며 하는 대답에 진지한 눈은 호선을 그린다. 눈을 접어 싱긋 웃어보이고는, 대답 없이 이소의 말을 기다린다.)

이소 카츠히로

저는.. (전과 같은 끔찍한 광경을 다시 보고 싶지 않다. 그렇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잊지 말아야 하는 것이 있는 것이다.)
(그리고, 문득 이 힘이 자신을 얽매고 있는 가문의 무게에서 벗어날만한 힘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도움이 필요한 일이라면 제가 도와드릴 순 있어요. 그러니까.. 잘 부탁드려요. 타츠키도, 저도요.

아라타케 타츠키

(따르겠단 뜻으로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키리타니 유고

(이소의 대답까지 듣고는 입을 연다.) ...네. 도움이 필요할때엔 쿠로츠치 씨를 통해서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치카 양.

이치카 히마와리

(카츠의 말에 번쩍 정신이 들었다. 어쩌다보니 잊는 선택지를 책망하듯 말해버렸는데?! 벌써 자신 빼고 답을 다 했네?!) 헉, 네

키리타니 유고

잊고 싶지 않지만, 선택은 아직 하고 싶지 않다고 하셨지요. 그렇다면- 이치카양의 대답은 조금 더 나중에 듣도록 하겠습니다.
단, 앞서 말씀드렸듯 정기적인 건강 진단은 받아주셔야하며, 능력은 감추고 지내셔야합니다.

이치카 히마와리

(긴장한듯 집중하고있다가, 유예의 답변을 내주어서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넵!!

대답 직후, 키리타니 유고 그의 등 뒤에서 <디멘션 게이트> 라고 불리는 포탈 같은 것이 나타납니다.
포탈의 너머에서 그의 비서로 생각되는 이가 다가와 키리타니의 귓가에 무언갈 속삭이곤 옆에 서서 대기합니다.

키리타니 유고

(비서에게 무어라 지시를 내리고는) 슬슬 가봐야겠군요. 먼저 실례하겠습니다. (자리에서 일어나 여러분들을 바라본다.)

히로시 소우타

(아, 이제 진짜 끝났나보다 싶어 고개를 살짝 꾸벅인다) 안녕히 가세요-

키리타니 유고

(마중의 인사에 웃으며 목례를 했다가) 그러고보니 여러분들의 도시에 각성한 인원이 늘었으니 지부를 만드는 것이 좋겠군요.
지부장은- 쿠로츠치 씨 부탁드립니다.

쿠로츠치 호우마

...예에- ...네!?

히로시 소우타

선생님 그럼 이제 저희가 학교 졸업해도.......

키리타니 유고

아 그리고 히로시양. 나중에 본부에 오시게 된다면ㅡ

히로시 소우타

아, 넵.

이치카 히마와리

(박수 친다. 이거 승진이지? 맞나? 아무튼...박수 칠 일인것같다. 짝짝)

키리타니 유고

부엉이를 어깨에 얹고 다니는 분이 계실겁니다. 그분이 히로시양의 안부를 궁금해하시더군요.

히로시 소우타

.....그분도 UGN이에요?!

키리타니 유고

(물음에 그저 웃음만 지어보일뿐이었다.)
그럼. 전달할 것은 모두 전달한 것 같으니, 가보겠습니다.
(짧게 인사를 하곤 디멘션 게이트 안으로 걸음을 옮긴다.)

이치카 히마와리

네에, 살펴가세요 (인사하며 꾸벅인다)

히로시 소우타

아. (뒤늦게 다시 한번 인사한다) 안녕히 가세요!

이치카 히마와리

....(완전히 사라진 키리타니를 보며 소우타에게 방금 번쩍인 디멘션 게이트를 가리키며 속닥거린다. ) 저거, 완전 신기하다...

쿠로츠치 호우마

아...하아- (사라진 키리타니의 모습에 이마를 짚었다가)

히로시 소우타

..저거 우리도 쓸 수 있을까? (같이 이치카와 소곤거린다) 저거 등하교 할때 출퇴근할때의 꿈의 그거 아냐..?

마치 폭풍이 한차례 지나간 것과도 같은 제안과 선택을 끝으로 방안은 여러분들만이 남았습니다.
그리고 작은 웃음기와 농담이 섞인 목소리가 방안에 울려퍼집니다.
앞날을 살짝(?) 걱정하는 한숨소리도 함께 말이죠.
아직 선택하지 않은, 내리지 못한 답이 남아있지만- 일상 속에서 친구들과 함께 "내일" 을 살아가다보면ㅡ
미뤄두었던 선택을 할 수 있게 되는 날도 오겠지요.
장면 Scene이 종료 되었습니다. 다음 장면Scene 으로 넘어갑니다. RP 종료는 문장 끝에 (-) 를 붙여주세요.

이치카 히마와리

(-)

히로시 소우타

선생님 졸업하고서도 저희 얼굴 보겠네요. (씨익 웃는다) (-)

아라타케 타츠키

(-)

이소 카츠히로

(-)

Scene #15

Scene Player :〔PC 1, 2〕:: 이치카 히마와리, 이소 카츠히로

키리타니 유고, UGN 일본 본지부장과의 만남으로부터 한달 후.
놀이공원에서 있었던 사건은 많은 학생들의 기억에서 사라졌습니다.
둘째 날에 취소되었던 수학여행은 한참 선생님들과의 회의가 오고가다가 겨울 방학 전에 다시 실시 하는 것으로 결정되었습니다.
8월 말, 여러분은 개학식을 위해 학교에 와있습니다.
개학식도 출석도 끝난 이후, 반은 늘 그렇듯이 떠들썩 합니다.

카이소라 아키

카츠ㅡ! 수학여행 일정 이야기 들었어? (어느 새 이소의 앞에 와선 말을 건넨다.)
전에 둘쨋날- (목소리가 높아졌다가 확 낮아져선 조용히 속닥거린다.) 그 사건때문에 취소 됐잖아.

이소 카츠히로

(펜을 쥐던 손을 놓고 아키와 눈을 맞춘다) 다시 갈거란 이야기 밖에 듣지 못했답니다. 이번엔 어디라고 했었지요? (그리고 그 날에 대한 얘기는 하지 말자는 듯 쉿- 하는 제스처를 취했다)

카이소라 아키

(쉿 하는 제스쳐에 따라서 고개를 끄덕인다.) 놀이공원은 아무래도 좀 그랬던 모양인지 그- 영화세트장 많은 곳 있잖아? 거기로 간다고 하더라고.
아오이도 들었지? (어느 새 다가온 아오이를 바라보며 묻는다.)

아오이 코우

...응. 사극 촬영장으로 많이 쓰였다더라. 그 왜 이번에 개봉한 "닌자" 나오는 영화도 거기서 찍었대.

아라타케 타츠키

..."닌자" 얘기에 항상 내가 구미가 당길 거라고 생각한 하잘 것 없는 수법이군... (분명 옆에 없었는데, 어느새 아오이의 등에 등을 바짝 붙여 팔짱을 끼고 중얼거리고 있다)

아오이 코우

우악-!? (갑자기 등에 느껴지는 무게감에 흠칫 놀라곤) 까, 깜짝이야!
너 점점 진짜 "닌자" 같아지는거 알아..? (차분하게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곤) 이제 인기척도 없네.

카이소라 아키

하하하.. (그거야.. 하는 표정을 지으며 이소를 그리고...근처에 있을 히마와리에게 눈짓한다.)

이소 카츠히로

그, 그건.. ~ 음.. 타츠키가 조금.. 존재감이 적은 편이죠..?(내뱉은 순간 바로 시선을 돌려 아, 망했다. 하는 표정을 짓는다) '타츠키가 존재감이 적다니 그럴리가 없잖아.. 진검을 들고 다니는 닌자 여고생 같은 건..'

아오이 코우

...그.. 다들 아라타케한테 익숙해져서 그런거야..?(이소의 말에 그럴리가 없잖아 하는 표정을 지으며 몸을 점점 숙인다. 무거운 듯하다..)

아라타케 타츠키

(거의 아오이의 등에 누우며) 조는 다시 짠답니까? 전에 괜찮았는데. (라며, 히로시의 자리를 흘끗 쳐다본다)

카이소라 아키

아 맞아! 그 수학여행 조 말인데- (히로시의 자리를 따라서 보고는 히로시를 향해 이리오라며 손짓한다.)

히로시 소우타

(시선이 향하자 손끝으로 입술을 살짝 누른 채 고개를 끄덕이곤 작게 손짓했다.)

카이소라 아키

히마와리도..잠깐 이리 와봐. (손짓 손짓!)

히로시 소우타

(그리곤 아키의 말에 일어나서는 아오이 모르게 슬쩍 손바닥으로 타츠키의 등에 글을 썼다.) [이번에는 갈게-]

이치카 히마와리

으응? (지우개똥을 모으며 뭉치다가 부르는 소리에 다가간다) 다들 모여있네~

카이소라 아키

있지- 수학여행 조 말이야- 폴로셔츠한테 부탁해서 우리 다 같은 조로 넣어달라고 하는거 어때..?(히로시(?) 까지 끌어들여선 속닥거린다.)

아라타케 타츠키

녀석(?)은 우리에게 약점이 잡혀있으니 괜찮겠지...(아오이의 등 위에서 빈둥거리며 고개를 끄덕였다) 조장은 똑같이 히로시 님이면 된다고 합니다.

아오이 코우

(약점? 하는 소리를 냈다가) 그거 괜찮네- 전에 같이 다녔을때에도... 재밌었고. (무언가 기억날듯말듯한 표정을 짓다가 그렇게 말을 마무리한다.)

이치카 히마와리

(약점이란 말에 웃으면서) 구래~ 이번에도 히로시군이 조장해줘~

이소 카츠히로

'아.. 벌써 조장까지 그렇게 정해버린거야?'(선생님 한숨쉬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데..) 저기, 다들 괜찮은거죠? 저는 아무래도 좋아요.

아오이 코우

(괜찮다는 듯이 끄덕인다.)

히로시 소우타

(조장은 이소가 낫지 않나 싶은 얼굴인데 말을 하지 못하니 답답한 얼굴이 되버린다)

카이소라 아키

조장은 카츠가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지만~ (음~ 하는 소리를 내다가) 역시 히로시가 제격이겠지.(끄덕거린다.)

아라타케 타츠키

적임!(라며 히로시의 종자에게 엄지를 척)

히로시 소우타

(입술을 삐죽인채 아오이 등에 기댄 타츠키 등에 기대어 늘어진다)

아오이 코우

...조장은 괜찮은데 나는 안괜찮은..것 같..(무겁다.. 두 사람분의 무게가..)

수학여행의 조에 대한 이야기와 짧은 농담 같은 것들이 떠들썩한 반 아이들의 목소리와 겹쳐집니다.
그 분위기 속에서 이제,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라는 듯이ㅡ
수업종이 울립니다.
책상의 의자를 끄는 소리나, 교과서를 꺼내 펼치는 소리.
짧은 담소의 시간동안 끝맺지 못한 잡담등이 이어지는 것도 한 순간ㅡ

쿠로츠치 호우마

(교실 앞문을 열고 들어오며) 자, 자- 슬슬 지방방송 꺼라ㅡ
수업 시작한다.

수업과 함께 '일상'이 다시 시작됩니다.
장면 Scene이 종료 되었습니다. RP 종료는 문장 끝에 (-) 를 붙여주세요.

이치카 히마와리

(후다닥 자리에 앉으며 샤프를 꺼내었다. 그러고보니 심이 없는데 다음에 같이 사러가자 해야지. 다시금 계속되는 일상. 새삼 묘한 만족감을 느끼며, 오늘의 페이지를 넘겼다.) (-)

아라타케 타츠키

(같은 반이어도, 옆에 있는 누군가는 오버드. 누군가는 비오버드. 이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진실을 안 것 만으로, 얇은 피막이 사이에 생긴다. ...그것이 안 좋다고 느껴지지는 않는다.)
(특별해지고 싶다. 그런 마음을 줄곧 품고 나는 아버지를ㅡ닌자를 동경해 왔으니까. 비밀도, 힘도 생긴다는 건, 이런 기분이군...)
(훗, 입가에 자신만 알 미소를 띄우고는, 《아지랑이의 옷》을 써서 모습을 감춰, 수업에서 도망친다) (-)

이소 카츠히로

(불과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사선을 넘나들었고, 지금은 '보통 사람'이 아니란 것은 반 친구들과 같이 이야기를 나누고, 수업을 듣다 보면 금방 잊혀진다.
언젠가 다시 자신에게 찾아올 ㅡ'비일상'이 두렵기도 하지만, 이렇게 모두와 함께 있으면 괜찮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히로시 소우타

(나는 종자인데 왜 이러고 있는 걸까- 생각하며 책을 꺼내들었다. 저쪽에선 모델 일을 하고 또 다른 쪽에서는 UGN에서 따로 수업이나 임무를 하고 있으니 큰 불만이야 없지만-
.
.
..지루해. 하고 작게 숨을 내쉬었다.)
(그럼에도 곧 다시 만나게 될 수 있음을 기대하며, 그 날의 기억을 모두가 옛일 처럼 이야기 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느릿하게 하품을 하며 슬쩍 창 밖을 바라보았다.)(-)

이소 카츠히로

(숙제를 걷는다는 선생님의 이야기에 떠오르는 생각을 갈무리 하고 제 옆자리를 돌아본다.) ... 타츠키?(입가에 살짝 머금었던 미소는 금방 당혹감으로 바뀌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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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와는 다른 오늘,
오늘과 다를 내일.
일상은 우리의 눈 앞에서 이미 변모해있었다.
다정한 세계, 그것은 이제 돌아오지 않을지도 모르지만ㅡ
변하지 않는 것도 거기에는 분명히.
모노톤의 색이 아닌 여러 가지의 색채를 품은채로.
우리의 곁에 있으리라, 믿을 수 있어.
Double Cross The 3rd Edition.
2021.07.30 AM 00 : 06
       Monochrome World...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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